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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9 am 9:06:00 |
| 20대의 아름다운 열정과 순수가 느껴지는 메모네요.
읽는 저까지 순수한 20대로 돌아간 기분이에요.
소중한 추억과 감성을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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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2-17 pm 1:05:00 |
| | Donna님 감사합니다. 뭘 모르긴 해도 저때 눈빛을 되찾고 싶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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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5 pm 11:03:00 |
| 아... 저도 저랬던 이십대가 있었었는데 말이죠... 공감가는 글입니다. 젊음의 혈기와 파릇파릇함이 느껴집니다. 글씨체도 정말 이쁘네요.
나이들어 이런 젊은 패기를 접할때면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 기억나곤 합니다. 엄석대에게 맞서던 어린시절 당당했던 한병태가 나이들어 회색분자가 되어버린... 나도 점점 나이 들수록 회색분자가 되어가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아서요.
저도 어느 곳에서 '자유'라는 닉을 가지고 쓰고 있는데 제목이 자유인이네요. ^^ 여러모로 저랑 성향이 비슷한 분을 만난거 같아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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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pm 5:16:00 |
| | 하하하 저도 초초딩때 읽은 글의 회색분자가 되어가는 기분이예요! 자유로움이 인생의 낙인데 요즘은 자유로부터 자유롭기가 어려움을 느끼는 중이예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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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0 am 8:09:00 |
| | 우와~~ 젊은날의 성격이 지도감 삘이네요. 저는 예나 지금이나 근근히 살아가는 소심형이라서 그런 자신감 있으신분들이 부럽네요. 다시 태어나면 되려나...?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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