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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0 pm 9:21:00 |
| 글 잘 읽었습니다.
둘째 문단에 '완전 유혹../완전 꿀맛'.. 상황 종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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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5 pm 9:40:00 |
| 여성으로서의 매력을 발산하는 92세의 여인[감히 여인이라 칭합니다.]
저의 시어머님이 생각났습니다
절대적으로라고 표현할 수 밖에 없는 어머님은
자칫 자세가 흐트러지면 안된다고 걸으실때도 허리를 꼿꼿하게 하시고
아무리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도 허리끈은 하지않으셨어요. 옷태가 나지않으신다고.
아파서 누워계시다가도 삼국지 이야기해달라면 벌떡 일어나셔서
이노옴~ 장비야 하셨다는 조카들의 이야기
지금도 후회되는 것은 그 이야기를 나도 해달라고 할것을 하는 것이랍니다.
여자는 항상 긴장해야한다고 하셨는데
어찌 편한 옷 편한 자세만을 하고 있는지 에구~~~
어찌 쓰다보니 제 이야기만 썼습니다. 죄송..
태양의 키스가 아주 멋드러진 남부의 달콤한 과일 맛이 플로리다까지 온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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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08 pm 7:40:00 |
| 집안 어른의 좋은 모범을 목격하신 님이 부럽습니다.
주위에 아름답게 사시는 분들이 많아서 늘 배웁니다.
저도 의식적으로 몸을 가꾸려고 노력하니...조금씩 마음이 변함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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