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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3 pm 2:10:00 |
| | 꼭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는 중에 이글을 보니 덩달아 설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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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0 am 4:59:00 |
| 문을 활짝 열고…까미노 나서시길 권합니다.
사람마다 체험이 다를테지만 얻는 것이 너무 많아요.
한 사람도 까미노 하는것을 후회하는 사람 없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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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3 pm 2: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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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0 am 5:04:00 |
| 혹시 어디 사시는지 모르지만
American Pilgrims on the Camino 웹사이트 찾으면 local chapters 가 많아요.
까미노 하고온 지역인들의 모임에 참여해 보세요.
웹사이트에는 까미노를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많은 정보들이 있어요.
많은 도움이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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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3 pm 5:38:00 |
| | 참으로 부러운 눈으로 글을 읽었어요. 저는 체력이 찌질해서 무거운 배낭을 메고 하염없이 걸을 엄두도 나지 않고 또 신앙의 세계가 편협해서 순례의 유혹을 받지도 않지만 그 단순한 시간 안에서 자연에 마취^^ 되어 내면의 잡음을 들어내고 그 세상과 하나가 되어 평안을 얻고싶은 강렬한 희망이 진실로 간절해지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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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0 am 5:06:00 |
| 연아님, 체력이 문제가 아니라 마음이 문제…ㅎㅎㅎ
매일 걷는 구간을 자신에 맞추어 조절하면 되어요.
일단 나서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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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3 pm 9:20:00 |
| | 정말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설레입니다. 언젠가 저도 꼭 이길을 걸을수 있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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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0 am 5:08:00 |
| 네.
우선 희망사항에 가지고 계시니
언젠가는 실천할 기회가 올겁니다.
그때가 빨리 찾아오길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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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1 pm 7:08:00 |
| 올려주신 사진과 글을 읽으면서
저도 순례 여정속에 있는듯 합니다.
생생하고 따뜻한 만남들은 마치 제가 만난 사람들처럼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저도 언젠가 꼭 가보고 싶은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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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8 am 6:36:00 |
| | 저도 언젠가 이런 순례자의 길을 걷고 싶군요. 성지라고는 베티성지, 합정동 절두산, 아일랜드 녹 성모님 성지, 미국 뉴욕 오세데논 밖에 못 가보았지만 언젠가 이런 성지순례를 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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