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08-20 pm 7:40:00 |
| | 이쁜 아짐님은 어찌 그리 이름을 잘 지으셨으까. 참으로 이~쁜 성품이 아닐 수 없잖아요? 칼럼을 읽을 때마다 종종 '나도 그래야지.' 하고 마음먹습니다. 이쁜 아짐님의 앞날이 계~속 행복할 것이라는 것에 '한표!' |
|
|
|
|
2008-08-20 pm 8:27:00 |
| 너무 행복하고 예뻐보여요. 맞자요. 돈걱정만 있으시면 정말 행복한 상황이예요.
항상 건강하고 사랑하며 사는 두분 보기좋고 생일 축하드린다고 전해주세요 |
|
|
|
|
2008-08-20 pm 8:29:00 |
| | 마니 마니 사랑하며 사는 부부같아 부럽네요. 친구같고 영원한 연인으로 나이를 같이 먹어간다는것도 축복이지싶어요... 항상 행복하세요... |
|
|
|
|
2008-08-21 am 7:27:00 |
| 글에서 풍기는 성품으로 봐도 신랑분이 왜 푹빠졌는지 이해되는 사람입니다..ㅋ
알다마다요..저도 님정도는 아니지만 그리 살고있다고 자부하고 싶습니다...
건강하게 가는날까지 행복하게 오손도손 살자구요^^ |
|
|
|
|
2008-08-21 am 9:59:00 |
| | 정말 행복이 송송올라오네요. 두분 언제나 어떻한 일이 있어도, 지금처럼 잘 지내실거 같아요. |
|
|
|
|
2008-08-21 pm 1:06:00 |
| | 사는 게 별건가요..그렇게 맘으로 행복하면 되는 거죠...며칠전 읽은 글에...어떤 할아버니는 당장 내일 일어날 일을 모르시지만...난 내일도 행복할거야...이렇게 맘 먹으시고 하루를 시작하신데요...그럼 모든 게 다 행복 하게 느껴진다니까...결국...행복도 맘 먹기 나름이라는거죠...나두 이쁜언니처럼 신랑이 행복해하는 걸 옆에서 도와줄 수 있는 그런 아내가 되려고 노력 해야겠어요....정말 말 한마디만 따뜻하게 해줘도 행복 해 죽는 이를 난 왜 입하나를 못 놀리나 싶어요...늦었지만 남편분 생일 마니마니 축하드리고요...지금같은 맴으로 평생 행복하게 사시길 바래요... |
|
|
|
|
2008-08-21 pm 3:05:00 |
| |
|
|
|
2008-08-21 pm 3:17:00 |
| 이쁜아짐~~~
버지니아에 왔을때 한번 만나볼껄~ 이곳에 팬클럽이나 하나 만들어 줄껄~ ㅎㅎㅎㅎㅎ
"만족한 액수라는게 어짜피 없다" 정말 딱 맞는 말이네요. 어쩜 그리도 꼭 맞을까?
"할게 돈걱정 밖에 없으면 잘 사는 부부라" 다른 우환이 없다라는 이 말도 딱 맞네요.
미국에서 가장 현명하게 자~~알 사는 이쁜아짐. 알콩 달콩 자~~알 사세요.~~~
버지니아에서 흰머리 소녀가. |
|
|
|
|
2008-08-21 pm 4:45:00 |
| 시아버님이 며느리 걱정에, 몸까지 아픈 아이 돈 걱정까지 하게 하지 마라, 회복하는 동안 마음 편할 수 있게 얼른 나가서 직장 잡아라. 너무 오래 되지 않았니.
하셨다고 하더라고요.
진정한 내 짝을 제대로 찾는게 평생에 한 번 성공하기가 얼마나 힘든 일인데 너는 그것을 했고, 그런 행운이 두 번 다시 올거라는 기대는 아예 하지도 말고,
너한테 그런 부인이 얼마나 행운인지 절대 잊지 말 것이며, 망가뜨리지 말라고 하셨대요.
>>>>>>>>>>
시아버님의 며느리사랑이 눈에 보이네요....마음이 따뜻해져 옵니다..
|
|
|
|
|
2008-08-22 am 8:01:00 |
| | 에휴 이쁜아짐..참 행복하시겠어요. 그대야말로 이시대의 진정 자유인, 하시고 싶은거 다 하시구, 거기다가 남편의 사랑까지~ 파리 잘 구경하구 오셔요 |
|
|
|
|
2008-08-22 pm 1:10:00 |
| | 와...감동이다..이쁜 아짐의 속깊은 착한 마음, 신랑 아끼는 사랑...잘 읽었어요. 늘 그렇듯 고맙습니다. ^^ |
|
|
|
|
2008-08-22 pm 7:34:00 |
| 남편은 물론, 시부모와 시누이 모두 이쁜아짐을 정말 "이뻐라~"하시네요..
행복한소리가 여기까지 들려요...
사실 저두 울신랑 생일에 친정엄마가 축하전화 해주신적 읍어요..
물론 울 시어머니도 며느리생일이라고 전화한통 없으시고, 아 결혼하고 첨 맞는
생일상은 차려주셨어요...이쁜아짐처럼 저희도 신랑과 저만 축하해주고 축하받고
그런답니다...심성고우신 남편같아요...정말 잔잔하고, 흐~뭇한 글 잙 읽고 갑니다.. |
|
|
|
|
2008-08-24 am 10:13:00 |
| | 이쁜아짐님처럼만 살 수 있음 얼마나 좋을까요? 이쁜아짐님 시댁은 이쁜아짐님 안계시면 다 허물어질 듯 싶어요. 읽고 있으면 얼굴에 미소가 저절로 지어지는 글들...항상 감사해요. |
|
|
|
|
2008-08-24 pm 5:43:00 |
| | 텍사스러버>>어떻게 하믄 그런 마음을 가질수 있을까 생각해 보게하는 글입니다...나만을 보고, 내사랑을 믿고 나를 선택한 사람인데 난 너무 울 남편의 사랑을 무시하고 있구나...그런 반성두 하구여...주말에 잠깐 쉬는것두 보기 싫어서 마구 잔소리를 하구 데리구 나가는데..어쩜 나가서 일해라, 니가 남자니까 책임져라,, 머 이런 유치한 잔소히 한번 안하시구 그리 정성껏대하세여? 정말 배워야 되여..그러니까 시댁두 자기 아들보다 며느리를 더 사랑하시는 거같아여.....하하하..그리구 남편님 입맛 대단하시네여...미역까지 구분하시궁...울신랑 아직 그정도 경지까진 아닌듯!!!..파리에서 좋은시간 보내기실 바라구여....몸두 좀 챙기셔야 될거 같아여.... |
|
|
|
|
2008-08-30 pm 6:12:00 |
| |
|
|
|
2008-09-02 am 10:25:00 |
| |
|
|
|
2008-09-04 am 1:03:00 |
| 이 제야 처음으로 이쁜아짐님 칼럼 봤는데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재미있게 봤네요
신랑분이랑 어쩜 그렇게 재밋게 사세요? 넘 보기 좋네요
근데 무슨 수술 받으신 거예요?
다른 칼럼에도 안 나오고 갑자기 수술 받으셨다고 해서요
빨리 회복 하시길 바래요
|
|
|
|
|
2008-09-05 am 9:53:00 |
| Charlene Lee 님, 제가 지금 막 쪽지 보냈어요.
|
|
|
|
|
2008-09-05 am 9:54:00 |
| 댓글 감사합니다.
이 칼럼은 이렇게 넘치도록 사랑이 많은 부부인척 해놓고 바로 며칠 전에 부부싸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거 다음 칼럼 주제로 잡을라 했는데, 넘 민망하네요 ㅎㅎㅎ |
|
|
|
|
2008-10-04 am 8:43:00 |
| 자신이 가진 소중한 사람들을 소중하게 대할 줄 아는 사람 별로 많지 않은데...
이쁜아짐 참으로 현명하시고 이름대로 마음이 예쁘시네요
오래 오래 그 마음 변치 마시고 행복하세요 |
|
|
|
|
2010-01-30 pm 8:46:00 |
| | 아 근데 예쁜 아짐 글 솜씨만 돟은게 아니라 어떻게 음식솜씨도 좋은가봐요. 갈비탕 결혼 10년이 다되가는데 도전할 꿈도 안 꿨구만.. 김치도 담근다고라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