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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8 pm 9:34:00 |
| | 나쁜 인간이 있다는걸 아는 개인것 같은데 그럼 당연히 새로운 얼굴이면 경계를 하겠지요. 시간이 좀 오래 걸리고 제한된 사람에 한해서긴 하겠지만 친해질수 있을거예요. 그래도 지금이라도 좋은 주인 만나 얼마나 다행인지... 정말 아이들과 동물들 학대하는 사람들은 다 벌받았으면 좋겠어요. 앞으로 남은 여생 행복하게 지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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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2 pm 7:02:00 |
| 개를 여럿 키워봤지만…이렇게 심리치료가 필요한 개는 처음이어요.
아무튼 사람과 개, 조심 조심 다가갑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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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9 am 5:04:00 |
| 너무 멋들어지게 글을 쓰시네요.
한마디 한마디가 귀에 쏙쏙 들어옵니다, 대단한 관찰력에 감성적인 글이에여.
좋은 하루 되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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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29 am 7:38:00 |
| | 마음 따뜻해지는 글이네요... 마음 아픈 아이 잘보듬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가 마음을 열기 시작했으니 희망을 갖져봅니다. 저리도 묵직한 아이가 마음을 열면 더 변함없는거 아시죠 ^^ 행복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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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2 pm 7:05:00 |
| 감사합니다.
아직은 개에게 손을 댈 수가 없지만
언젠가는 개손자를 쓰다듬을수 있는 날이 오겠지요.
그렇게 바라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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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13 am 10:08:00 |
| 아이가 또렷하게 생겼네요. 다음에 따님댁에 가게 되면
그때는 해바라기꽃보다 더 반갑게 맞이할 것 같은데요?
두손에 아이가 좋아하는 과자나 강아지 비스켓을 들고 가신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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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5 am 6:25:00 |
| ㅎㅎㅎ
과자 뇌물도 주고 장난감도 줬지만 가까이는 오지 못하게 했어요.
요즈음 저한테 안기려는 고양이를 보면서 희망을 가집니다.
우리집에 온 지 8년이 되니 슬슬 함께 마음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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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03 am 10:34:00 |
| 개손자 ㅎㅎ
전 개아들을 둔 엄마 입니다 ㅎ.
이름이 아미 인데 남편성을 따라 장아미라 부르지요,
큰개는 저도 좀 무섭더라구요.
할머니를 좋아하는 개손자가 되길 바랩니다 ㅎ.
글을 읽으며 웃습니다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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