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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4 am 10:21:00 |
| 간결한 그림.. 하지만 유치하지 않고 뭔가 깊이 생각하게 만드네요...
보자마자 입에 착 감기는 맛난 음식을 먹은듯 그렇게 마음속에 착 감겨요.
자유... '얼마나 내가 나를 놓아주며 사는가...'의 문제가 아닐까요? 하지만 가끔은 책임없는 자유로 스스로를 망칠때도 있죠..
잘 감상하고 갑니다. 자주좀 올려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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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5 am 12:13:00 |
| | 자유를 잘 활용하면 최고가 되고 자유를 남용하면 방종이 될수 있겟지요.. 그림의 색채게 참 예쁘네요.. 전 그림은 약간 그렇지만 스케치가 다예요.. 색깔 감각이 저 처럼 떨어지는 사람도 없을꺼에요..ㅠ.ㅠ 짦지만 자유를 느끼게 하는 글 잘 보고 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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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5 am 7:23:00 |
| 제니퍼윤 님...
보자마자 입에 착 감기는 맛난 음식을 먹은듯 그렇게 마음속에 착 감겨요라는 말씀 보고 우와...했어요.. 어쩜 그리 말씀을 잘 하세요 ? 댓글 볼 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댓글에 비하면 글재주가 너무 없는거 같아..그림, 글 올리기 정말 부끄러워요. T-T;;.... 소중한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열심히 자주 올릴게요 !! ^^
유진 님...
또 와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스케치 하는게 제일 편해요 제일 많이 하기도 하구요. 색은 그냥 맘가는데로 암데나 칠해버려요. 물론 완전 촌실방 한것도 나오는데. 그냥 맘에 들면 냅두죠. ^^
어떨땐 색칠 하려고 그림을 그리는 거 같기도 하구요 ^^. 즐거운 하루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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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5 pm 1:06:00 |
| 오..sweetmagic님.. 글재주가 없어서 부끄럽다뇨.. 네버네버 그런생각마세요.
저는 이런 간결한 문체와 약간 다른관점의 해석에 뿅~ 반했는데요..
[기껏해야 스스로를 망칠 정도의 자유밖에 허락하지 않잖아.]==> 요 표현 너무 신선해요. 생각하면 정말 자유라는 이름으로 자기를 망치며 사는 사람도 있는데 말이죠.. 이런 새로운 관점을 제시해주니까 전 더욱 좋던데요.. ^^
정말 겸손하신분이시라 더더욱 팬이 될려고 하네요..ㅎㅎㅎ
그리고, 그림을 이렇게 잘 그리시면 됐지 말재주까지 좋으시면 어째요..ㅎㅎㅎㅎ
대신에 그림에 하고픈말이 다 묻어나니 얼마나 다행이예요. 저는 그림으로 표현할 재주도, 말재주도 없답니다.
좋은그림과 간결한 글 덕분에 보는이들은 영감을 받아 오히려 더 많은 생각에 잠길수있어 좋은거 같아요.
이렇게 상상과 감성이 풍부하신분이 참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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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6 am 10:39:00 |
| 맞아요 거지 같아요...사는것이 그럴때가 많지요?
그림을 보면서 어린 아이가 잉..거지같아 심술부리는 ,,모습같아요
그 속마음 순수하고 자유롭고 싶은데 기껏해야 어떤 데두리안..
그런것들이 속상함...
그림의 표현이 웃음을 머물 수가 있어 좋아요
아픔도 보이고..
매일 잘 보고 있답니다
당신의 팬이 되어갈랍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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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6 pm 7:08:00 |
| 제니퍼윤 님 ....
흐흐흐 칭찬으로 알고 납쭉 ~ ^^ 감사합니다. 웬지 든든하네요 ^^
suneui park 님....
저도 그려놓고 삐식 웃었다는 키키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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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09 pm 11:33:00 |
| 윗님중 한분 말대로 사는게 때로는 거지같다는 생각 종종 합니다요,,,
간결하지만 의미있는 그림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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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0 am 9:33:00 |
| hyun im 님
맞아요 가끔 그으~지같죠 ? 애잉 ! 하며 발 한번 쿵 구르고는 삐식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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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1 am 10:07:00 |
| 한바퀴 어디 좀 돌고 왔더니 그림이 두개나 올라와있네요. 지각했네요 제가....ㅋㅋㅋㅋ
그렇잖아도 다니면서 일이 좀 꼬여서
거지같은 기분이 들어 어이크 ! 하면서 두어번 요런 표정을 짓고 다녔는데
화면을 열고 이 그림을 보는순간
마치 나의 일거수 일투족을 보고 있었던 것같아
막 웃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살면서 무수히 찡그리고 투덜거릴 일이 있지만
족집게처럼 이런 표정을 잡아내서 그릴 수있는것은
항상 객관적으로 자신을 돌아볼 수있는자만이 가능한 연출이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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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6-11 am 10:28:00 |
| jung hong 님..
와락~ 어디 갔다 이제 오셨나요오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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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4 am 12:54:00 |
| 글귀요.. 어디서 많이 들었던... 하하 순간 깜짝 놀랐답니다
느즈막히 이 칼럼을 알게되어서 거의 매일 와서는 한참 보다보면 왠지 마음이 누그러지네요
마치 막힌 혈을 뚫어주는 것 같이 느껴지기도 하고요 ^^
혼자만의 느낌인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좋아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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