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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30 pm 8:30:00 |
| 이쁜아짐님 덕분에 세상 살아가면서 생각하는 법을 배웁니다.
나이도 비슷한데 전 그동안 헛살았나봐요. ㅎㅎ
세상에 좋은 사람을 하나 더 알게되어 참 감사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도 맥주 한잔 하고 자려구요. 굿나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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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30 pm 9:09:00 |
| | 그 아저씨가 사람이 그리웠나보네요. 왠지 불쌍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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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1 am 7:03:00 |
| 낄낄거리다 ,,,찔찔,,,ㅠㅠ
옆집 생각하니 맘이 너무 짠하네요..
마음이 너무 이뿐 이쁜아짐님 사랑해요....ㅎㅎ
오늘도 따스한 글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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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1 am 7:41:00 |
| 이웃과 살아가는 따듯한 글 저도 잘 읽었습니다.
한편의 소설을 읽은 기분이네요!
마음이 넘 이쁘신 이쁜아짐 저도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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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1 pm 3:3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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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1 pm 11:04:00 |
| 저희도 옆집에 술 좋아하는 젊은 아저씨가 이사왔네요.
하루밤 소주마시고 단녀가드니 내일밤도 한잔하자고,
남편도 혼자보다는 술친구 기다리는 눈치. 기타치며 한잔할때 전 안주라도 준비해야것네요
산다는거 별건가요.외로운 이웃 생각하는 이쁜아짐 부부 너무 이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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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5 am 9:45:00 |
| 로사님은 진정 좋은 부인이시네요. 안주도 만들어 주시고.
저는 저 댁에서 저녁 초대 받았는데 남편이 가겠다는 말을 아직 안 했대요.
만약에 가게 되면 저도 뭔가를 들고 가야 할텐데 뭘 해가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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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2 am 11:43:00 |
| 부부가 오래 살면 비슷해 지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이쁜아짐네 부부.옆집 술고픈 아저씨네 부부
이웃 사촌끼리 그것도 인연이니
오래도록 좋은 바이러스만 받고 주며
예쁘게 지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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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5 am 9:46:00 |
| 도처에 술 좋아하는 사람들만 있어서리 좀 괴로워요 ㅎㅎㅎㅎㅎ
나부터 끊어야 하는데 말이죠.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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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2 pm 7:58:00 |
| 아 또 오늘도 맥주 한 잔을 마셔야할까봐요 덕분에
담엔 꼭 같이 마시자구요 이쁜아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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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3 am 4:42:00 |
| 간만에 사람냄새 나는 솔직한 글을 읽었네요
외로움이 조금 가라앉네요....
이쁜 아짐...감사해요~~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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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5 am 9:47:00 |
| 제 수다가 사람 냄새가 난다니 저는 이런 말씀이 참 좋아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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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4 pm 10:02:00 |
| 작가님 !
함께 기뻐해 주실꺼죠
저 동생하고 화해했어요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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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5 am 9:49:00 |
| 어머나 잘 되었네요.
그런데 자꾸 작가님이라 하시니 저 말고 다른 사람 부르는 것 같은 느낌이ㅎㅎ
앞으로는 그냥 아짐이라고 불러 주세요. 전 그게 편해요.
제가 수다꾼이지 작가가 아니거든요.
작가님이라고 불러 주시니까 제가 사기꾼 된 느낌이 들어요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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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7 pm 6:38:00 |
| 아! 이쁜 아짐님, 언제나 옆에서 일어나는것같이 테레비 보고 있는것 같이 어찌 이리 글을 잘쓰신데요.
덕분에 웃으면서 참말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제가 이쁜 아짐님 덕분에 즐거웠던거 더 표현하고 싶은데, 모자라는 문장력이 웬수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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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5 am 9:49:00 |
| 하고 싶은 말 그저 쓰면 그게 글로 읽는 수다 되는 거지요.
이렇게 말로 주고 받으면서^^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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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9 pm 3:35:00 |
| 님 글들 다 드라마로 만들면 좋겠어요.
유나의 거리 못지 않게 좋을 것 같아요.
가슴 따닷해져요.
좋은 글 올려줘서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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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5 am 9:50:00 |
| 셋째 성이 옛날부터 이 건물 사는 사람들 얘기 해주면 옛날 달동네 사는 사람들 얘기 나오는 드라마 같다고 그랬었거든요.
남편이 자기가 책을 쓰고 싶대요. 여기 사는 사람들 얘기.
제목은 'the building'으로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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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3 pm 9:22:00 |
| | 정말 드라마 한편을 보는 듯한 글이었어요. 다음 에피소드가 매우 궁금해 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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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5 am 9:52:00 |
| 저 날 이후로는 별 사건 사고는 없네요.
저 집 고양이가 가출해서 새벽 세 시에 미치도록 울어대서 저희 부부 잠깨운 일화 말고는.
아직까지 제가 걱정하고 있는 대형 주사 사건같은 건 없어서 참 다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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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4 pm 8:47:00 |
| | 컴터 고치셨다면서요.... 어서 글 올려 저에게 낙이 되어 주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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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15 am 9:52:00 |
| 그쵸 제가 하는 짓이 이렇죠.
하는 일도 없으면서 게을러 빠져 가지고..
흠. 수다 한 건 구상해 보렵니다 당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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