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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0 am 7:47:00 |
| | 몸은 여기 있는데 마음은 벌써 까미노로 걸어가고 있읍니다. 열심히 구하면 언젠가는 이뤄지겠지요. 좋은 후기 감사합니다. 혹시 기회가 되시면 좀더 상세한 정보도 부탁 드릴께요. 전반적인 비용, 좋은 시기, 안전 문제 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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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8 am 11:08:00 |
| 네
준비 하실적에 언제든지 쪽지 주세요.
산티아고 순례길 아주 안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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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1 pm 7:12:00 |
| 땅과 하늘이 닿아 있는 느낌입니다.
그 사이엔 수많은 주님 창조물들이 있을텐데
하늘과 땅 외엔 아무것도 없는 듯 보여요.
끝도 없는 지평선을 걸으시며
무슨 생각을 하셨을까 궁금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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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28 am 11:10:00 |
| ㅎㅎㅎ
저도 풀럭이는 먼지처럼
길가의 들꽃처럼
보잘것없고 무가치한 생명임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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