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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8 am 11:30:00 |
| | Hallelujah !!! you made it ,twice !!. I respect you for your faith & courage. Happy holida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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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9 pm 4:29:00 |
| 고맙습니다.
사람마다 나름대로 체험하는 것이 까미노의 묘미인것 같아요.
순례길에는 각자에 어울리는 과정이 준비되어 있어요.
아름다운 연말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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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2 pm 8:08:00 |
| | 혼자서 아픈 다리를 이끌고 한걸음 한걸음 산티아고를 향해 걸어가는 님의 모습을 떠올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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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9 pm 6:27:00 |
| 참 신기했어요.
걷기가 힘들어서 휘청였어도 한순간이라도 고생이라고 생각해 본적이 없었어요.
뒤로 쳐진 덕분에 보고 느낀것도 많아서 감사했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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