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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5 pm 10:43:00 |
| | 푸하하 원래 사람 많이드나는 곳은 임플로이 입장에성 일하기 아주 안좋고요 임플로이어 입장에서는 흥할 수 없는 비지니스인 법이죠. 사장님 몰래 오셔서 이글 읽으실꺼같은데 일하는 사람들 위해서가 아니라 본인 비지니스를 위해서 다시한번 생각해주세요. 무엇이 진정 본인 비지니스를 위한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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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6 pm 4:50:00 |
| 오늘도 또 시트콤 같은 하루를 무사히 마치고 왔습니다.
아...
다 좋게 생각해야지. 그러고 하루를 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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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6 am 7:14:00 |
| | 이쁜님 너무 힘드시겠네요.. 어여 다른직장 옮기셨으면 좋겠네요.. 그래야 사장도 본인이 얼마나 럭키했었는지 깨닫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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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6 pm 4:50:00 |
| | 어디 획 옮길 만큼 경력도 능력도 그저 그런게 문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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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6 am 11:37:00 |
| | 참 세상이 신기해요. 성공하려면 뭐해라 어떻게 되야한다 말들도 많고 책들도 많은데, 정작 사장이나 높은 위치에 있는 사람들 보면 어떻게 저 자리까지 올라갔을까 하는 사람 태반이거든요. 역시나 세상은 불공평한 것인가, 아니면 내가 잘못된 것인가...이쁜 아짐님이 답 좀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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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6 pm 4:51:00 |
| 글게요.
아 진짜 맨정신으로 버티기 넘 힘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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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6 pm 12:51:00 |
| | ㅎㅎㅎ 오늘따라 글이 술술 읽히네요. 너무 재밌어요. 새로운 회사에서 님 채용해 같음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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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6 pm 4:52:00 |
| 오늘 전화 인터뷰 했는데...아닌거 같아요.
일단은 궁댕이 여기다 붙히고 있어야 할 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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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6 pm 12:55:00 |
| | 읽을때마다 그 참 희한한 사장일세 하고 무슨 회산지 막 궁굼해진다는.... 몬가 사장이 특별한 재주가 있나요?? 모 일을 기가 막히게 잘한다거나 손님에게 기가 막히게 잘 한다거나... 몰하는지 모르지만 그 하는일에 천재 라거나... 내가 본 봐로는 자기 사람한테 그지 같이 하는 사람들이 고객한테도 별로 던데.... 궁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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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6 pm 4:55:00 |
| 같이 일하는 저도 맨날 희한 하다고 느껴요 ㅎㅎㅎㅎㅎㅎㅎㅎ
글쎄...감정 기복이 너무 심하고
자기 기분 나쁠 때 말 막하는거. 이게 제가 제일 힘들고요.
고객한테는 절대 나쁘게는 안해요. 태도면에서.
다른 문제는 좀 많긴 하죠.
뭐하는 회사인지는 말 못하는 제 심정 이해해 주세요..
말하고 싶어도 말 못하는..ㅎㅎㅎ
여튼 오늘도 무사히 하루는 마쳤슴다.
이번 주말은 인간답게 보내려고요.
운동도 하고 밥도 해먹고 두루두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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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6 pm 6:40:00 |
| 이쁜아짐님! 글 기다리다 눈 빠지는 줄 알았어요. 참 그런 일들이 있었군요.
아무리 노력하고 발악해도 돈복 인복 있는 사람은 따라갈 수 없다고, 사장님이 그러신가봐요.
관련없는 일이라도 쓸데없는 일은 없더라구요.
(컴터회사에 전화하고 이멜하는 일들도 나중에 언젠가는 좋은 경험으로 남기를 바라는 긍정적인 마음 ^^)
그나저나 밤에 잠 못자는것만큼 괴로운게 없는데, 걱정되네요.
저도 밤에 잠을 못자서 힘들어하는 일인이라 그 괴로움 너무 잘 알아요. 어쩐데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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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6 pm 9:16:00 |
| 저는 하다 하다 좀비 생활 더는 못하겠어서 두 주 쯤 전에
아마존 가서 폭풍 검색해서요,
자는데 도움 된다는 보조제 별의별거 다 오더했어요.
잠은 자야 겠는데 처방 수면제 먹기는 그렇고
멜라토닌은 먹어 봤는데 아무 효과가 없고
뭐 다른거 없나..찾다가 꼬리가 꼬리를 물고 후기들 엄청나게 읽으면서 3박 4일 고민하다
몇 개 주문해서 먹고 있어요.
관련없은 일이라도 쓸데없는 일은 없다는 말 새겨 들을께요.
진짜 좋은 말씀이심.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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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7 am 8:27:00 |
| 이쁜냄 저희도 하루하루 똑같게 살아가고 있어요. 잘른다고 해서 변호사구하고, 암틈 지금은 남편이 오늘 잘릴지 내일일지, 아님 괜찮은지 아무런 대답없이 다니고 있어요. 한달 넘게요. 피가 말라요. 그것도 완전히 말도 안돼는 이유로요. 차라리 이유라도 타당하면 좋겠어요. 맘같아선 그만두라고 싶지만 못하고, 하루라도 더 다닐수있으니 힘내라고 밖에 말 못해요.
아는분은 Sam e가 좋다고 하네요. 가격이 좀 센데 씨브에스에서 하나사면 하나공짜 할때 사다가 놓고 드신다고요.
이쁜님 커피 많이 드시나요? 전 커피를 하루에 서너잔에서 한두잔으로 줄이고 밤에 11시전에 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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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30 am 5:23:00 |
| 오 Sam e 고건 안 샀는데 한 번 검색해 봐야 겠네요.
Kava Kava, 5-thp, L-theanine, Valerian root, 뭐 이런 것들 샀어요.
저것들을 한 번에 다 때려 먹진 않고
뭐가 나한테 잘 들으려나..하나씩 시험해 봤는데 잘 모르겠어요.
저 요즘 10시면 불꺼요 ㅎㅎㅎㅎㅎㅎ
어떤 날은 잠은 또 제대로 드는데 새벽 2-3시 쯤에 그냥 정신이 확 깨서 그 이후로 잠을 통 못자고
이런 날도 있고..
anxiety 인 것 같아요. 머리 속에 걱정이 너무 한다발인 것이 문제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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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28 am 6:48:00 |
| 그렇게 변덕이 심한데 사업이 잘되는 것 보니 참 희안하다 심네요. 새직장 꼭 찾으시기 바래요.
그래도 위로랍시고 한다면요. 그사장님 하고 잘 버티고 나서 새직장가게되면 아무리 힘든 사람도 님께 크게 문제 되지않을 꺼에요. 제 첫직장 상사가 참 걸작이었거든요. 그 이후 어떤사람도 저를 힘들게 하진 못하더라고요. 웬만한 문제도 저 큰동요없이 잘 처리하게 되더라고요. 그저 수련이거니 하고 잘 견디시고 얼른 얼른 직장 찾으시길 바랄께요.
저는 잠안올때 카모밀 티를 마시거나 그향나는 목욕세제 이용해서 목욕하면 잠이 좀 잘 오던데 한번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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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4-30 am 5:25:00 |
| 카모밀 티도 가끔 마시는데 (페퍼민트 오일 한 두 방울 떨어 뜨리고) 매일은 아니고요. 좀 더 자주 마셔 볼까요?
라벤더 오일도 이번에 월급 들어 오면 지르려고 했는데 오늘 월급 들어 왔으니 아마존 또 가보렵니다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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