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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7 pm 1:50:00 |
| | 바느질 좋아하는 나도 퀼트 무지 좋아한답니다. 작품이 예뻐요..두 퀼트작품 전시때 보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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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9 pm 9:10:00 |
| 주앙선생님,
퀼트도 하세요?
아름다운 스토리가 그림으로 글로 퀼트로...역시 만능 예술가세요.
저도 이 오리지널 웨딩 퀼터는 여러번 봤지만 신 작품은 사라가 보여준 사진으로만 봤어요. 아무래도 사람들의 스토리가 연결되니...더 정겨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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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8 am 8:00:00 |
| 요즘에야 님의 칼럼을 발견하고 너무 재미있게 읽기 시작했어요.
저는 미국 온 지 30년이 되는데, 한국 사람들 틈에서만 살고 전업이다 보니 영어가 겨우 생활에 필요한 의사소통 수준이네요. .
물론 저보고 영어 잘한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미국사람과 친하게 오고가고할 정도가 못 되더라고요.
마담 딕시님은 미국- 그 중에서도 제가 잘 모르는 남부의 삶을 아름다운 글로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미 서부에 살지만 미국 중부에 방문했을 때 100% 백인 동네에 저 혼자 아시안인 것을 느꼈을 때 그 싸아~했던 기억이 생각나요. 미국 남부 방문시에는, 넘 넘 친절했던 남부 사람들의 훌륭한 매너에 감탄 감탄 했으면서도, 그들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게 뭘까, 고개를 갸우뚱 하기도 했구요.
제가 언어장벽/문화 장벽 때문에 알지 못하는 미국의 한 부분을 친근히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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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9 pm 9:21:00 |
| 감사합니다.
30년 세월...열심히 적응 하셨군요.
저도 이민온 지 40년이 넘어서 한국과 미국...오락가락 합니다. 하지만 이곳에서 산 세월이 더 많다 보니 아무래도 환경에 영향을 받아요.
언어장벽/문화장벽...대충 묵살하고 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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