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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8 am 12:07:00 |
| | 요즘은 뭐가 바쁜지 책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았는데 마가렛님의 서재를 들어와서 다시 신선한 도전을 받습니다. 첫회부터 꼼꼼히 올리신 글을 읽어보고 있습니다. 책을 읽고 싶다는 마음을 불어 넣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계속 좋은 책에 대한 나눔으로 도전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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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8 pm 2:05:00 |
| 안녕하세요, julie nam 님.
제 칼럼을 통해 책읽기 도전을 받으셨다니 반가운 소식이네요. 책읽기는 언제 어디서든 그리고 나이가 들어도 오랫동안 할 수 있는 가장 바람직한 취미 아니겠어요. 제가 julie nam님께 다시 책을 읽고 싶다는 마음을 불어넣을 수 있었다니 기쁩니다.
저는 또 재미있는 책으로 다시 뵐께요. julie nam님께서도 저의 칼럼에 자주 찾아오셔서 읽으신 책에 대한 의견이나 감상 등을 남겨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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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9 pm 1:03:00 |
| 탐의 아이였죠!!!
몇년전에 읽었던 책인데, 반전이었어요.
살인자도 탐이었고요... 제기억으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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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9 am 11:58:00 |
| | 작년에 제가 읽었던 책이에요. 전 제가 읽었던 스릴러 중에 이 책이 탑 쓰리 안에 들어가는 책이에요. 여자의 심리를 너무 잘 표현해서 놀랐던 책이기도 해요. 이렇게 다시 줄거리를 읽게 되니 그때 느꼈던 반전의 느낌이 생각나네요. 감사합나다. 항상 좋은 책을 추천해 주셔서요. 이 곳을 통해 재미있는 책 너무 많이 읽게 되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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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9 pm 1:03:00 |
| 안녕하세요, Chung-A Choi님,
저의 칼럼 방문해서 읽으신 소감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처음에 저는 이 책을 읽기를 미루고 있었답니다. 제 나름 제목이 맘에 안들어서... 그런데 어느 날 이 책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그래서 읽었는데, 내용도 제가 생각한 것과는 다르고, 또 의외의 반전에 혹시 놓친 게 있었나 메건 부분은 다시 읽어봤어요. 그런데 작가가 정말 감쪽같이 반전을...^^
계속 이 칼럼을 보고 계신다니 반갑고, 또 다른 책 읽으시고 의견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또 뵐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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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5 pm 1:31:00 |
| 안녕하세요, hye yoon 님
제가 소개한 책을 여러권 읽으셨군요. 정말 반갑습니다.^^ 또한 서재도 마련하셨다니 축하드려야 겠지요? 그렇게 나만의 공간에서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건 행복 그 자체 아니겠어요!
이 책에 대한 평가나 의견을 저는 읽지 않았습니다. 일부러 안읽으려고 한 건 아니지만, 사실, 어떤 책이든 평가나 의견이 엇갈릴 수 있으니까요. 또 읽기 전에 그런 것들을 읽으면 어떤 식으로든 영향을 받게 되는 것도 같구요. 공부를 할때 어떤 작품에 대해서 비평서를 먼저 읽게 되면 내 의견 보다는 그 비평가의 의견에 영향을 받고 그쪽 방향으로 작품을 읽게 되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여기 올리는 소설은 가급적 제가 그냥 재미있게 읽은 것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앞으로도 저의 칼럼 방문 자주 해주시고, 마련하신 서재에서 좋은 시간 가지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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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0 pm 6:53:00 |
| 안녕하세요. 마가렛님에게 감사드릴려고 이렇게 댓글 씁니다.
저는 원서 읽기 좋아하지만 항상 책 고르는 것이 쉽지 않았어요. 취향 차이도 크고 또 난이도가 너무 높다싶으면 읽기 어려웠거든요. 오르한 파묵 소설은 항상 읽어보고 싶지만 어려워서 여러번 포기했어요.ㅠㅠ 그런데 문득 미씨에 책 칼럼이 있다는 것이 갑자기 생각나서 정말 오랜만에 미씨에 들어와서 마가렛님 칼럼 읽어보고 책 몇권을 주문했지요. Dark Tide, Still Alice, Me before you, Where we belong, The girl on the train 읽었는데 모두 참 좋았어요. 내용도 아주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편안하게 읽을 수 있고, 레벨도 적당했고요. 마가렛님께서 추천하신 책은 최소 중박은 치는 것 같아요. ^^ 앞으로 읽어볼 책이 많다 것이 기쁘네요. 마치 하드디스크에 재미있는 미드 여러편은 저장해논 느낌이랄까요. ^^ 앞으로도 재미있는 책 추천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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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5 pm 1:39:00 |
| 안녕하세요, 이상은 님
제가 칼럼을 시작한 목적이 책은 좋아하는데 어떤 걸 읽어야 하는지 고민스럽다고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서인데, 이상은님께 도움이 된 것 같네요.^^
선택하신 책들이나 다른 책들을 계속 읽다보면 오르한 파묵 같은 약간의 난이도가 읽는 책들도 곧 읽고 이해하실 수 있는 때가 있을 거에요. 포기하지 마시고 그 기쁨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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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5 pm 1:49:00 |
| 안녕하세요, Ruby Song 님
영어로 된 책을 쉬운 것부터 차근차근 읽어보시면 어떨까 싶은데 저도 안타깝네요... 그리고 저의 글을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감사합니다.
한가지, 뒷부분의 줄거리를 두어달 정도 지난 후에 알려달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건 좀 곤란할 것 같아요. 왜냐하면 그 후로도 제 칼럼에 오시는 분들도 있을텐데, 제가 모든 걸 밝혀 놓으면 재미가 반감될 것 같습니다.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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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5 pm 8:18:00 |
| | 알겟음니다. 어쨋던 감사합니다. 수고 하시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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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5 pm 12:25:00 |
| | 안녕하세요. 혹시 책을 다 읽으신 건가요, 아니면 제가 요약해 놓은 걸 다 읽으신 건가요? 책을 다 읽으셨다면 제목에 'Girl'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것 외에 두 책의 주인공이 다르다는 걸 알게 되실텐데... 물론 두 주인공이 말씀하신 것처럼 알콜 문제가 있고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지만, 어찌보면 둘 다 피해자죠. 어떻게 그들이 그렇게 문제있는 사람들이 되었는지는 책을 읽어보시고 판단하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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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3 am 11:28:00 |
| | 이 책을 도서관에서 길게 기다린후 읽었어요. 범인이 누굴까 궁금증도 있었지만, 약간 지루한듯 흘러가는 주인공의 스토리전개가 마지막엔 반전으로 장식하더군요. 영화는 아직 안봤는데 어떨찌. 여자주인공 연기가 기대되네요. Thriller 책은 잘 안 읽었는데 마가렛님 소개덕분에 읽게 되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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