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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8 am 11:12:00 |
| | 인생 자체를 코메디라 생각해야된다는 말이 너무 공감되요. 정말 상식적으로 이해안가는 사람들, 머 상식이라는게 내가 가지고 있는 상식과 그들이 말하는 상식이 다른갑다하고 걍 분석하고 이해할려고하지말고 코메디로 보기 시작하면 비록 실소지만 웃음은 나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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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1 am 7:48:00 |
| | 내 생활 자체가 시트콤이다....뭐 이러고 있습니다. 이해를 하려고 하면 이해가 도저히 안되서 머리가 너무 아프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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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8 pm 5:47:00 |
| | 지금 하시는 일을 커리어로 하시겠다구요? 그럼 몇 년 안에(십년이었나요) 하와이 가신다던 그 계획은요? ㅠ.ㅠ근데 이쁜 아짐은 10년 후가 아니라 이미 세상에 긍정적인 일을 하고 계십니다. 제가 이쁜아짐님 글을 읽고 얼마나 많은 위로를 받고 힘을 얻어 간다구요. 전 10년 후에는 하와이에서 훌라춤 배우고 있는 아짐님이 올리는 글을 읽고 싶네요. 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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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1 am 7:49:00 |
| | 하와이 가서도 하면 되긴 할 것도 같은데...하와이가 점점 멀어져 가네요. 저희 막내 시누가 이번에 하와이 생활 완전히 접고 뉴욕으로 다시 돌아 와요. 이제 놀러도 못가게 생겼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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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19 pm 4:02:00 |
| | 안녕하세요.. 전에 댓글 한번 단적 있는데.. 기억하실래나 캘리사는 애셋키우는 엄마에요. 저도 불면증이 있어서 알게 된 방법하나 알려드릴려구요. 쌀주머니를 만들어서 마이크로에 1-2 분 데워서 배에 올리고 자보세요. 배가 따뜻해져서 그런지 신기하게 쉽게 자요. 돈도 안드니 한번 트라이 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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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1 am 7:51:00 |
| 고맙습니다.
예전에 생리통 때문에 이거 만들어 놓은 적 있는데 불면증에도 좋은 줄은 몰랐네요. 애기들 셋 건사하시면서 잠 제대로 못 주무시면 현정님도 많이 괴로우시겠어요. 해볼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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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0 pm 4:43:00 |
| 오늘 내가 잘못 키운 철없는 대학생 딸년이 던진 싹수 없는 말에 넘 열받아서 혼자 씩씩대다가..
이쁜 아짐 글을 읽고 기분 전환하고 가요. 감사합니다.~~
이렇게 인생을 낙천적으로 느끼고, 즐겁고 이쁘게 글로 풀어 내는 능력이 저를 웃음짓게 만들어요.
항상 글 보면서 이쁜 아짐 얼굴이 넘 궁금해요.
가까이 살면 친구하고 만나고 싶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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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1 am 7:53:00 |
| 에스더님은 열 받으셨다는데 저는 댓글이 재밌어서 웃었어요.
저는 좀 못생겼어요.
인상도 사납고.
호감형은 절대 아니예요.
근데 가끔 하는 짓이 귀여울 때가 있긴해요.
말하고 나도 웃기네 ㅎㅎㅎㅎㅎㅎㅎ
귀엽게 봐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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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0 pm 4:50:00 |
| 요즘 일때문에 입이 댓발 나와있었고 두통약을 달고 살았었는데...
이쁜님 글 읽고 그냥 웃고 털어버리렵니다. 읽고 시원~해졌어요. 감사합니다!
저는 10년후에 뭐하고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저 뭐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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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1 am 7:54:00 |
| 그레이스 님이야 10년 후에도 알차게 살고 계시겠죠.
저는 여직 허송세월하고 산 인생이 아까워서 힘 좀 내볼라는데 워낙이 타고 나길 게을러 터져서 요즘은 그마나 밥 해 먹는 것도 다 귀찮아졌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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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2 pm 1:21:00 |
| 하루 종일 싸가지 없는 직장 동료에게 시달리면서 walk out하는 상상하며 우울했는데...
이쁜 아짐의 글을 읽으면서 위로 받고 갑니다. 돈 받으며 학교 다닌다고... 좋은 생각이에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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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1 am 7:55:00 |
| 아 진짜 직장은 너무 힘들어요.
넘 괴로워요 요즘.
로또 맞았으면 좋겠어요 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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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3 am 9:12:00 |
| | 아하하하, 오늘은 글이 올라왔으려나 하고 와봤더니, 있네요! 글 너무 재밌게 읽고 존재감 폭발 인생에서 엄청 웃다 가요.. ㅎㅎ 잠 잘 오는 약은 정말 찾으시면 공유해주세요, 저도 잠 잘 못자는 일인이에요...:( 어제도 설잠 자다 네시에 깨서 엄청 피곤하네요... 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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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1 am 7:57:00 |
| 저 아마존가서 이것 저것 주문은 했는데 뭐가 딱히 좋더라 하고 추천할 만한 건 사실 없긴 해요.
새벽에 깨는 거 너무 괴롭죠.
진희님도 고민이 많으세요?
전 걱정이 너무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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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24 am 12:40:00 |
| | ㅋㅋㅋ 잼 나게 금방 읽었네요.10년후엔 아마 미국서 유명한 작가가 되어있겠어요.다행이구요 직장 꾸준히 다니고 있어서요. 계속 행복 에너지와 바이러스 많이 만드세요.그리고 폭풍 전파 미씨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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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01 am 7:58:00 |
| 작가라....
ㅎㅎㅎㅎㅎ
롤라님 항상 좋게 얘기해주셔서 정말 고마워요.
전 너무 게을러서 아무 것도 이도 저도 아닌 인생, 계속 이러고 살 거 같아요.
부지런해 지는 약 같은거 있으면 먹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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