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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30 pm 8:56:00 |
| 안녕하세요, 영화, 세상이야기 윤김이에요.
일출과 일몰 사이, 그 하루를 채우는 바다는 은빛 찬란함으로 눈이 부시다. 삶의 궤도에서 가장 큰 부분이 바로 그 은빛 찬란함이다 - 가슴에 확 와닿네요. 우리네 삶이 고단하고 힘들어도, 누구에게는 그저 별 볼일 없는 삶일지라도, 누구에게나 주어진 그 바다의 은빛 찬란함, 그게 우리 인생에서 가장 빛나던 시간이라는 걸, 일출과 일몰 사이를 지나는 동안엔 깨닫지 못했어요. 이젠 일몰에 더 가까이 가는 나이가 되니 그 찬란했던 시간이 더없이 그립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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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pm 4:59:00 |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영화와 세상이야기...호기심 줍니다.
관심갖고 읽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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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3 pm 6:20:00 |
| 어머 윤님을 여기서 뵙다니?,,,,
저두
일출과 일몰 사이, 그 하루를 채우는 바다는 은빛 찬란함으로 눈이 부시다.
삶의 궤도에서 가장 큰 부분이 바로 그 은빛 찬란함이다 이 부분 감동이네요.
그리고 윤님의 댓글 너무나 공감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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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06 am 8:21:00 |
| | 좋은 사진과 글 감사합니다. 살면서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도 가끔가다 주어지는 영롱함이 삶의 기쁨이 아닌가 싶어요. 님의 글을 읽고 다시 그 찬란함을 느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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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15 pm 5:03:00 |
| 감사합니다
세상살이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우리들 생활도 영향을 받는것 같아요
컵에 물이 반 밖에 없다고 보는 것보다는
컵에 물이 반이나 있다고 보면...행복을 느끼듯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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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3 pm 6:17:00 |
| 바다 사진이 멋지네요,
카리브해에서 보는 바다는 얼마나 멋졌을가요?
정말 부럽네요, 저에게도 그런 여유가 있다면 한번 찾아가고 싶은 곳이 그쪽인데,,,
저는 지금 꽉 막힌 주에서 살고있어서 바다를 자주 볼 수 있는 주로 이사를 가고싶은데,
아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중이긴 한데 어서 은퇴를 하든지,
아님 남편을 꼬셔서 바닷가 쪽에 조그만 비즈니스를 오픈하든지 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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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6 pm 9:42:00 |
| 카리브해는 전세기부터 유럽인들이 선호하는 휴양지로 천연조건이 참 좋아요.
야자수 늘어선 섬들에 따스한 기후와 옥빛 바다 ~~~
훗날 은퇴하시면 바다가 가까운 플로리다나 앨라배마 남쪽으로 철새처럼 이주해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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