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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1 pm 4:40:00 |
| 이 글 재밌게 읽었어요^^ 차원이 복잡한 사람살이라는 말 완전 공감
저도 취향이 다른 남편과 오래도 살고 있네요
근데..내 마음속에 어지러워져 있던 여러 종류의 기대감들이 오래 살다보니 어느새 정리가 되어
지금은 맴이 편합니다 ㅎ
그리고 저 해바라기사진을 보자마자 소피아로렌의 얼굴이 떠오르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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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4 pm 6:56:00 |
| ㅎㅎㅎ 그러고보니 소피아로렌의 영화가 생각나네요. 해바라기꽃 배경으로 아름다운 그녀의 모습…
그리고 누구 소설인지 생각나지 않지만 제목이 'Sunflower' 였는데…오래전에 재밌게 읽었던 기억도 나고요.
동쪽을 향해서 들판의 모든 해바라기 꽃들이 아침 태양을 맞이하는 정경 정말 멋져요. 이번에는 오후에 찾았지만 내년에는 1-2주 일찍 새벽에 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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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4 pm 7:0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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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4 pm 7:18:00 |
| 안녕하세요 주앙선생님!
보람찬 여름 보내시고…이제 평안하신지요?
해바라기로 또 한번 선생님과 공통점을 찾아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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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pm 7:30:00 |
| | 정말 멋질 것 같아요 해바라기 파도치는 모습이...그런데 어디쯤에 있는지요. 가고싶어요, 일부러라도...딸이 몽고메리에 있거든요 겸사겸사....유명한 맥주집두요. 바람을 쫓아 가려구요 시월의 바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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