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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8 pm 12:04:00 |
| 요사이 맘이 허~했는데
님 덕분에 간만에 깔깔거리며 웃었습니다
이렇게 끼많은 님이 여기 있어 우리가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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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8 pm 12:33:00 |
| 저는 막내 아니고 첫째거든요. 그래도 제가 제일 까붑니다.제일 시끄럽구요. 하도 까불어서제 정체를 모르는사람은 제가 집안의 막내인줄 알기도 했어요. 그랬었는데,이젠 까불 일이 없네요.
키도 아니고, 얼굴도 아니예요. 그래서 제가 제일 안타까워하는 분야가 성우예요.. 지금 이라도 기회만 준다면 청춘에 불사르지 못한 끼를 다 보여줄 의향도 있건만........ 예전에도 그랬듯이 의욕만 넘치네요. 이쁜 아짐의 글의 읽으면서 맘이 또 다시 동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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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8 pm 1:03:00 |
| 그 노래부른 신신애 처럼 눈 모으고 노래하는 이쁜아짐님의 모습을
상상하며 글 읽었네요...
저 지금 혼자 낄낄대고 있어요... ㅎㅎ
아까비...왜 어메리칸 아이돌은 나이제한이 있는 거래요?
안그랬음 이쁜아짐님을 티비로 볼수 있었을텐데...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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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8 pm 1:10:00 |
| | your writing is always refreshing and funny! makes my day! than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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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8 pm 1:14:00 |
| | 이쁜아짐 덕분에 한바탕 웃고 갑니다. 도대체 이런 글발은 어떻게 해야 배울수있나요. 타고나 기질이겠지요. 노력한다고 되는 일이 아닌것 같아요. 재밌게 잘읽었어요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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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8 pm 4:47:00 |
| ...츠암 나 !
아니 왜 이제 나타나셨대요 ? 그대는 ?
좀 더 일찍 '이쁜 아짐'을 만났더라면 내 십년은 더 젊어졌을 터인데....!
내 지금 미국나이 오십인데 ...
앞으로는 영원히 오십에서 머물랍니다...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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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8 pm 4:51:00 |
| | 노 여사님은 여행에 죽고 여행에 사시누만요...ㅎㅎㅎㅎㅎ 저는 노여사님 나이 되어서도 저렇게 여행 다니는것이 꿈이에요.... 뉴올리언즈에서 점잖고 돈 많으신 센스만점 핸섬맨 만나시기를 비나이다 비나이다...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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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8 pm 8:59:00 |
| 대가리 띠고 똥 발라가며 고추장에 찍어먹는 멸치 안주에 저요, 넘어 갑니다 .하하하하
행복 주는 천사 우리 이쁜아짐 ㅋ 고맙습니다 . 사랑 합니다~~~
아이궁~ 예뻐라 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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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8 pm 10:24:00 |
| 아앗!! 처음으로 10위안에...ㅋㅋㅋㅋ
너무 잼나용!!!!!!! 애기 재워놓고 깔깔깔..
남푠이 아우 오케이 합니다..ㅜ.ㅜㅋㅋㅋ 계속 잼나는 글 부탁 드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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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9 am 1:01:00 |
| | 일리노이 허허벌판에 내린지 이제 불과 닷새째..아직 시차적응이 안되어 새벽마다 눈을 뜨면 집 생각이 나서 베갯잇을 적시곤 합니다. 우연히 여기 왔다가 오랫만에 소리내어 웃었네요. 정말 집에서 썩히긴 아까운 재주로군요.ㅋㅋ 극적으로 연예계 데뷰하시면 어떻게 매니저 시다발이라도 한 자리 안될까요? 지도 아직 백수인데...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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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9 am 2:47:00 |
| 이짐(이쁜아짐)님글을 읽고있노라니.. 옛날 '연애시대'인가 하는 그 손예진하고 감우성 나오던 드라마에 손예진동생역이 생각납니다.. 이름이 뭐였더라..
말투도 비슷하고 쓰여지는 단어들도..ㅋㅋ 엽기적인것두.. 그 자매도 꽤 이쁘고 키되잖아요
언제 함 미친척하시고 사진 함 올려주사와요....
왜 서점에가서 책을한권사서 읽을래두 작가 이름과 사진정도는 나와주시잖아여~
독자에겐 알권리가 있다...기에.. ^^ 저희도 이짐작가님...궁.금.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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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9 pm 2:40:00 |
| 하하하 사진이요?
그건 좀 매우 많이 곤란해요.
왜냐면, 제 얼굴이 아직도 '튜닝' 전이거든요ㅎㅎㅎ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키도 그닥 많이 안 크고요.
168cm 에 덩치발이 좀 있어요. 헤헤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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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9 pm 3:49:00 |
| 연휴인데 남편은 골프가고 혼자 집에 덩그러니....애도 없어요..오늘 처음으로 이쁜아짐께서 쓴글 읽고는 엄마생각나서 눈물도 나고..그래도 미국에 엄마랑 같이 계셔서 부러워요..
두 노여사께서 (저희엄마도 노여사에요..ㅎㅎ) 얼른 눈에 차는 멋진 노신사 만나셔야 할텐데.. 암튼 글 잘 읽었어요..감사해요~ 이 적막한 연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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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9 pm 3:51:00 |
| | 미세스아메리카에 도전해 보심은 어떨런지요? 작년 우승자중에 한국여성 사진과 함께 기사에 오른것 기억나는데 이쁜아짐이 본인을 설명한 모습보다 더 덜 생기셨었거든요. 나가셔서 국위선양과 함께 큰 돈도 거머쥐시길 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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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9 pm 4:30:00 |
| jenny park님네도 노여사시라고요??? 하하하!
노여사들 물좋은 영감님들 만나 팔자 좀 고치셨음 좋겠네요.
저는 엄마가 멀리 어데 가시면 이렇게 좋아라~~하는 못된 딸이어요ㅋ
고만 우시고, 기운 내셔요.
joysheen님, 거 듣던 중 반가운 정보 주셨네요.
지금 남편한테 미세스 유에스에이 나가볼까? 하고 물었더니
why the hell not? you can do it! 이라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우승자 사진 저도 본 기억 나요. 누군지 알거 같아요.
저랑은 비교도 안되게 훨씬 아름답던데요.
저도 국위선양하고 싶은 마음은 끓어 넘치는데, 나라 망신이 될까봐 걱정이네요.
그런데 그거 상금이 짭잘한가요? 아...땡기네...
암튼지 좋은 정보 감사해요. 고민해 볼께요.
제가 미세스 유에스에만 되봐요.
소 한 마리 잡아서 잔치 벌일테니.
아, 떡도 돌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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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9 pm 4:36:00 |
| 이현경님, 제가 너무나 사랑하는 조카랑 동명 이인이세요ㅎㅎㅎ
닷새 되셨다고요?
앞으로도 한참 힘드실텐데...우선 위로를 보내 드립니다.
저도 너무나 오고 싶었던 미국에,
내 앞에 많은 기회가 펼쳐진 한창 나이 때, 온 가족과 함께 온 미국이었지만,
정말 처음 2년 많이 힘들고, 비만 와도 울고 그랬었네요.
여기 미씨에 카페도 있거든요?
가셔서 한 번 검색해 보세요.
사시는 동네를 기반으로 한 카페가 있을지도 몰라요.
인터넷이라는게 참으로 덧없다고 하기는 하지만,
저는 좋은 인연을 많이 만나서 그런 인터넷 동호회를 항상 강추하는 습관이 있거던요.
얼굴한 번 직접 못보고, 자판에 그저 끄적이는 몇 자 나누는 것 뿐일지라도
거기에서 받은 위안이 얼마나 큰지 저는 직접 경험하고 사는 사람이라,
지역 카페 같은거 찾으시면 한 번 가입하시라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힘 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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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9 pm 4:40:00 |
| 김순희님, 지난 번 글에 '사랑스럽다'라는 표현을 해주셔서
혼자 속으로 드럽게 좋아 했었는데
이번엔 단도직입적으로 사랑한다고 말씀해 주시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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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9 pm 5:30:00 |
| | 욕도 일용 엄니보다 잘하고......화끈하시구려 이쁜아짐!....세상에 젤 고상녀(대외 홍보용) 저두 욕이라면 둘째 가라면 서러운데..호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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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0 am 2:35:00 |
| | 이쁜아짐 정말 이쁘네요 어찌 그리 말말이 그리 짝짝 입맛에 맞는지 증말 하하 호호 크크 히히 허허 헤헤 흐흐 또 뭐있지요 웃음은 다 모여라 웃음꽃이 이곳 이쁜아지매 주위에 맴도네 돌아돌아오세요 ...기쁨 희락 슬픔 환희 모두 모여 같이 살아서 정말 좋네요 솔직한 이쁜아지매 오늘도 화이팅 !! 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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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0 am 9:35:00 |
| 이쁜아짐 님,
맨날 맨날...살짜쿵 다녀갔는데 오늘은 드디어 답글을 답니다.^^
사실..매번 답글을 달고싶었는데 번번히 바쁜 척하느라...본의아니게~~ㅋㅋ
우선,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wacky world란 노래가 뭐지??
순간 고민을 했었는데...그것이 세상은 요지경이었고
그것을 깨달은 다음엔 tiger butterfly가 호랑나비일거라고 짐작을 했답니다.
어쩜..글이 이리 맛깔나는지....그리고 사람을 얼마나 유쾌하게 해주는지
모니터 보고 낄낄거리는 내 모습에 남편도 아이들도
두 눈 똥그래서 쳐다봅니다..@@
글 잘 읽고 갑니다.
여기...팬 한 명 추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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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0 am 10:44:00 |
| ㅋㅋㅋㅋㅋ
매번 감사합니다.
넘 재미있게 읽고 갑니다.
계속 저희에게 삶의 에너지를 주셔욧!
^^~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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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1 am 7:24:00 |
| 안녕하세요 이쁜아짐님
글을 읽을때마다 느끼는 정감 그리고 많은 이들이 동감하는 이상적인 꿈을
맛깔있게 써 주시니 참 재밌게 읽게되요.
님 글 읽으면요
중고등때 읽던 순정만화 읽는 느낌인거 아세요^*^
언제든가 딸에게 캔디를 다운받아 보여줬었어요
참 또다르게 재미나게 봤었어요.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울어~~~~
아세요 혹 캔디만화요.
까칠마녀님의 효녀로 넘 즐겁게 사세요
요 몇일 또 춥드라구요
칼바람 윽 정말 겨울이 싫어요
감기 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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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1 pm 12:09:00 |
| | 이쁜 아짐님! 이 칼럼 소개글 올리신 날부터 확~ "어머 넘 친구하고 싶다"하는 맘에 제가 네이버 블로그 스토킹까지 했다니까요~ ^^ 요즘 칼럼에 새로 올리신 글들 쭉 보면서 역시 제가 다른 재주는 없어도 좋은 사람 첫눈에 알아보는 더듬이는 있구나 자화자찬하고 있답니다. 사시는 곳도 저랑 멀지 않으신듯 한데, 혹 맨하탄 허드슨 강변쪽에 놀러오실 일 있으심 연락주세요! 제가 이쁜 아짐님이 좋아하시는 "요트," "딸라 빚"을 내서라도 띄워서 제가 사는 뉴저지 허드슨 강변에서 차 한잔 대접할께여~ 계속 좋은 글들 많이 읽고 싶네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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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1 pm 1:44:00 |
| 이쁜 아짐님 , 미씨 를 매일 들락 거리며 가쉽방이나 눈팅하구, 속풀이 방에서 얼쩡거려보았지만 아짐님의 칼럼 방을 오늘 첨 알았네요 . (이 무신경 ~) . 정말 내가 꿈속에서라도 해보고싶었던 글 쓰는일 ,,, 넘 부럽습니다. 아짐님의 가식없고 진살한 , 삶의 징한 표현들 , 풍경들이 날 오늘 정말 행복하게했고 , 글을 쓴다는 일이 참으로 존경 스런 (?) 작업 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재치있는 한마디, 한마디로 '장문'의 글을 엮어가는 아짐이야말로 진정한
'난' 사람 입니다. 앞으로 왕팬이 될것임을 선서 합니다.!!. 켈리에서 40 중반 언저리에있는
배가 조금 나온 아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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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1 pm 2:58:00 |
| 유튜브진출은 어떠신지요? 거기서 대박나면 연예계진출이 쉬운데요.ㅋㄷㅋㄷ
저혼자 글따라 노래부르면서 모션을 상상해 가면서 나름 즐거웠어요.
즐겁게 사는 모습이 상상되서 저도 즐거워졌어요.
그나저나 발렌타인 특집은 뭐가 될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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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1 pm 4:20:00 |
| | ㅋㅋㅋㅋㅋ 스크롤바 내리면서 자꾸 킥킥 거리니 옆에 있는 직원이 절 이상한 눈으로 쳐다보네요. 이쁜아짐님의 '타이거 버러플라이' 춤 장면 상상해버린거. 신신애씨의 요지경 춤 상상해버린거...이거 땀시..제가 잠시 이성을 잃고 마구 킥킥거렸네요. 저도 오늘 가서 춤연습 좀 해야겠네요. 저는 남편과 듀엣으로 할겁니다.^^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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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1 pm 4:26:00 |
| | 크크크 한줄읽다가 킥킥킥 내리 읽다가 키키쿄쿄.. 읽는 만화도 아니고 원.. 또 정신나간 사람되었잖아요.타이거 버터플라이 ㅋㅋㅋㅋㅋㅋ 아이고.. 하도 웃어서 얼굴이 다 땡겨요.. 요 며칠 계속 우울했었는데 오늘 님글읽고 또 세상이 즐거워졌어요^^ . 재롱잔치해도 봐주는 재밌는 가족들도 계시니 얼마나 살맛나실까요. 내가 신신애 춤 추면 울 신랑은 아마... 충격잔상에서 못헤어나올꺼 같아 걍 참을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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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2 pm 12:47:00 |
|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넘 재미있어서 앞에서부터 다시 읽었고요.오늘첨으로 들어왔는데 여기 왕팬될것 같아요.^^*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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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2 pm 1:29:00 |
| 제손이 닿지 않는 가려운곳만, 그것두 아주 지대루 골라서, 박~ 박~~ 긁어 주신 느낌의 글..
오 마이 갓뜨~~ 퐌~타스틱~~~
스트레스 한글에 풀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기대 만빵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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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2 pm 5:45:00 |
| 호랑나비가 진짜로 영어로 정확히 뭔지는 아무도 안 가르쳐 주시네요.
로그인 하다 보니 요 글이 메인 링크에 걸렸던데
확실히 그러면 조회수가 확 늘어나나 봐요.
저 요 글은 제가 한 50번 정도 밖에 클릭 안 했거던요.
일단 요기 오면, 처음 썼던 글부터 댓글 보고 또 보고 복습부터 하느냐고ㅎㅎㅎ
그냥 지나치지 않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너무 감사해요.
사실 고 재미에 글이란걸 쓰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거거든요.
써서 올려놓아 봐야 누가 봤는지, 보고 어땠는지, 아무 반응이 없으면 힘이 빠지고
댓글 하나 하나 늘어나면, 또 혼자 좋아서 뿌듯해 하는 재미로 하는건데ㅎㅎㅎ
모두들 감사 드려요.
정말 미치면....어디 사진 뿐이겠어요, 동영상 올릴지도 모름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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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2 pm 5:52:00 |
| 황정흠님, 정말 요트 띄우실 능력 되시나요?
그렇다면,
엄청나게 정말 매우 무지하게 반가와요.
제가 또 누가 부자라고 하면 마구 호감이 가는 체질이 되놔서리..
요트 꼭 띄워 주시기예요 약속~~~
요트타고 맨하탄 전망 보면서 차 한잔 마시고 싶어요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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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2 pm 9:26:00 |
| 이쁜아짐님, 읽어 내려가면서 자꾸 위로 올라가서....타이거 버터플라이가 뭔가....고민 고민을 했더랬는데요. ㅋㅋㅋ 호랑나비라니....ㅋㅋㅋ 숨소리 죽이면서 읽어내려가다가 크게 소리내서 웃으니 옆에 앉아있던 남편이 뭔 일이냐고 묻네요. ㅎㅎㅎ
동영상 기다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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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3 am 3:37:00 |
| 이쁜아짐님 글 팬이예요. 너무 사랑스러우세요. 요즘 일상으로 많이 우울했는데 제 우울을 단박에 초전박살 내주시는 군요. 이쁜아짐님처럼 저도 유쾌통쾌상쾌하게 살고 싶어요.
글이 정말 감칠 맛 나고 너무 재밌고 위트가 넘쳐요. 다음 글 또 기대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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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3 am 5:00:00 |
| 호랑나비가 정히 궁금 하신거 같아서 찾아 봤습니다.
호랑나비(虎狼―) a swallowtail (butterfly);a large spotted butterfly
이거라도 알려 드리면 혹시 쪼매 이뻐해 주시려나??ㅎㅎ
이쁜아짐이 미쳐 동영상 올리는 그날까지!!
댓글의 행진을 계속 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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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3 am 6:47:00 |
| 너무 사랑스러우세요. 정말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호랑나비 영어로가 Tiger swallowtail 이구요...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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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3 am 11:19:00 |
| 진짜로 글을 잼나게 쓰시네요...댓글들 보는 재미도 쏠쏠하고요 ㅎㅎ
저도 코딱지(?)만한 아파트에 아그들 셋(남푠포함)데불고 사는데...반가워요!
애들 아빠가 젤로 좋아하는 멸치안주가 나와서 무쟈게 더 반가웠네요 ㅋㅋ
다음 글은 몰까 궁금증이 나네요
사진이나 동영상은 '신비감'을 더욱 더 확대시켜주신 담에 퐉 터뜨려주시는게 어떨까요?
전 기다릴수 있을것 같아요!
참, 이쁜아짐님..아프지 마시고 더 씩씩하게 잼난글 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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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3 pm 1:00:00 |
| 갑자기 대한민국의 세종대왕님께 감사 감사 왜냐궈요 ...이리 말의 표현이 이이상 나오면 알려줘용 ...뭐든지 표현의 극치를 내딛는 울나라 언어와 글 새삼 눈이 나올것같지 않나요 ??
역시 우리나라 택한 백성들 사랑스럽고 자랑스럽네요 ~~~~~~ 다음이 심히 궁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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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3 pm 4:55:00 |
| | 인생은 딱 한번 이라구 하는데 왜 그렇게 백미터 선수처럼 급하게 달려왔는지. 이렇게 느긋하게 재미있게 사는 이쁜아짐을 글을 보면서 제자신을 돌아봅니다. 저도 사람들이 재미있다고 하는데 고수를 만난 기분입니다. 재미있는 글 많이 기대 하겠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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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4 pm 12:27:00 |
| 오~~타이거 스왈로우테일~~
감사합니다.
저는 무당벌레 = 레이디 벅 (이거 맞죠? 아닌가?)
저거처럼 호랑나비도 영어로는 뭔가 전혀 틀린 이름 아닐까 싶었는데
정말 타이거가 들어가네요 ㅎㅎㅎㅎㅎ 아 신기해라~~
Choi Hong님 저도 한글 너무 좋아요.
요즘은 소설책을 읽어도, 작가들이 왜그리 번역체 문체를 쓰는지
(특히나 여성작가들한테 두드러지는 경향 같던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네요
한 마디로 겉멋만 잔뜩든 말투)
저는 그런걸 좀 못 마땅해 하거든요.
저는 한국말을 한국말처럼 쓰는 사람들이 좋아요.
성석제나 이순원, 이런 작가들 제가 좋아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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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5 am 3:00:00 |
| | 정말 재주가 아깝지만 그나마 미씨에서 인기 얻고 계시잖아요!!!!! 책을 한 권 쓰시면 너무 대 히트 일 것 같은데, 따로 쓰실 필요없이 여기에 올린 글들 나중에 모아서 책 발간하세요. 제가 한 권 꼭 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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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7 pm 2:02:00 |
| | 진짜 웃기십니다. 읽다보면 혼자 실실 ...우리남편은 뭐가 웃기냐고 자꾸 물어보는데 대답하기 귀차나요~ 영어로 바꿔서 말하면 맛이안남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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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14 pm 3:51:00 |
| | 이쁜아짐님. 나중에 이 컬럼들을 책으로 내셔서 돈을 버시는 것은 어떠실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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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6 pm 1:01:00 |
| 전 완전이 이쁜아짐씨 편이 되었네요,글읽고 댓글읽으면서 웃고 남편불러서 다시 리뷰해주고 다시 둘이서 웃고 이쁜아짐씨 평가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선전하고 이정도면 아짐편이 아닌가요. 매일 살짝 얌체같은 짖을 했는데 오늘은 갑작이 댓글을 달고 싶어져네요.
정말 재밌네요. 이쁜아짐이라는 단어자체도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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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16 pm 3:15:00 |
| 타이거 버터플라이-
이대목에서 잠깐 갸우뚱했었는데...
너무너무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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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30 pm 12:5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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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9 am 9:39:00 |
| | 님은 드라마 작가를 하셔요!!!! 성 한채는 모르겠는데 요트사서 지구 반바퀴 돌정도 성공은 따놓으신거 같은데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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