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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31 am 10: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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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31 am 10:25:00 |
| | 아 일단 일등의 감동을 접고,,, 흠흠 그래도 언니는 안사람이 문과 출신,,,제 안사람은 날라리 아트,, 이멜을 쓰면 낯뜨거워요. 저도 요즘 직업을 바꾸고 열심히 영어 공부하는 중인데.. 아 전 성문 종합도 샀어요..ㅎㅎ 아무래도 그 세대라 요즘 신삥 영어책은 정겹지가 않아서요, 사전은 영영사전. ㅎㅎ 화이팅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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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3 pm 3:57:00 |
| 안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그 생각은 해 본 적이 없는데 아주 기가 막히네요. 맘에 들어요.
저는 예전에 공부 아주 잘 했던 친구한테 뺐었던 맨투맨 종합이 반쪽 분량이 있고
뜬금없이 아카데미 토플 책이 다 책꽂이에 꽂혀 있는 걸 며칠 전에 발견했어요.
같이 화이팅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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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인이 삭제했거나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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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3 pm 4:01:00 |
| 좋은 말씀 잘 들었어요.
부족한 사람이 늘어 놓은 수다를 좋게 봐주시고 앞으로의 가능성도 봐 주시고. 정말 감사해요.
지금은 일단 턱없이 부족한 기본기부터 쌓아야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발등에 불 떨어져서 당장 외워야 하는 study material 이 있거던요.
이거 외우느라고 머리에 쥐가 나고 있어요 요즘.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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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2 pm 3:53:00 |
| 화이팅 합니다
저두 영어 울렁증에 열심히 하고자하는 맘 뿐인 아줌마앙앙!!!
집중이 안되고 주위 산만에 ...
정말 작심3일 인 제가 요즘 한심입니다
님 열심히 하시구요
꼭 성공하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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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3 pm 4:03:00 |
|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 이게 더 의미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 하려고요.
백수라고 아무 것도 안하고 시간 보내는 것 보담은 뭐라도 하고 있는게 낫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나이 마흔 먹고서야 했답니다.
이왕 닥친 현실이니 바짝 한 번 해 보려고요.
응원 잘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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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3 pm 4:53:00 |
| 영어는 하면 할수록 잘 해야 된다는것을 느낌니다
애들을 생각하면 창피한 엄마는 되기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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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3 pm 8:44:00 |
| 그러게요. 무슨 일이든 다 노력을 해야 하는 것 같아요.
전 너무 게을러서 큰 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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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4 pm 6:20:00 |
| 예쁜 글 참 잘 읽었어요.
저도 미국직장에 25년을 다니고 있어도
산듯한 영어가 안 나오네요.
정신 똑 바로 차리고 부지런히 한자도 안 빠트리고 익혀가야겠다고
수없이 다짐 하지만 스르르 느슨해지는 자신을 추스리지 못하고
요러고 사네요.
항상 재미 있는 맘을 따뜻하게 해주는 글 많이 즐기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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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9 pm 4:29:00 |
| 제 얘기 좋게 봐 주셔서 고맙습니다.
맘이 따뜻해 진다는 말씀이 듣기에 황송하면서도 정말로 기분 좋아져요.
계속 읽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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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5 pm 8:01:00 |
| | I'm one of the person who wants to improve my english too. In my case, I signed up Netflix.com for free 1 month trial, and watch a lot of movies (e.g. 24). After that, it seems that I'm more fluent when I'm talking in English. Good luck ! I think the most important thing is to use it a lot. If you expose yourself in english a lot, it will improve it too. Warmest regard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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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9 pm 4:37:00 |
| 허걱 윤정님 항상 영어로 댓글 달아 주셔서 한글을 읽고 이해는 하되 영어가 더 편한, 영어가 퍼스트 랭귀지이신 분인줄 알았어요.
제 문제는요, 저는 또 드라마 영화 보는 것도 영 지루해 해서 그것조차 못 한다지요.
얼마 전 부터 하게 된 고민인데요, 저도 집중 장애 같은 그런게 있는 사람 아닌가..하는 거요.
특히 영화를 더 집중을 못해요. 이건 한국 영화던 미국 영화던 다 마찬가지요.
그나마 미드 중에 봐 지는 것 두어 개는 있어요.
24는 남편이 광팬이었어서 첫 번째 시즌은 성의있게 옆에서 봐 줬는데 두 번째 시즌부터는 그것도 못하겠어서 작파해 버리고..
책은 그래도 읽어 지는데 왜 일케 화면으로 뭘 보는 건 안되는지 이건 무슨 증상인지 저도 모르겠네요. 앞으로는 텔레비젼도 좀 성의있게 볼까 봐요. 그럼 윤정님처럼 블라블라 잘하게 될지도^^ ㅎㅎ 팁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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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6 pm 12:32:00 |
| 안녕하세요 일주일전쯤부터 이쁜아짐글들을 완독했네요
아짐 글덕에 탄력받아 동네도 한바퀴 돌아봤네요 (오늘까지 두번)ㅋㅋ
덕분에 좋은 글 잘 읽어서 감사하다는 말씀 전해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 남겨요
정말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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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9 pm 4:39:00 |
| 오옷 일주일 만에 그 장황한 이야기들을 다 읽으셨어요?
고맙습니다. 꾸벅~
저 사는 뉴욕은 올 해 겨울이 겨울이 아니네요. 지구가 단단히 병이 들었는가 싶어 찜찜하면서도 밖에 나가 걷기 운동하기에 너무 춥지 않으니 저는 열심히 나가고 있어요.
하루에 십 분이라도 나갔다 오는게 안 나느니 보다 훨 나으니 꾸준히 해 보시어요.
함께 화이팅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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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7 pm 10:57:00 |
| 우연하게 읽기 시작한 이쁜언니글...오늘 드뎌 첨 올렸던 글부터 마지막 까지 다 완독 했어요.
한국인 이라는것빼고 어쩜 울남편과 똑같을까 하면서 놀랐어요.완전 이쁜아짐니 팬 됐네요.
넘 힘들어서 지친 제 생활에 다시금 힘이 돼요.잘읽고 갑니다.감사해요 좋은글 올려주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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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9 pm 4:43:00 |
| 어머나 여기도 완독자 분이~^^
고맙습니다.
우리 집 남편이랑 똑같으신 분 계시다니 저는 순간 가심이 철렁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여기에 쓸 때는 그래도 아주 안 나쁜 점만 골라 쓴다고 썼는데 평소 내 가슴 속 밑바닥은 남편을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져 오는지라 이런 사람 다른데 어디 또 있으면 안되는데...하고요.
영님 낭군님은 제 남편 나쁜점은 하나도 안 비슷할거라 생각할께요.
힘 드신 것 같이 위로해요.
저도 그냥 저냥 사는게 진전도 없고 발전도 없고 마냥 이래서 힘듭니다.
앞으로 같이 웃자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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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8 pm 6:02:00 |
| 오~~~~~~ 재밌어요. 재밌어요~~~~
저도 영공 열심히 할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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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9 pm 2:54:00 |
| 요즘 영어공부 유행이네요... heartwarming에서도 ...
전 고딩 아들때문에.....위로 받을려고 모처럼 들어왔다가, 밀린 글 읽다보니 벌써 어둑 어둑해졌네요...
이쁜 아짐이라도 영어 화이팅! 새해는 직장도 쓰윽 들어가시고요...복 많이 받아요..화이팅!..
우리 아들 3 중요 과목, 다~아 낙제 했어요. .... 숙제, 쌍그리 않해가고.....항상 이야기 하면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하더니..., 가장 중요한 시기에 최악이네요... 오늘 ski club에서 ski 타러 갔는데....9시쯤 오면 조신 조신 이야기 해야 할지 모르는척 그냥 믿고 나두어야할지.... teenage 남자애들 키우시는 어머님들 대단하신것 같아요.. 지혜좀 나누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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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09 pm 4:52:00 |
| 저 그 글 봤어요.
공부 시작한 찰나에 그런 글 봐서 얼마나 마음 잡는데 도움이 되었는지...
그래서 더 열심히 하려고요.
저는 자식 키우는 사람이 아니라 나눠 드릴 지혜가 없어서 어쩐대요...
이모 입장에서 조카들 대할 때
공부 못 하는 것 (성적이 안 나오는 것)은 뭐라 안해도 숙제 안 해가는 것은 야단 친 적 있어요.
저는 제가 생각할 때요, 아마 자식이 있었으면 엄청나게 들들 볶는 그런 엄마가 됬었을 것 같아요.
(남편도 동의 하더라고요ㅎㅎㅎ 그냥 자기 하나 들볶는 걸로 만족하라고)
저는 도움이 못되서 죄송한데
이 글 읽으러 오신 분들 중에 좋은 말씀 나눠 주실 분들이 혹시 댓글에 댓글 달아 주시면 어떨까...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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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0 pm 7:45:00 |
| 멀티태스킹 못하는 한사람으로서 너무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그리고..영어공부또한..뭐 토시하나 안 다르고 제 얘기입니다. 근데 요즘 체력이 딸려서 해야할 일도 제대로 못하고 있어서 영어 공부 시작도 못하고 있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주위 사람들은 어떻게 영어공부해야 하냐고 물어보는데 제 영어 실력은 대학교 다닐때 공부하던 그 당시 수준에서 딱 멈춰버렸다는 슬픈 이야기. 자꾸 깜박깜박 하는데 초기 치매인가 싶어서 의사한테 물어봤더니 수도꾸를 해보라네요. 그 시간에 영어 단어라도 몇개씩 더 외울까 싶어요.
이쁜 언니, 시작이 반이다 (반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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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4 pm 6:43:00 |
| 진짜로 수민님도 그래요??
아이 반가우면서도 슬퍼라...ㅎㅎㅎ
저 수도꾸 좋아해요. 거의 중독 수준으로 한 적도 있어요.
수도꾸 보담도 이제는 사전을 옆에 놓고 단어를 하나라도 찾아 보도록 해야 할 것 같아요.
수민님도 저의 독촉 아래 함께 공부해 보아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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