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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8 am 9:00:00 |
| | 안녕하세요 처음 댓글 남겨보내요. 우연히 liane moriarty 의 husband's secret 을 읽고 너무 재미있어서 이 작가가 쓴 글을 거의 다 읽고 있는데 지금 저도 이책 보고 있거든요. 무슨일때문에 바베큐 이후에 삶이 완전 바뀌었는지 재밌게 읽고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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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8 pm 11:13:00 |
| | 안녕하세요. 요즘 이 작가가 인기가 있죠? TV에서 드라마로도 만들구요. Eunice Suh 님이 읽으신 거랑 big little lies는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을 거라 생각되서 이 책을 골랐어요. 중간에 살짝 도대체 그날 뭔 일이 있었던 거야, 싶어서 뒷쪽을 먼저 읽을까 했는데, 마지막ㅇ에 참고 끝까지 읽기 잘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즐독 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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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5 pm 2:49:00 |
| | 저도 이 작가의 작품을 좋아해서 이책까지 읽었어요. 여성 특유의 감정을 약간 미스테리한 사건을 배경으로 열어놓는 빼어난 글 솜씨에 감탄을 항상했어요. 처음에 과거로 현재로 왔다갔다하는 글의 방식이 좀 정신이 없었는데 그 사건을 너무 기대해서였을까요?? 전 이책이 다른 작품에 비해 결말이 좀 실망스러웠던 기억이. 그래도 마가렛님덕분에 저도 좋은 책 많이 알게 되서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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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5 pm 3:32:00 |
| 결말이 맘에 안드셨군요~ㅎㅎ 저는 중간에 혹시, 하고 예측을 했었는데, 전혀 아니었습니다. 책을 많이 읽다보니 이젠 무슨 책이든 결말이 예측되는 부분이 좀 있더라구요. 물론 전혀 아닌 책도 있었지만, 이 소설이 아닌 쪽에 해당되요.
저는 작가가 독자로 하여금 너무 '그날 무슨 일이 있었나'에 치중하게 하다보니 정작 친구관계라든지, 부부관계, 가족관계, 이웃과의 관계, 더 나아가 우리가 맺고 있는 인간관계에 대한 성찰 부분을 놓치고 가게 만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제가 맺고 있는 인간관계를 다시 한번 더 돌아보게 되었거든요. 뵙게 되서 반갑구요, 또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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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25 pm 5:04:00 |
| 저도 오늘 다 읽었어요. big little lies를 재밌게 읽어서 what alice forgot도 읽고 3번째로 읽었내요.
이 작가가 여러 사람의 point of view에서 책을 쓰는게 흥미로운거 같아요.
어렵지 않게 잘 읽어서 이 작가를 좋아하게 됐네요.
아, 여기 올리신 gold finch도 읽어봤는데 저에겐 다소 어려웠던거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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