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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3 am 10:59:00 |
| 좋은글 감사합니다
며칠간 부모님 걱정에 맘이 뒤숭숭했는데 눈에 딱 띄는 제목이어서 들어왔어요
60밖에 안되신 몸 약하신 엄마가 미래에 아빠 병간호하실거라고 간병인 공부한다는 말을 듣고
하지말라 할수도 내가 한다 할수도 없었네요(부모님은 한국에 계세요)
60부터라 청춘이라는데 나이들어보지 못한 제가 그 불편함을 다 헤아릴수도 이해할수도
없어서 다 막먹하네요
티비에서 들은 말이 죽을때까지 나이는 무의미하니(몇살에 죽는다는게ㅜ없우므로)
숫자에 연연하지말고 살자하시는데 …와닿더군요
원글님의 노후의 멋진 삶을 웅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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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3 am 10:37:00 |
| 와우 ~~~
간병인 공부하신다는 님의 어머니...존경합니다.
저의 남편이 저보다 먼저 태어난 바람에 제가 꼭 해야하는 공부인데 저는 아직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어요.
멀리서 한국에 계신 부모님 노후를 걱정하시는 님의 마음이 잔잔하게 전해옵니다.
그 마음에 두분을 위한 기도를 얹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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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7 am 4:31:00 |
| 주여, 저에게 제가
바꿀 수 없는 것을 평온하게 받아들이는 은혜와
바꿔야 할 것을 바꿀 수 있는 용기,
그리고 이 둘을 분별하는 지혜를 허락하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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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9 am 12:29:00 |
| | 처음 들어와봤는데 많은 부분 공감하며 부모님도 다 이해되고 딸들의 마음도 이해되로… 마지막 기도는 더욱 마음을 울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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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3 am 10:40:00 |
| 감사합니다
살며 사랑하며 적응하며...
암튼 시간이 제일 무서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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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29 pm 10:31:00 |
| | 님의 기도가 마음에 큰 울림이되어 돌아옵니다. 50이 넘으니, 이제 정말 노후가 걱정이 됩니다. 주님의 은총안에 지혜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원글님과 저희 부부 그리도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분들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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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3 am 10:41:00 |
| 기도가 가장 파워풀한 대처입니다.
모든 분들을 위한 기도...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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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30 am 3:12:00 |
| 그 마음이 느껴지고 공감 됩니다.
누구에게도 폐가 되지 않고 사느라 평생 노력했는데..라는 글을 보니 저랑 비슷한 성격이신것 같아서 더욱 그러네요.. 기도 속에서 힘을 얻으시기를 바래요.
건강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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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3 am 10:43:00 |
| 고맙습니다.
운동 열심히 하고 필요한 약 잘 먹고...
그래도 언젠가는 누구에게 도움을 받아야하지만
아직은 매일 매일 감사하며 삽니다.
님도 건강 잘 유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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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3 am 3:46:00 |
| | 적지 않은 나이 이고 보니 공감이 되는 글입니다.전에 올리신 글들도 시간 되는대로 읽어볼렵이다.감사합니다 좋은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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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3 am 10:45:00 |
| 사람살이 서로 나누면
서로에게 힘을 보태어 주는것 같아요.
관심갖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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