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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2 pm 4:50:00 |
| 오랜만이네요!!
내조는 끝이 없어요 내조의 여왕, 아니 공주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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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0 pm 4:53:00 |
| ㅎㅎㅎㅎ
제니님 고맙습니다! 절 예뻐해 주셔서.
댓글 짧아도 전 다 알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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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2 pm 7:21:00 |
| | 1분에 300타고지,,ㅋㅋㅋㅋ 혼자템버린 치며노는 이쁜아짐생각하니 또 ㅋㅋㅋㅋ너무재밌쓰세요. 공연이 성공적이어서 다행이네요 앞으로도 공연성황리에 꾸준히하시길 바란다고 전해주세요 전생에나라구한 왕자님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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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0 pm 4:54:00 |
| 저 왕잔지 뭔지는...며칠 전에 또 한 바탕 부부 싸움 대판 했고요. 휴우.....
뭐 그래도 어째요.
같이 살기로 했으니 봐 줘야줘.
제가 속이 아주 썩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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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3 pm 12:13:00 |
| 넘 잘 봤어요, 이뿐 아짐.
눈이라도 쏟아질 것같은 날이네요.
가차이 사시면 쐬주라도 한 잔, ㅎㅎㅎ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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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0 pm 4:55:00 |
| 저 소주 못 마셔요 ㅎㅎㅎㅎㅎㅎ
맥주는 조금ㅋ
날이 춥네요.
날이 추우면 사람 생각을 많이 하게는 돼요 그쵸?
눈 오는 날 같이 맥주 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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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4 am 3:43:00 |
| | 이쁜아짐님!!! 잘 지내셨죠? 런던은 이제 완연히 겨울같아요...저는 이제 다음주부터 시작인 black friday, cyber monday 준비하느라 정신 없네요..(직장에서요..ㅎㅎ) 조만간 런던에서 뵐 그날을 기대하며 저는 다시 업무로 돌아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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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0 pm 4:57:00 |
| 아 저 런던 언제 가요????????
진짜 이렇게 오면 재워 준다는 사람까지 있는데 저 왜 이러고 있어요???????
마음 너무 고맙고요,
제가 보험으로 늘 간직 하고 있을께요.
연말이라 많이 바쁘신가 본데 화이팅 하시고
건강 잘 챙기세요.
전 커리어 우먼이 세상에서 젤로 부러워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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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3 am 3:54:00 |
| 재워드리고 밥해드리고..ㅎㅎ 런던에서 돈 들어갈 일이 없으신데 왜 비행기만 끊어서 못 오시냐구요!!!
저 이제부터는 휴가예약 아무것도 없으니 날 풀리면 진짜 현경이랑 함께 오세요. 4-5월만 되도 살랑살랑 걸어다니시기 좋은 날씨거든요..
오세요~~~~~~~~~~네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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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8 am 8:16:00 |
| 여행 보험 들어 놓은거 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우리 현경이가 접때 얘기한 번 흘렸을 때 좋아서 난리가 났었는데ㅋ
저 직장이라고 구하면 현실성이 있을 수도 있어욤ㅋ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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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4 am 7:50:00 |
| | I love you, EePpeun AhJimN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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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4 pm 1:34:00 |
| 아... 불나오는 템버린 이란말에 진심...탐납니다
99센트에서 거진건 어찌 이래 고장이 잘나는지
저도 유투브영상기대합니다 전설의 템버린..우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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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0 pm 4:58:00 |
| 오오 제 거 한 번 진짜 보여 드려야 겠네요.
동영상까지는 제가 못 찍어도 사진은 찍을 수 있어요.
제 껀 진짜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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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4 pm 1:52:00 |
| 성격 활발하고 영어 잘해, 한국말은 더 잘해...
어디에다 갖다 놓아도 잘 어울리고 사람들을 리더하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오늘 얘기를 들어보니 모임에 가는 걸 힘들어하기도 하는 사람이었네요.
전 제가 성격이 아니라 영어가 딸려서 모임을 싫어하거든요.
남편이 부부동반 모임있으면 거의 한달 전부터 저를 설득해요.
가서 그냥 가만히만 있어도 된다고...
가면 여기저기서 말시키고 하는 데, 인사하고 나면 꿀먹은 벙어리라
집에 오면 담부터 안간다고 난리치거든요.
지금은 한국사람많은 한인타운에서 사는 데 지금도 모임가기 싫어요.
영어가 문제가 아니라 제가 문제가 있는 거더라구요.
저도 이쁜 아짐처럼 탬버린사서 치면서 성격개조 한번 해볼까요?
아무튼 영어 잘하는 건 무척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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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0 pm 5:02:00 |
| 저 영어 잘 한다고 누가 그래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 사실 바보예요.
한국말은 잘해요.
그건 좀 자랑스러워요.
그냥...
사람들 만나서 스몰 톡 하는거 그런게 참 힘들어요.
저는 성격 개조 안 됐어요.
성님도 하지 마세요.
그냥 우리는 마음 가는 대로 삽시다.
참 의미 없어요 별로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 하고 친한 척 하는거.
그런데
남편 분이 많이 원하시면 잠깐 연극 하시는 건 별 문제 없을 듯.
저도 그냥 잠깐 연극 하듯이 그러고 왔어요.
마음은..
그냥 원하는 사람들하고나 나누면 돼죠. 이렇게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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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4 pm 3:45:00 |
| 너무 공감가네요.
남편 하나보고 결혼했는데, 싫어도 불편해도 그 사람의 주변 사람들과 어울려야 하는것.
사람은 패키지로 오는거지, 그 사람만 쏙 빼올수는 없나봐요.
탬버린 연습도 하신다니, 너무 귀여우세요! 노래방에서 완전 인기만점이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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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0 pm 5:06:00 |
| 그쵸?
적응하는게 참 오래 걸리더군요.
근데 저 노래방 안 간지는 십 년도 넘었어요.
예전의 인기가 그립긴 하네요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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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5 am 9:03:00 |
| 얼마전 난소암 키모만 받다가 수술이 가능타 해서 수술 끝내고 집에와 이쁜이씨 글 생각이 나 들어와 봤네요. 글을 읽으면서 그 상황들을 상상하게 되고 혼자서 재밌어서 또 웃어요. 이쁜이님이 가까이 살면 친구하고 싶어요. 사람들을 기분좋게 만드는 기운이 넘쳐나네요. 오늘도 이쁜이님덕에 화이팅해요!! 참 수술은 넘 잘됬데요. 의사들이 놀랄만큼 회복도 빠르고~~
감사합니다. 다음글이 벌써 또 기다려 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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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0 pm 5:08:00 |
| | 친구는 원래 가까이 안 살아도 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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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5 pm 9:56:00 |
| 아~~~~~~~~~~~~~~~~~~~~~~~~~~~~~~~~~~~~~~~~~~~~벌어진 입이 다물어 지지 않군요
내조의 끝은 어디이려나! 참 대단 하신 여왕님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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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0 pm 5:09:00 |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러게 끝이 어디 일까요???
올해는 크리스마스 쇠러 뉴욕 시티 안 오시남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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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2 pm 10:57:00 |
| 저 이래봬도 까도녀 출신임 ㅋㅋ 그래서 여름엔 서울 바람 겨울엔 뉴욕 바람 쐬어야 해요
크리스마스 맞이하여 뉴욕 시티 맨하탄에 입성하야 바글바글 사람 속 누비며 매연 냄새 훔쳐가며 빵빵소리 귓전에 울려줘야 올 한해도 이렇게 공사다망하게 잘 보내는구나한다는
어디서 어깨를 스쳐볼까요 맨하탄? 플러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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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8 am 8:14:00 |
| 그쵸 그렇게 한 번씩 놀려 오심 뉴욕이 신나고 참 좋죠?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 셔야지 저랑 어깨 스쳐서 뭐해요. 귀한 시간에...
그래도 놀러 오신다니까 반가운 마음이 들어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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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8 am 4:55:00 |
| 글에서 사랑이 뚝뚝 묻어나는게 느껴져서 읽는 내내 마음이 따뜻했어요.
저도 남편 직장 따라 지금 한국나와서 있어요.
아직도 한참 적응중이라 많이 힘드는데 이쁜 아짐님 글 읽고 많은 생각이 드네요.
불평보담 저도 내가 베풀때가 온거라구 생각하구 힘 내야겠네요. 우리 서로 화이팅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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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0 pm 5:10:00 |
| 윤님도 힘 내세요.
때려치지 못해서 그냥 사는 거예요.
기왕이면 좋은 쪽으로 하자...이렇게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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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0 am 9:36:00 |
| 작가님 오늘도 성공리에 모임 마치시고
부부간의 훈훈한 마무리 그야말고 츄카츄카 !
어쩌죠 전 점점 더 이기적인 인간으로 변해가니
냄편한테 미안은 한데 말과 행동이 왕마귀 같아요
좋은 바이러스 묻어 가겠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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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0 pm 5:12:00 |
| 고맙습니다.
근데 오늘도 저를 작가님이라고 하시네요ㅎㅎㅎ
저는 정말로 저를 이쁜아짐이나 아니면 그냥 아짐이라거나 아니면 호칭을 생략해 주셔도 감사한데 작가님은 진짜 적응이 안되서리...부탁 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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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0 am 9:3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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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26 am 7:53:00 |
| | 글 잘 읽었심더. 어쩜 이리도 재밌고 진솔하게 잘 쓰셨을까나.....하면서 말이죠. 부부가 나이들면 측은지심으로 살아간다더니 그게 맞나 봐요. 재미있는 글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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