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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9 pm 7:55:00 |
| | 이쁜아짐님 깨달음에 많이 반성하고 갑니다 . 일을 즐기면서 하는 경지가 되려면 얼마나 더 멀었을까 싶지만요...커스터머를 상대하는일은 내 새끼들에게 절대 안시키고, 다시 태어나면 절대 안한다고 다짐 다짐을 하는 중인데..그래도 어떻게 일을 하느냐가 중요하다!하는 자세로 내일부터 노력해보려구요 . 맨날 매니저탓만 하고 살았는데..땡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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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9 pm 8:06:00 |
| 제가 4년 전에 그만둔 직장도 부서가 '고객 서비스'
그 때 얼마나 내 자신이 불행했나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아려옵니다.
그러나,,,만약 지금의 제가 저 일을 다시 한다면, 그 때 보다 더 잘할 수는 있을 것 같단 생각이
'감히' 드네요.
저는 오랜 만에 일 다시 시작하고 사람들 때문에 또 우왕좌왕 하니까
셋째 성이 도서관에서 빌린 책이라며 읽어 보라고 준 책이
법륜 스님이 쓴 '행복한 출근 길' 이었는데
내용을 요약하라면 남들 다 할 수 있는 뻔한 소리인 것도 같은데,
저는 읽고 많이 도움 됬어요.
구하실 수 있으면 한 번 읽어 보세요.
어쩔 수 없이 오만 진상들하고 엮이고 살아야 하잖아요 우리. 밥벌이 하자면.
기왕 하는거 조금 마음 편하게 하자...하는 마음 되더군요. 저 책 읽으니까.
댓글 항상 감사하게 받고 있어요 서현진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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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9 pm 8:26:00 |
| 안녕하세요....느무느무 좋아하는 칼럼인데 늘 그렇듯 힘들게 쓰신 글들 훔쳐만 보다 이제는 수면으로 떠올라 댓글 남겨봅니다. Missy writer에서 외식 두 "탕" 이란 제목만 보고 이쁜아짐의 분위기를 느낄수 있어 아싸 새 글 올리셨네~~하며 들어왔네요.
저도 철없던 때는 출근하기 싫어 투덜대며 입이 댓발 튀어나온 채 도살장 끌려가는 돼지마냥 우울하다를 외치며 직장에 다녔는데 요즘은 그것이 그리도 사무치게 그립네요.
즐겁게 직장생활 하시는 것 같아 반갑고 안심(?)이 됩니다.
날씨 추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즐출근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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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9 pm 8:35:00 |
| 제목만 보고도 제 글인줄 아셨디고요?
인상만 숨기면 되는게 아니었군요 ㅎㅎㅎ
댓글 감사 드려요.
글을 훔쳐 보다니요,
봐 달라고 올리는 글인걸요. 읽어주시면 전 감사하죠.
맨날 조회수 보고 좀 심하게 낮은 글은 제가 혼자 클릭질 하고 그런 날도 있어요.
읽어만 주셔도 저는 좋고 댓글을 이렇게 남겨 주시면 더 좋고.
일 하는 건 할 만 해요. 제가 착실히 출근하니 참 여러 사람이 안심(?)을 하는 분위기네요 ㅎㅎ
성희님도 감기 조심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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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09 pm 10:48:00 |
| | 드뎌 새글~~~~ 요즘 너무 행복하셔서 기분이 좋아요~~~ 결혼 기념 축하드리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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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0 am 5:31:00 |
| | 저는 수퍼마켓에서 캐셔를 하고 있습니다. 이쁜아짐님이 가신 그곳의 아주머니도 이쁜아짐님이 손님이라 그런 덕담을 해 주신 건 아닐거고요 정말 님께서 행복해보이시고 가족이 화목해보이시니까 그런 말씀도 다 술술 해주신 겁니다. 저두 빈말은 절대 못하는 사람이지만 인상 좋아보이시고, 행복해보이시고 진짜 이쁜 분들 보면 이쁘시다~ 오늘은 기분이 좋아보이신다~ 이런 말 꼭 해야 직성이 풀리거든요. 솔직히 저도 하루에도 몇 번씩 관두고 싶은 일이지만, 이쁜 아짐님 글보고 다시 으샤으쌰 하고 즐겨보렵니다 글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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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0 am 6:01:00 |
| | 저도 오랫동안 영어강사로 시험기간에는 새벽 두시까지 중고등학생들을 가르쳐봣지만.... 일을 즐기며 프로 의식을 가지고 해본적이 한번도 없었던거 같네요. 늘 지치고 쫏기며 했었던거 같은데 돌이켜보면 그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하네요. 글 잘읽엇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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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0 am 6:08:00 |
| ^^ 덕분에.. 우울한 기분이.. 조금은 나아진듯 해요~~
많이 배우고 가네요.... 이쁜 아짐님 외에도 윗님들의 마음에서.. 삶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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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0 am 7:53:00 |
| 어떤 글이나 읽으면 맘이 따뜻해지면서 흐뭇해지는 마법의 글이 이쁜아짐님 글이지요..
오늘도 님의 글 반가왔습니다~~~
지금부터 다시 목빼고 다음 글 기다린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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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0 am 8:10:00 |
| 늘 이쁜아짐 글 재밌게 보는 일인입니다..
글이 넘 맛깔스럽고 여운이 남는 그리고 생각하게 하는 타고난 글솜씨를 갖고 계신 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쁜아짐 글을 읽고 나면 제대로 살면서 즐거운 마음을 갖는 방법을 얻는 느낌입니다.
글만 보다 첨으로 답글 적어요.
전 41세인 이쁜아짐과 비슷한 연령의 결혼 17년차 주부인데요,,
일을 대하는 마음 가짐이 '무슨'에서 '어떻게' 일하는 것이 중요한가를 최근에 깨달은 사람이라서 더욱 이 글이 공감이 갑니다.
늘 이쁜아짐에게 응원을 보내는 독자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계속 부탁드릴께요.. 쌩~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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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0 pm 3:27:00 |
| | 몇일째 클릭거리며 이쁜아짐님 글 없나 찾았는데 드디어 올라와 있군요. 늘 그렇듯이 또 미소지으며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이쁜아짐님글은 글의 구성도, 내용도, 그리고 그안의 철학까지도 음미할만큼 좋고, 이쁘고, 기분좋습니다. 직장에서 게을렀던 저도 많이 반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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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0 pm 5:19:00 |
| | 글에 백번 공감하며 갑니다. 이쁜 아짐님 글 왕 팬이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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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0 pm 6:50:00 |
| | 맞아요- 이쁜님 글 읽으면서 저 많이 생각했었어요. 사실, 정말 일을 즐기고 계시는거 같은거..^^ 진짜 "일"에 대처하는 마음의 자세가 중요한거 같아요. 아무리 맛없는음식먹어도 제일 맛있게 먹었다는 생각이 들때가..일을 즐기는 웨이터/웨이트리스 만났을때였거든요. 나두 막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고.. 역시, 웃음이 보약인가봅니다. 오랜만에 올라온 글 또 훈훈히 읽고 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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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0 pm 8:10:00 |
| | 일을 즐기라.. 요즘 같은 때엔 참 공감하고 싶은 말입니다.. 여기저기 사람들 짤려나가고.. 일은.. 별로 없어서 불안한데.. 하는거 없이 바쁘기만..하고... 님 글을 읽다보니.. 저도.. 그냥.. 제 삶이 좀 부끄러워 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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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1 am 8:49:00 |
| 이쁜 아짐 팬입니다
어떤 글쟁이보다 깊은 성찰과 즐거움이 보여요 ...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듯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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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1 pm 12:21:00 |
| | 잘 읽고 갑니다. 좋은 말씀은 위의 분들이 이미 다 해 주셨네요. 건강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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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1 pm 12:27:00 |
| 저두 4개월 가량 놀다가 취직해서 다니고 있는 아짐입니다. 놀구 싶어서 논거 아니구 회사가 어렵다고...일자리 잡기가 왜 그리 힘들던지...pay두 넘 짜구...할수 없이 짜더라두 다니자...해서 다니구 있어요.
정말 요새들 많이 힘든가봐요...저두 고객 서비스 쪽인데 왜들 그리 짜증들을 내시는지...
대놓구 재수 없다고 하질않나..반말 찍........뒷골 잡을때가 가끔있지만 그래도 노는것 보단 낫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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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1 pm 1:01:00 |
| 여행 가시기 전에 새글 올라왔네요. 단숨에 읽으면서...그럼 그렇지, 재밌으면서도 좋은 교훈이 있는 글이군. 역시 이쁜 아짐이셔...라고 생각했습니다.
즐겁게 직장생활 하고 계신다니, 듣는 저도 즐겁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여행 잘 다녀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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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2 pm 12:28:00 |
| 오랜만에 들러 지난글들 쭉~ 읽고 갑니다 ^^ 역쉬 잼나고 구수하고 배울것 많은 글들..
지금 회사에서 이러면 안되는데 요새 부척 일이 하기싫어 꾀만 내고 있던 참이라...
마음에 공감이 많이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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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2 pm 4:18:00 |
| suky om님 꼬박 달아주시는 댓글 감사하게 받고 있어요.
댓글에 감사 인사도 제대로 안하는 게으른 사람의 글에
항상 관심갖고 지켜 봐주는 언니처럼 달아주시는 댓글 감사합니다.
Jayoung Kim님 힘 내시고 우리 같이 으쌰으쌰해요.
사려 깊으신 댓글 감사히 잘 읽고 있습니다.
뉴욕은 날씨가 또 이러니...정말 사는게 뭔지...이런 생각 요즘 많이 하게 되네요.
여러 사람 상대하는 직업은 많이 힘든 것 같아요.
저도 그렇고요. 저는 요즘 욕이 많이 늘었어요.
혼자 욕이라도 하면 기분이 좀 나아 지더라고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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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2 pm 4:26:00 |
| Nora Chung님 저도 지난 직업들 생각하니 뒤늦게 요즘에서야 후회와 죄책감이..
사람이 다 그렇게 사는가 봐요.
사실 일을 즐기며 한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요.
지금이니까 저는 그나마 감사하는 마음으로 직장을 다니는 것이라 이런 것 같아요.
댓글 감사해요.
audley lee님 항상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칭찬!!!
감사하게 받고 있어요.
언제나 읽으면 어깨를 으쓱하게 하고 기분좋게 하고
엄마한테 칭찬 받아 기분좋은 아이 마음 들게하는 격려의 말씀들, 항상 감사하게 받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김에스더님 결혼 17년차~!!!
결혼 10년도 안된 사람이 아는 척하고 지껄이는 얘기가 부끄러워 지려 합니다.
앞으로 저도 쭈욱 오래 잘 살고 싶어요.
댓글 감사합니다.
ju han님 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댓글 보면서 저도 글 올리는 보람을 느껴요.
제 글에 달리는 좋은 댓글들, 정말로 감사한 오늘 저녁입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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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2 pm 4:31:00 |
| Hee Jin Moon님 저도 감사요~~^^
Jasmine Kim님, 성격 진짜 좋으시구낭~~ 난 일단 맛은 진짜 있고 봐야 하는데...ㅎㅎㅎ
항상 잊지 않고 댓글 주셔서 감사드려요.
건강 조심 하시고요~
Ok-Hyun Lee님 저도 일을 즐기는지는 사실 정확히 모르겠어요.
사장님께 그렇게 보였다니 좋은 것이고...
마음 깊은 곳에서 정말 즐기는 지는...
즐기고 있나? 아닌가?
여튼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 하루 출근하고 있습니다.
일하고 받는 돈이 너무 긴요하고 감사하고 그런 마음이 매일 들긴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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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2 pm 4:44:00 |
| cool girl님, 과분한 칭찬.. 헤헤. 감사합니다.
sook hur님 지속으로 지켜봐 주시고 댓글 남겨 주시고, 감사 합니다. 꾸벅.
Jae Chung님 요즘 정말 그렇죠..?
저도 신랑 얼릉 뭐라도 했으면 좋겠는데, 잡 시장은 계속 그런가 보더라고요.
힘 내세요.
고객서비스가 그게 정말 쉬운 일이 아닌 것 제가 알죠.
저는 지금 하는 일도 그 연장 선상 이기도 하고요.
우리 같이 화이팅 하자고요.
수민 정님, 감사합니다.
제 여행가는 이야기 잃고 날짜까지 기억해 주시고 계신거였군요~!!
내친 김에 여행가기 전에 업데 하나 또 해 버릴까 봐요.
Esther Song님 일하기 싫을 때일 수록 마음 다잡기 필수~!
힘 내시고 기운 내시고 우리 잘 해 봅시다.
댓글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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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7 pm 1:27:00 |
| 아 또 행복 바이러스를 뿌려주셨군요 ^^ 저도 이쁜 아짐 팬이어요~
시작하신 일에 만족하시니 다행이네요! 요즘 일하면서 혈압오를때가 한두번이 아닌데,,아공.
이쁜 아짐 글 읽고, 다시 한번 마음을 다스리네요 ㅎㅎ
작은것에서 행복을 찾으시는 모습에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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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8 am 11:02:00 |
| | 이쁜 아짐님 글 읽을 때마다 제 반성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남편, 부모님, 시부모님께 더 잘해드려야 겠다는 생각과 제가 참 복이 많구나...라고 되돌아보게 됩니다. 이쁜 아짐님 글 읽을 때면 항상 행복이 멀리 있는게 아니라 가까이 있다..라는 걸 새삼 깨닫게 되요.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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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8 pm 6:48:00 |
| 시부모님과 남편분과 함께했던 한국식당이 어딘지 궁금하네요- ^-^
오늘 우연히 클릭했다 첫회부터 지금까지 오늘하루에 독파했어요-
아!! 저도 인터넷 너무 오래하면 안되는데,,,캘리 양띠가 이렇게 남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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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4 am 2:55:00 |
| | 잼있는 땡스기빙 보내시고 또 땡스기빙에 있었던 잼있는 일도 적어주시고, 시간 나실 때 셋째 성님 스페셜 한 번 해 주세요. 이유는.... 제가 언니가 없어 언제나 이쁜아짐 글 읽을 때마나 셋째 성님 같은 분이 계셨으면 하면서 부러웠거든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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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30 pm 9:30:00 |
| | 하하, 예쁜 아짐 신랑이랑 저희 신랑이랑 닮은 점이 많네요. 특히 시부모님이 음식값 낼 때 입이 귀에 걸리는 거요. 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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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03 pm 1:32:00 |
| 시부모님이 음식값을 낼때 신랑들 입이 귀에 걸린다니 ...
저흰 시부모님과 외식때 단 한번도 시부모님이 낸적이 없는 옛날사람들인가 봅니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이 내는 것이 당연한 걸로 알았는데...
이제 머지않아 며느리도 보고 사위도 볼 나이가 되었으니 명심해야겠어요.
그리고 더 노력해야겠어요. 언제든 며느리가 먹고파하는 걸 기분좋게 사줄 수 있는 경제력을
갖출수 있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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