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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09 pm 4:38:00 |
| 노예제도 나 미국인들의 과거 악행에 대해서는 말할 필요가 없이 공감을 합니다만....
본인이 미국 온거랑, 노예들이 납치되어 미국에 실려 온거랑 무슨 관계가 있어
미국에 편안하게 왔다고 미안한가요???
미국에 같은 목적으로 왔는데, 오는 방법이 달랐다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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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8 pm 9:20:00 |
| 관점에 따라 해석이 다를수가 있고 이런 질문이 나올수도 있군요.
미국의 부가 아프리카에서 잡혀온 흑인들의 희생으로 가능했고
또한 그들의 후손들이 피땀흘리며 투쟁해서 인권을 찾은 사회에
그렇게 부강한 미국으로 편안하게 이민와서 평등과 자유를 누리는 이민자의 입장에서 쓴 글입니다.
전세기 노예들과 절대로 같은 목적으로 온 것이 아닙니다.
자발적으로 미국을 선택하고 이주해 와서
이곳에 뿌리를 내리고 사는 사람의 새고향 받아들이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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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3 am 6:18:00 |
| 작품을 보고 그 작품 뿐만 아니라 그 아픔을 공감하는 과정에 감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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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3 am 8:36:00 |
| 아..마음이 찢어지네요..저 미술관에 직접 가보고싶은마음 반, 직접 부딪치면 더 아플것같아서 두려운마음 반이예요..
나눠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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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3 pm 1:16:00 |
| | 이야기와 사진을 나눠 주셔서 감사 합니다.마음의 빚을 느끼며 더 감사 하며 살아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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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4 pm 12:44:00 |
| | 차별의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와 따뜻한 공감에 감사드려요. 이걸보고 또 다시 우리 아이들이 인종이나 지위보다는 사람으로서 그자체로서 존중받을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바랍니다. 더욱 노력해야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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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18 pm 9:37:00 |
| 아주 느리지만 변화는 계속 일어납니다.
차별문제를 의식하는 사람들이 함께 대화를 계속하니...
후손들에게 더 나은 사회가 되길 저도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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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3 pm 9:28:00 |
| 이런거보면 백인들 가슴 저 밑부분 잔인함에 치를 떠내요. 인종차별 지구가 멸망하지 않는한 쭉 가겠죠.
더불어 올려주신글 다 감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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