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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25 pm 3:38:00 |
| 저는 애틀란타에 산지 3년이 넘었는데도 사바나에 한번도
가보지 못했어요.
이렇게 영 그레이님의 글과 사진을 보니 꼭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인생의 로망도 맘의 여유를 갖고 여행을
다니는건데 ...부러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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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5-31 am 6:48:00 |
| 저도 일할적에는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했어요.
이제는 할 수 있을 적에, 갈 수 있을 적에 그리고
가고 싶을 적에 떠납니다.
삐걱대는 몸에 적응하면서요.
한 발짝이 먼 길로 데려다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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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2 am 1:30:00 |
| | 아~ 저 시커먼 바닷물^^ 참으로 매력적인 곳이죠 사바나... 미국에서 처음 살았던 곳이 아틀란타여서 사바나는 고향의 바다같은 느낌이에요. 제가 바다를 무지막지하게 좋아하는데 고국이 그립고 가슴이 답답해지면 남편이 사바나로 데려다주었지요. 타향살이 설움이 사바나에만 가면 스륵스륵 녹곤 했어요. 스페니쉬 모스의 멋스러움도 눈에 선하네요. 관광셔틀을 타고 고택들을 돌아볼 때 많은 이야기들이 방송 됐었건만 그때는 영어가 모자라서 잘 들리지 않았던 기억이...ㅎㅎ 또 가보고 싶네요. 덕분에 옛 생각하며 즐거운 젊음을 떠올려봤어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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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4 pm 4:03:00 |
| 연아님과 또 하나의 공통점…바다를 무지 좋아하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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