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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7 pm 1:03:00 |
| 아아니, 이럴수가 . 일단 제가 1번 이라는 사실이 놀랍고, 저렇게 도시락 반찬을 만드는 이쁜아짐이 부럽고, 마늘인것 같은데, 저렇게 들고 가셔서 먹어도 된다는 사실이 너무 부럽습니다.
아, 나는 언제나 저런 도시락을 먹어볼까요? 음식은 어찌어찌 해보겠는데, 밑반찬을 진짜 못해요.
앞으로 열심히 배워야 겠어요.
행복한 직장생활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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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7 pm 2:42:00 |
| | 야 이런 불경기에 직장을 두번이나 잡으신 그 능력에 한 번 놀라고 빨간 스타킹을 소화할 수 있다는 것에 두 번 놀랍니다. 아이스크림 빵 과자 이런 게 살찌는데 직빵인데 입에도 안 대신다니 그러니 날씬하실 수 밖에 없겠죠. 그리고 슈퍼우먼 맞으신데요 저 정도 반찬 척척 차려내실 정도면. 홧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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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7 pm 2:47:00 |
| | 이쁜아짐 만나러 날아가고 싶은데 넘 머네요... 패션감각도 남다르신거 같아요... 넘 멋지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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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7 pm 3:32:00 |
| | 모직 미니 스커트에 하얀 코트, 저도 참 좋아하는 코디예요.^^ 직장에서 밝은 기분으로 일 하시길, 그리고 무리하지 말고 건강하게 직장 일에 적응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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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7 pm 4:21:00 |
| 엄마나.. 그런일이 있었군요.
언제나 홧튕이에요! 도시락 정말 예술이심당. 난 언제나 저렇게 해볼까..
항상 이쁜아짐님한테 많은걸 받아가는 저 멀리 서부의 아짐임당. 잘 하실꺼에요. 빨간스타킹 홧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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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7 pm 5:08:00 |
| | 내가 왜 이리도 기쁠까요.축하 축하...그리고 건강조심하시고요 .이쁜아짐의 솔직함을 좋아하는 아짐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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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7 pm 7:08:00 |
| 첫주 무사히 마치셨군요. 앞으로도 쭉 그렇게 소신껏 잘 하실거예요. 저같으면 이 도시락 먹고 싶어서 오전에 근무가 안될 것 같아요.
이쁜아짐은 귀여운 멋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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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7 pm 8:01:00 |
| 미씨 들어가 볼까나 하고 맘먹는 순간에 퍼득 떠오르는 예감, 혹시 이쁜아짐 글이 올라오고 내가 ㅣ번 당첨
되는건 아닌지... 하는 예감으로 클릭 했는데 절반의 성공 입니다. ㅎㅎ
수퍼우먼이 아니라 완벽을 추구한는것도 맞는거 같아요.
체력이 딸려 일주일만에 부엌에 입성한건 모든 에너지 새직장에 집중한느데 쓴거니까요.
이제 맛있고 예쁜 도시락으로 일주일을 욜~심히 살아갈 이쁜 아짐 홧팅!
카레 한 양동이 쬐끔씩 홀짝거리면서, 이쁜아짐 뿜어대는 사랑으로 먹고 사는 엉클 폴 도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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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7 pm 10:14:00 |
| 정말 불공평한데요. 저렇게나 많이(?) 섭취하면서 빨간 스타킹을 소화할 몸매가 되는거요.
전 저보다는 쬐금 아주쬐금 덜 먹는데도 빨간 티셔츠 입기도 부담스러운 상황입니다.
암튼 건강하게 행복하게 일하시길 바랍니다. 늘 신선한 용기를 전파시키는 이쁜아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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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7 pm 11:25:00 |
| | 이쁜아짐님,,,정녕 얼굴과 몸매가 이쁘신 건 아니지요? 만약 그렇다면 당신은 욕심쟁이에 슈퍼우먼 웃후훗입니다. 글도 맛깔나고 음식도 맛깔날것 같고 빨강 스타킹의 스타일링까지 소화가 되신다면,,,,전 OTL..... 오늘도 글 잘 읽었고, good luck with your new jo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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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28 am 6:02:00 |
| 이쁜아짐님,
다시잡은 직장에 축복있으라!
나 이쁜아짐 팬이어서 아부 떨어 봤어요.
다시한번 이쁜아짐 같은 며눌님 보고잡은 예비시엄니.(?)
이쁜아짐님 홧팅!!!
즐거운 일주일을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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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1 am 4:45:00 |
| ㅋㅋ 저랑 신진대사 싱크로율이 비슷하세요~ ㅋ
저도 군것질 입에대기도 싫은데 맛있는 채소나 야채를 회사에서 못먹으니
배가고파 어쩔수 없이 먹곤해요
왠지 야채먹어야 힘이 나는 스타일 (뭐 그렇다고 고기가 싫은건 아니지만~)
힘내세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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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1 am 9:30:00 |
| 새 직장 축하드려요! 원하시는 만큼 이루시기를 바래요~ 그리고 빨강 스타킹.. 진짜요? 부럽슴당!!! 코디 완전 좋아요!!! 쭈욱 쭉~ 우리들의 이쁨아짐이 되어주세요!
저는 2008년 노처녀 맘도 흔들어 놓을만큼 기가 막히게 날씨가 좋던 9월, 파리 한 복판에서 이쁨 아짐을 봤다고 무조건 믿고 혼자 흐뭇해 하는 프리아짐이에요. 같은 날 르브르 박물관에 있었고요. 그보다 박물관 밖 길거리에서 스쳐지나던 세 여자분을 기억하는데.. 왠지 혼자 거닐던 제겐 기억에 남았었어요. 그래서 항상 더 애착도 가고 또 애정도 있네요. )
이젠 그 외로움과 자유로움에 새로운 막을 열어볼 핸썸한 불란서 아저씨를 만나 올 여름에 결혼하거든요. 전 떠돌이 생활이라 동부에서 서부로 붕 떠 살지만 아주 친한 녀석이 뉴욕에 살아서 항상 마음은 내 곧 뉴욕에가리라거든요. 언젠가 기분도 날도 좋은 9월의 뉴욕에서 월남 국수 한그릇 대접하고 싶어요. 네~ 팬입니다~
저도 월남 국수 엄청 좋아라 해서요~ 쌈도 하나 추가로 먹어주면 얼마나 행복한지 부른 배에 마음에 하루 종일 밀리언에어도 뭐냐 넌 하거든요. 헤헤...
이쁘게 예쁘게 사는 모습이 고스란히 눈에 다 보이게 써 내린 글을 콩국수 술 술 말아먹듯 공짜로 맛나게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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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2 pm 1:12:00 |
| 저랑 비슷한 식성을 가진 분이 계시다니! 넘 기뻐요 ^^
다들 어떻게 주전부리를 그렇게 안하냐고 하는데, 전 그런거 먹을바에 차라리 국을 한사발 먹거든요. 참으로 입맛이 촌스러워서 ㅋㅋ
저렇게 도시락 싸놓으신거 보니 저까지 든든하네요. 저도 회사에 한참 야채 가져가다 요즘은 도저히 마트 갈 시간이 없네요.
있는 직장에서도 짤릴까 두려운 경기에 직장 잡으신거 정말 축하드려요!
부디 건강하게 즐겁게 오래 오래 일하시길 바랄께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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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6 pm 1:5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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