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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3 pm 10:26:00 |
| 공감합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니 자신의 집과 가정을 살펴보고 정리하고 가꾸는 일이 이젠 일상이 되어가네요
빨리 봄이 가면 바이러스도 빨리 가길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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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9 pm 12:36:00 |
| 저도요!!!
어딜가고 싶어 근질근질하던 몸도 이젠 뒷밭의 채소 키우는데 익숙하고
더운 낮에는 예전에 하다가 팽개쳐둔 퀼트하고 책읽고...
불안감 조성하는 뉴스에서 탈출하기가 쉽지 않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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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4 am 10:16:00 |
|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뒷뜰에 나가 잔디 뽑는 일로 소일합니다.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겠지만, 이 시기에 가족끼리 있으니 좋기도 하네요. 모두 건강하게 이 시기를 극복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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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09 pm 12:49:00 |
| 매일 업데이트되는 확진자 숫자와 사망자 숫자를 보면서...너무 너무 화가나요.
그들의 억울함에 견주면 저의 작은 불편은 정말 의미가 없어요.
더 이상 번지지 않고 아픈 사람들 빨리 회복하길 바라며
남도 보호하고 나도 보호하는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열심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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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14 pm 9:31:00 |
| 저도 요즘 종일 마스크 쓰고 일하다 집에 가기 바빴는데.. 꽃들은 우리의 고통을 위로하는지 이쁘게 곳곳에 피어나더라고요. 아..ㅡ싱그러운 꽃들..사랑을 나눠주고 있더라고요..아무런 말없이....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고 속삭이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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