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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3 pm 2:40:00 |
| 손주가 부럽네요, 방학했다고 갈수 있는 시골에 사시는
외할머니 외할아버지가 계셔서요.
귀여운 손주와 즐거운 시간가지시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손주가 너무 귀엽고 똘방지게 생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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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9 pm 11:25:00 |
| 감사합니다.
몸은 피곤해도 마음은 가뿐한 날들 보내며
벌써 이 아이가 떠나고 나면...
허전함을 어떻게 채우나? 두려워요.
함께 보내는 시간들이 소중해서 매일 색다른 놀이감 만들고
몽고메리 여기저기 헤집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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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5 pm 8:26:00 |
| 긴머리가 너무 잘 어울리던데...ㅎㅎ 시원하게 잘랐네요.
넘 똑똑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특별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고 계신다는게 느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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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9 pm 11:39:00 |
| 예전에 직장생활하며 아이 키울적에 너무 바빠서 아이들에게 제대로 주지 못한 시간과 관심을
지금 그 아이들의 아이들에게 최대한으로 줍니다.
솔직히 제가 아이에게 주는 것보다 더 많은 새로운 관점을 얻으면서
많이 부족한 엄마를 믿어준
장성한 딸들을 더욱 사랑하게 되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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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04 pm 7:10:00 |
| 대구에서 태어나서 경산 옥산동 포도와 사과 과수원을 하셨던 외갓집에 여름 방학때마다 가서 살았는데 어린시절 외갓집이 참 그립네요
다행인지 몽고메리 농장에 탱자나무가 있어서 어릴적 추억이 간절 합니다. 그 가시로 고디를 파 먹던 기억이~~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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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20 am 10:41:00 |
| 경산 옥산동... 그곳 출신이신 고모부님이 써주신 한시의 8폭 병풍과 우리집 가호... 볼 적마다 전 세상을 떠난 조상들을 생각합니다.
고산과 경산에서 저도 여름방학 마다 자유롭게 뛰어 놀면서 과일 실컫 먹고 곤충채집 많이 했는데... 비슷한 추억을 가졌어요. 반갑습니다.
그러잖아도 Hope Hull 에 있는 Montgomery Safari Park 들렀을 적에 가까이 있을 님의 목장은 어떠할까? 생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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