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11-17 am 7:12:00 |
| 이 유명한 라 트라비아타를 아직 못 봤네요. 영그레이님 소개 덕분에 조만간 기회가 오면 꼭 봐야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한국에서는 지역구에 있는 대강당 같은 데서 강연이나 공연개최를 하는데 코로나때문에 중단되었다가 요즘 다시 재개되고 있어요. 그렇지 않아도 명성황후를 스크린으로 보여준다해서 뮤지컬을 스크린으로?? 했는데 그런 장점이 있겠네요. 한국의 노인세대는 먹고 사는데 전력을 쏟느라 문화생활을 인생의 즐거움으로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은데, 미국에서 연로하신 분들이 클래식이나 오페라를 즐기는 걸 보면, 물론 그들의 문화이긴 하지만 뭔가 격차지감이 느껴져요. 좋은 시절을 향유한 결과라는 부러움도 일고... 92세 할머님의 촉촉한 감성이 참 사랑스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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