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05-10 pm 1:20:00 |
| 너무너무 조중하고 귀한 우정 그리고 추억!!!!! 따스한 봄날 처럼 가슴 푸근한 글 입니다.
저의 추억 역시 떠오르네요. 오래전 아파트 벽을 사이로 이웃이던 넥 다운 마비 로 휠체어를 탄 하비어 와 함께 한 시간들
그리고 그 동행이 남겨준 신뢰와 우정 ...... 님의 글을 읽으며 저도 다시 찾고 싶은 친구 입니다.
남편 분과 친구 두분 모두 건강하시고 영원한 우정 간직하시길 소망 합니다 |
|
|
|
|
 |
2017-05-22 am 11:39:00 |
| 고맙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인연
그리고 함께 나눈 추억은 소중하고 삶을 살찌우는 영양분 같아요. |
|
|
|
|
2017-05-12 am 6:00:00 |
| | 아침부터 아름다운 이야기 읽을수 있어 행복하네요. 이런 글 너무 좋아요. |
|
|
|
|
|
|
|
2017-05-16 pm 6:30:00 |
| 아름다운 우정이네요. 영그레이님도 포함해서요^^ 민속촌에서의 헤프닝도 참 따스해요. 한국 아주머니들이 얼마나 싹싹 탁탁 문질문질 하게 털어주었을까요 ㅎㅎ
그러게요, 세월은 인간을 조금쯤 나약하게 만들고 실망도 시키죠. 으례 그려러니... 당연한 이치려니... 해야할 것 같아요. |
|
|
|
|
|
2017-05-22 am 11:43:00 |
| 데이비드와 다닐 적마다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들의 윤곽이 분명했어요.
늘 배웁니다. |
|
|
|
|
2017-05-18 pm 1:21:00 |
| | 가슴 뭉클한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함께 공유할수 있는 추억 한켯이 있는 친구는 참 좋은것 같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나약해지는건 막을수 없지만 두 분 모두 건강하게 오래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
|
|
|
|
|
2017-05-22 am 11:47:00 |
| 고맙습니다. 저의 기도입니다.
나이 들면...아이들이 다 커서 떠나고 나면
친구가 소중한것 같아요.
세월 만큼 많은 역사를 함께 공유하고 있으니...맨 얼굴로 편안하게 만나는 친구가 있으면 축복이지요. |
|
|
|
|
2017-06-30 pm 9:57:00 |
| | 늦게 글 보고 가슴가득 느낀 온기, 잘 나누었다고 전하고 싶어 댓글 답니다. |
|
|
|
|
2017-07-26 am 10:22:00 |
| |
|
|
|
2017-09-17 pm 11:30:00 |
| 이가 아파서 치과에 갔더니 신경이 죽었다고 신경치료를 4번을 해야 한다기에 그냥 우울했지만 마취주사를 맞고 공포적인 소리를 들으며 치료하고 마취가 풀리지 않아 밥도 못먹고 우유와 물을 마시며 이글을 읽었습니다.
너무 아름답고 감동적인 우정에 목이 메입니다. 작은치과 치료만으로도 이렇게 불편하고 우울한데 데이비드는 어떻게 그렇게 강하게 받아드리고 의연히 웃으며 지내고 있는지 갑자기 제가 부끄러워졌어요. 감동과사랑이 가득한 우정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분께 아름다운 우정과 건강이 늘 함께하시길 합장 기도 드립니다. _()_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