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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1 pm 3:44:00 |
| | 에고, 토닥~ 토닥~. 건강하게 몸챙기시고 다시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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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1 pm 3:49:00 |
| 우선 안타까운 소식을 듣게되서 마음이 아프네요..
그동안 재밌게 글을 읽으면서 워낙에 덧글이 많이 달려서 덧글도 달지않던 사람인데요..
무슨말을 한들 위로가 되겠는지요..그저 모쪼록 맘편히 가지시고 건강에만 올인해주세요..
다시뵐때 건강한 모습..활기찬모습..좋은소식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힘내시고요..기다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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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1 pm 3:5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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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1 pm 4:38:00 |
| 이쁜아짐, 이럴땐 어떻게 말해야 위안이 되실지 모르겠네요. 아마 겪어보신분이어야 위로할 자격이 있겠죠. 그래도 정말 내일처럼 걱정이되네요 수술은 잘 되실거에요. 3달전에 미씨에 처음 들어와서 이쁜아짐의 솔찍담백한 글솜씨에 빠져들어 인제는 거의 헤어나지도 못할정도였는데.. 이쁜아짐 안 계시는 미씨는 별없고 달없는 밤 같을거 같아요. 지금이라도 이쁜아짐 팬클럽이라도 만들었으면 좋겠네요.씩씩하고 용감한 이쁜아짐, 수술은 잘 되실거에요 건강회복 되실때까지 푹 쉬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이럴줄알았으면 주소라도 알아둘걸하는 마음이 생기네요. 이쁜아짐 용기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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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1 pm 4:44:00 |
| | 늘 친근한 글보며 제게 새로운 기쁨은 주셨는데...한동안 못오신다하니......살짝 힘이 빠지는 건 사실이지만 더욱 건강해지셔서 다시 글 올려주세요....큰 병아니시니...너무 걱정마세요...잘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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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1 pm 5:30:00 |
| 정말 좋아했던 칼럼이었어요.. 나랑 동갑네기가 쓰는 글이구나..참 밝은 사람이다...이러면서 좋아했어요..
같은 동네서 그냥 부담없이 김치 쭈욱 찢어서 같이 밥먹고 싶은 그런 친구 하고픈...
많이 걱정되네요..
몸도 아프고....마음도 슬프고....주변환경도 짖누르는것 같아서 안쓰럽고 그래요.
건강 회복해서...마음도 회복하고...님 주변일들도 잘 정리 되고 안정을 찿길 바래요.
긴 글이 아니라도....수술한다면 수술했다는 짧은 글이라도...회복하고 있다면 잘지낸다는 말이라도...그냥 한줄이라도 써주면 ...
좋은 날들이 올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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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1 pm 5:51:00 |
| 히늘이 장차 어떤 사람에게 큰 일을 맡기려면
먼저 그의 마음을 괴롭게 만들고,
그 살을 다 빠지게 하고,
먹을 것 입을 것을 다 없게 하고,
그래서 지치게 하고,
그가 하는 일중에 되는 일이 별로 없이
자주 꼬이게 만든다.
그런데 그것은
그의 마음을 다듬고 천성을 끈질기게 하여,
나중에 자기의 성질을 참아내고,
그전에 해내지 못했던 일을
더 많이 할 수 있게 해주기 위해서다.
한참전에 맹자라는 분이 하신 말씀이라는구만요.
살다보니 나쁜일은 줄지어서 떼거지로 몰려드는 습성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근데 또, 모든 나쁜 일들은 어떻게든 다 지나가더라구요.
중요한 건 그 불행속에서 얼마나 더 다치지 않고 빠져나오느냐 같아요.
힘내세요.
빨리 회복되시라고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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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1 pm 5:57:00 |
| 감사합니다.
많이 슬플거라도 동의해 주셔서 감사해요.
며칠 더 신경질 내면서 좀 울라고요.
댓글 하나 하나 감사드려요.
기분이 좀 좋아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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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1 pm 6:56:00 |
| | 저 혹시 한약도 한번 알아보시면 어떨까요? 효과봤다는 이야기를 들을 적이 있어서요..암튼..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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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1 pm 8:19:00 |
| | I wish you the best. You will be completely recovered. Best wishes for you and your fami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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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1 pm 8:25:00 |
| | 아...너무 가슴이 아프네요.눈물이 찡해요.정말 글을 읽는 저도 목이 메이는데 본인은 오죽하실까 싶네요........그저...힘내시란 말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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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1 pm 8:25:00 |
| 아이참..속상합니다.
이쁜아짐님이 아프셔서 속상해지구여~
ㅠㅠ.
또, 그냥 오다가다 한번 읽어보지하는 심드렁(?)한 맘으로 한줄읽다가
올려져잇는글 다 읽어버리구 단박에 중독이 되어서
주말동안 왜 새글이 안올라오나 문지방이 닳도록 들락날락했는데
이제 한동안은 새 글로 뵙기 힘들어서 속상합니다.
새글만 올려져바라~ 그럼 내가 댓글 와르르 달리기전에
내이름걸구 글올려서 인사해야지~햇는데
언능 나으시라구 기도할꼐여~
그래두 간간이..맘이 힘드실때 글올려주세여~
많은분들의 글이 힘을 주실거같아여~ 저를 포함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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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1 pm 9:07:00 |
| | 몸과 마음 잘 추스리시고 빨리 좋은 글로 꼭 다시 만날 수 있기를 기도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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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1 pm 9:08:00 |
| | 힘 내시기 바랍니다... 그 동안 재밋게 글을 읽었는데 이런 일이 있으시다니 마음이 아프네요. 하나님께서는 그릇이 큰 사람에게 더 큰 아픔을 주신다고 햇어요 이겨내시리라 믿고 완쾌해서 글 다시 올릴때가 빨리 오기만을 기다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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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1 pm 9:12:00 |
| | 에고 정말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저랑도 동갑인데 ... 항상 씩씩하신 모습 너무 보기 좋았거든요. 톡톡 털고 금방 일어나실 거예요. 빨리 회복하시고 몸도 마음도 더욱 건강해져서 돌아오세요 이젠 좋은 일만 한꺼번에 일어나길 바랄께요.이쁜아짐 위해서 기도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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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1 pm 9:14:00 |
| 첨으로 글만 읽다가 이렇게 리플을 달게 되었습니다...
건강하게 다시 빨리 뵐수있을 거라 믿습니다...^^
화이팅! 동갑내기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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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1 pm 9:15:00 |
| 마음이 정말 많이 아프시겠어요. 자궁과 난소등등...그쪽 장기들은...단지 우리몸의 여러 장기중의 일부...혹은 떼내고 사는데 지장 없는 그런것들이 아닌 것 같아요. 내가 여성임을 여자임을...나타내 주는 전부라고 해도...과언이 아닐듯 싶네요.
그동안 그 심한 생리통을 어떻게 참으셨대요.....저야...모르지만 제 주변에 친구하나가 정말 떼굴떼굴 구르는 애가 있었거든요..
푹 잘 쉬시고 몸 잘 추스리시고...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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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1 pm 9:21:00 |
| 저도 늘~ 읽기만했는데....첨으로 댓글답니다.
꼭꼭 건강해지셔서 지금처럼 밝고 재미난 이야기 많이 써주세요.
제가 기도드릴께요....다시 뵙길 바랍니다. 아자아자 이쁜 아짐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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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1 pm 9:25:00 |
| Please do'nt hurt feeling to much. makes me cried. life goes on. even I lost my
17 years dauther , still eat, ,,,,,, some time I feel like peg. your never never have
me like that. I'm not good wrote english,why ? I dont have korean key borad.
( i'm shy person) pretty lady,flighing.....see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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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1 pm 9:4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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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1 pm 9:52:00 |
| 갑자기 -살다보면 -이란 노래가 생각나는군여,,,
사람이 다아 그럴 때가 있는것 같슴다
너무 깊이 우울해마시구 힘내세여!
이러케 말하고 있는 본인도
사는게 쉽지가 않다는걸 뼈져리게 느끼고 있는 중임다!
좀 더 젊었을때 엄마말 들을 걸,,
좀 더 열시미 공부 할 걸,,
좀 일찍 결혼해서 애도 일찍 낳을 걸,,
에공
너무나 만이 후회되고 아쉽지만 워케여?
지금부터라도 시작이 반이라 생각하고 노력 함 해 볼려고 함다요
님두 기운내세여~
여기 여러님들이 님을 사랑하고 님이 재기하기를 기달리고 있잔아여?
그럼 조만간 다시 뵙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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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1 pm 10:05:00 |
| 아 글고 제 동생 둘도 다아 혹이 있었는데여,,
한명은 자궁적출 했지만 다른 동생은 침 맞고 살 빼면서 혹이 줄어들었어요
한국가서 석달동안 있으면서 효과 봤어요.
님두 함 알아보시면 안됄가요?
어차피 폐경이 오면 혹도 더 이상 커지지 않는다고 하구요~
저두 같은 자매라서 항상 노심초사하고 있습니다만,,
부디 기운내세여~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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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1 pm 10:21:00 |
| | 어차피 겪는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시구요. 남편분 많이 이뻐해주시고 시댁나들이 잘 다녀오세요. 화창한 여름날 웃으면서 다시봬요!! 화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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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31 pm 10:41:00 |
| 에잇! 머야? 알게된지 이제 한달도 안되는데 벌써 헤어지자궁? 쓰구보니 '자궁'..이네...쩝! 게껍질에 X담은 사진인가..하면서 읽다가..내참.... 사실은 벌써 벌써, 정말 예쁘다고, 난 이미 그리 알아차리고 있다..말해주고 싶었어요. 본 적 없지만 그대는 많이 예쁘고 귀한 사람일 거라 여깁니다. '나는 지금 억수 불행하다..그래 눈에 뵈는게 없고 맛있는 거 먹는 시간외엔 쳐 울든가 행패부릴 기분밖에 안된다..그래도 니가 봐주라.. '라고 원없이 빡세게 하세요. 그거 견뎌주는 사람에게 백만배 더 빡세게 당해줄 완전호감형 계산서가 당신 하트에 이미 뿌지직(아..또 x싸는 소리가...) 새겨져 있지 않나요? 잘 견디고 곧 S라인으로 돌아와요, 우리 너무 기다리게 하진 말고요. 필xxxxxxx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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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1 am 12:10:00 |
| 앙~~너무너무 속상해요. 이렇게 슬프고 가슴 쓰린 소식을 읽게 되어.... 할 말을 잃었어요.
몸도 마음도 빨리 완치되시고 건강하게 칼럼문 열어 주시길 기도하며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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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1 am 12:22:00 |
| | 이쁜님, 홍도예요. 우선 토닥토닥~~. 우울할 땐 울기도 해야지요 뭐~ 울고싶은 만큼 많이 많이 우시구요 그대신 ! 너무 진빠지게 울지는 않으셔야 할텐데............ 안타깝고 딱해서 내 마음도 우울해 지네요. 너무 많이 울면 기가 상할까.............걱정이거든요. 어찌되든 앞일 생각해서라도, 몸이 축나지 않게 유지하셔야 하잖아요. 홍도가 많이 많이 기도할께요. 이쁜님 더 아프지 말고, 얼른 나으시고, 앞으로 좋은일 많이 생기게 해 달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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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1 am 1:21:00 |
| 이런곳에 글을 남기기는 처음이에요... 시작 글부터 지금까지 글을 읽으며 참 많이 부러웠었어요. 이렇게 속시원히 속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솔직함에요...글을 읽으며 대리만족같은 것이 맘을 쓰러 내렸던것 같네요...
부디 건강 회복하시고 좋은 여름에 다시 뵈요~
왠지 오랜 친구가 되어 버린것 같은데 많이 기다려 질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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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1 am 6:29:00 |
| 우선 빠른 건강 쾌유 기도 드리며 .....
밝고 꾸밈 없는 이쁜 아짐글 다시 읽게 되길
간절히 기다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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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1 am 7:21:00 |
| 아, 속상하네요.
우리가 같이 아파해주고 , 같이 치료하면서 ,다 치유되는 날 다 같이 큰소리로 웃어봅시다.
이쁜 아짐의 '응원군'이 요렇게들 많으니 '몸의 치료' '마음의 치료'가 반으로 줄것으로 믿고 다음 글이 올라올 때까지 기도하면서 기다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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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1 am 7:24:00 |
| 처음 글 남깁니다.그동안 글 참 잘 읽었읍니다.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벌써 친구가 되 느낌이었어요.전 지금 다른 나라에 와서 살고 있지만 글을 읽으며 몇년전 뉴욕에 살던 기억이 살아나기도 하고 그냥 많이 공감했었어요..힘내세요.항상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도 있더라구요.앞으로 내리막길에서 자전거 타고 시원하게 손과 다리 들고 달리실수 있을꺼에요.
저도 벼랑끝에 서 있다 이제야 좀 내리막길이 보이네요.우리 같이 힘내요.화이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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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1 am 7:34:00 |
| 새글이 올라와 반가움 마음에 글을 클릭 했는데 이럴수가요...
언니 힘 내시구요 편하게 몸과 맘 챙기다 푹~ 쉬다 꼭!!~ 다시 돌아오세요!!~
힘내시고 홧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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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1 am 8:16:00 |
| 얼른 몸과 마음 이 건강하게 회복 되셔서 예정 보다 빨리 돌아 오시길 기도 할께요.
힘 내세요~!!! 사랑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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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1 am 8:17:00 |
| 아자 아자 만나것 마니 드시구 건강한 모습으로 여름에 만나요 화이팅!!!!!!!!!
기도 드릴께요 저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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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1 am 8:20:00 |
| | 마음이 힘들면 몸이 더 지치는데... 일단 다른 고민 모두 잊으시고, 건강한 몸 만들어 여름에 다시 봬요~ 항상 "스마일" 잊지 마시고, 아자아자! 힘내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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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1 am 8:46:00 |
| |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의 소망처럼 잘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 건강해지실거예여.....마음이 몸을 따르기도 하지만 몸도 마음의 영향아래에 있으니까여.....마음이 건강한 분이시이까 이 시간은 잘 견뎌내시리라 굳게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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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1 am 10:28:00 |
| | 저 떡볶이예요. 재미난글 항상 꼬박꼬박읽어왔는데.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유머감각으로 힘든시기 잘 극복해나가리라 믿고 다음글기다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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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1 am 11:48:00 |
| 음식 꼬박꼬박 잘 챙겨드시고, 맘 편히 갖고, 병원에서 하라는데로 잘 하시기 바래요.
우리들의 긴 인생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도 있어야죠.
푹 쉰다 생각하세요. 누구든 나이들면 다 여기저기 탈이 납니다.
사람마다 다를 뿐이죠...이러면서 늙어가는 것 같아요.
저도 몇년전에 등이 아주많이 아파서 무척이나 답답했는데, 이제 받아들여요.
난 그 부분이 약하게 태어났다고..지금도 무리되는 일은 못해서 답답하지만,
어쪄겠어요. 이게 나니까.. 그래도 다른 곳은 건강하니까 감사합니다.
이쁜아짐님 힘내시고요, 우리 조금씩 아프고 고장나는 곳 생기지만,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남은 인생 여유부리면서 살아요.
언제나 재미나고 솔직한 글..감사히 잘 읽었어요.
지금은 다른생각마시고 건강만 잘 챙기시기바래요.
이쁜아짐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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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1 pm 2:34:00 |
| 예쁘고 귀한사람이 이런 고통을 겪게되서 마음이 정말 아픔니다.
하지만 마음이 건강하신분이니까 곧 평화로운 시간이 올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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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1 pm 2:46:00 |
| 이쁜님....
어머님과 이쁜님 얘기하다....목이 메어....저절로 눈물이 흐릅니다..
제가 은근...눈물이 많아요....(보기에는 아주 냉정하게 보이는데..)
나도 오늘은 마음놓고 울려구요.....그냥 울고 싶어요....
제어머님....울지마라.. 하시네요.....
이쁜님.....
예쁜얼굴 상할까...그것도 걱정입니다....
웃는모습으로 돌아오길....두손모아 기도 합니다....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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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1 pm 2:49:00 |
| | 이쁜님의 글을 읽고 눈물이 났어요. 사람이 넘 놀라면 미친것처럼 된다는게 바로 그럴꺼예요. 시도때도 없이 웃다가 ~울다가~일상의 생활에서는 잠시 잊고 문득 떠오르면 괴롭고 이해해요~ 그러나 이거 알아요? -- 하느님은 견딜수 있을 만큼만 고통을 주신다~--어느구절 인지는 잊었지만 그렇다네요. 그래서 저도 다른 방향으로 내 일생에 있어서 가장 고통스럽다고 생각 되었을때 아직은 내가 이겨낼 수 있다는것인가? 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지요. 많은 시간이 흘러 그때의 사연은 안개처럼 뿌엿게 흐려졌지만 잊혀지지는 않는답니다. 어쩜 그게 또 나의 다른 훈장 일지도 모르겠어요. 이쁜님은 긍정적이시고 밝으시니까 현명한 생각을 하실꺼예요. 또 예쁜님에게 의존하고 계시는 남편님도 생각해서 기운 내시고 건강 회복 하셔서 얼릉 오세요~~주님의 평화가 이쁜님의 가정에 함께 하기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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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1 pm 4:13:00 |
| 이쁜님의 글을 읽고 저도 눈물이 낫어요..
우선.. 님 건강 꼭 다시 잘 회복하셔서 다시 돌아오세요~~ 저는 님 스타일이 넘넘 좋거든요. 적당히 고상하고, 적당히 웃기고, 적당히 친숙하고, 적당히 저질(죄송)스럽고, 적당히 당당하고, 적당히 강하고, 적당히 여성스럽고 등등등... ^^ 넘 좋아~~~ 님이 좋아욤~~
님이 쓰신말중에.. "지금 나의 슬픔을 이해해 주고 나를 불쌍해 하고 같이 절망해 주는게
내 기분을 도와주는거 같은데.." 이말을 읽고 울엄마가 생각나서 마구 울엇답니다.
울엄마가 암에 걸리셧엇어요. (지금은 완전 건강!!! 하나님아멘아멘아멘!!!)
울엄마한테 괜찮아 괜찮아를 연발하면서, 엄마니까 이겨내야해를 연발햇거든요.
어떻게 위로를 해야할지, 어떻게 엄마한테 말을 해야할지 몰랏엇어요..
거기다가 저는 미국에 잇엇고, 엄마는 한국에 계셧거든요..
이못난 딸년... 도움도 안되고, 위로도 안되고... T.T
이쁜님!! 꼭 다시 건강해져서 돌아오세요. 정신은 그냥 그대로 유지하셔야해요. ㅋㅋㅋ
기다릴께요~~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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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1 pm 6:13:00 |
| 늘 읽기만한다가 오늘은 글 남기네요.
힘 내세요. 다 잘될거예요. 님 위해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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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1 pm 6:28:00 |
| 울고 싶을때..울고 , 웃고 싶을때 웃고..우울할때..인상 갈구고...다 그렇게 스스로의 마음에
충실하면 되요.
콧잔등 짠하면서 글 읽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건강하나 믿고 사는 저....그것마져 다시 함 생각하게 하네요..
같이 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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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1 pm 7:2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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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1 pm 7:5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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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1 pm 8:39:00 |
| | 이쁜아짐 위해서 기도하겠습니다 힘내세요2222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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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2 am 5:46:00 |
| 행복을 나눠주는 이쁜아짐 누군가 님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걸 잊지 마시고...
사랑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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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2 am 10:02:00 |
| | 훌훌털고 건강한 모습으로 꼬옥! 돌아와 주세요. 잘되시도록 기도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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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2 am 11:00:00 |
| 힘내세요!!!
저희 형님도 똑같은 상황에 자궁적출 하셨지만 아~~주 건강하세요.
너무 걱정마세요. 다 잘될꺼예요!!!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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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2 am 11:01:00 |
| 얼마나 많이 힘들으셨어요...
잘 견뎌내시고 환하게 다시 뵙게 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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