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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2 pm 2:38:00 |
| 너무나 반가운 작가들의 이름을 대하니 그 옛날 대학때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도교수님은 제임시 조이스를 전공하셨었죠. 그 덕에 우리는 그의 소설을 읽고 의식의 흐름( stream of consciousness) 컨셉을 공부했던 기억이 납니다.
선생님덕에 30년전의 일들을 회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계속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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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2 pm 7:43:00 |
| 반갑습니다.
젊었을적에 읽은 감명을 준 작품이 오늘의 우리를 형성시킨것 같아요.
저도 고등학교 시절 한국일보 옥상에 있는 극장에서 베케트의 '고도를 기다리며' 연극을 본 후...강한 영향을 받았어요. 더블린 거리에서 그때 본 연극을 회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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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03 pm 6:00:00 |
| 그럼~아일랜드는 미국보다는 역사가 더 오래된 나라이지만
그리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나라가 아니군요 영국이나 프랑스 처럼..
그리고 술을 많이 마시고 책을 많이 읽는 나라라고 알고 있었는데..
위에 언급한 작가들이 아일랜드 사람들이네요
알고 있는만큼 보인다고... 저는 여행할 때 먹고 구경만 할 줄 알았지..ㅋ
다음 여행하게 되면 그 나라에 대해 어느정도 알고 가야겠어요
감사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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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12 pm 7:54:00 |
| 사람마다 사연이 다르듯 나라마다 다른 역사에따라 전통과 관습이 형성된것 같아요.
물론 환경이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요.
아일랜드는 날씨가 춥고 늘 비가 오락가락하니…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더불어 뜨거운 soup을 많이 먹고 술도 많이 마시는것 같아요. 술이 취하면 흥겨운 노래를 부르고요.
저도 아일랜드 여행중 싸늘한 날씨탓에 매일 뜨거운 soup 먹었어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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