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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1 pm 2:44:00 |
| 이런 칼럼이 있다는 걸 처음 알고 들어왔는데 정말 좋은 취미를 가지고 계시네요
영어로 북클럽을 하고 싶은데 미국 사람들과 영어로 북토론을 하자니 영어가 유창하지 않고
한국 사람과 하자니 영어 책을 즐겨 읽고 실력도 되는데다 북클럽에 관심있는 분을 막상 찾기 어렵네요
그래서 마가렛 님과 북클럽 같이 하는 마음으로 추천해 주신 책을 읽어뷸까 싶네요
드리고 싶은 말씀은 줄거리는 간략하게 올리시고 감상평을 올려 주시면 어떨까 하는 건데요
줄거리는 너무 길면 spoiler가 되고 책을 읽으면 어차피 알게 될 내용이라, 칼럼이라는 취지에 맞게 원글님 목소리를 듣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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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2 pm 4:06:00 |
| 안녕하세요, 제 칼럼을 방문하여 주신 거 감사합니다.
칼럼의 소개글에도 나와 있듯이 제 칼럼은 책을 '소개'하는 칼럼입니다. 영어로 된 소설책을 읽고 싶으신 분들께 이런 책도 있다고 소개하는 것, 그것이 이 칼럼의 취지입니다. 책을 읽으면 어차피 내용을 알게 되겠지만, 먼저 어떤 책을 읽을 것인지에 대해 조금 도와드리자고 시작한 칼럼이거든요.
그리고 줄거리는 영어책을 읽고 싶은데 영어가 걱정되는 분들을 위한 것이에요. 줄거리는 줄거리일 뿐 제가 쓴 몇장 안에 그 책의 모든 내용을 다 담진 못해요. 영어에 자신있는 분들은 책 제목만 보고 책을 고르셔도 되구요.
그럼, 책 읽기 잘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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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7 am 11:39:00 |
| 책 읽는 거 넘 좋아하는데 좋은 칼럼을 찾았네요~~!!
이 책은 한글 번역판으로 읽었는데 완전 강추하는 책입니다~~
젊은 작가가 정말 거침없이 써내려 가더군요... 완전 존경하는 작가~
근데 번역판을 읽어보니 원본이 쉽지않겠던걸요??
아직 원본 도전은 쫌 겁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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