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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1 am 12:38:00 |
| 꿈...
제게는 꿈이 있어요
둘만이 약속한 꿈이요..
그런데 불안한 저는 늘 투정과 질투와 또 다른 희망을 안고 살아가지요
님의 그림은 참 좋아요
괜시리 슬픔이 붙어나네요...
늘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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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1 am 6:52:00 |
| suneui park 님 ^^
또 와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꿈이 많아요 헤헤 예전에는 그 꿈이 꿈인지 욕망인지 구분이 안 가 많이 불안한 질투의 화신이었지만 지금은 조금 달라진 것도 같아요. 둘만이 약속한 꿈..꼭 이루세요.
저도 그 힘으로, 그 희망으로 살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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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1 pm 6:27:00 |
| 꽃속에서 수즙은듯한 표정으로 나오는 나비네요.. ^^ 약간은 불안하지만 그래도 세상에 대한 궁금함으로 희망으로 우리는 앞으로 이렇게 한발씩 나오는것이 아닌가 싶네요.. ^^
오늘도 내일을 향해 앞으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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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2 pm 1:08:00 |
| 미래에 대한 불안보다는 궁금함이 더 많은듯한 얼굴이예요. 순수해야만 나올수 있는 얼굴일거 같아요.
인생 오래 살다보면 무언가 새로운것, 앞으로 나아가는것에 대해 무조건 순수하게 호기심만 품을수가 없쟎아요.
맑고 아름다운 그림 잘보고 갑니다.
맨날 새그림 올라오나 들락거리는데 1등은 항상 놓치네요..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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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5 am 11:55:00 |
| 꿈을 꾸고있는 모습은 누구나 아름답지요.
화사한 꽃잎위를 사뿐 사뿐 즈려밟고 다니듯이
희망의 날개를 달고 우리를 위로 하지요
꿈은 나이를 갖고 있지않기때문에 언제나 청초롬한 표정을 지닐 수 있지요.
삶이 우리를 피곤해 지치게 만들때에도
우리는 꿈이 있어 다시 일어설수 있지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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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5 pm 12:11:00 |
| 칼럼게시판 제목이 절 부르는듯해서 저절로 마우스 클릭해버렸네요 ^^
처음부터 정독하고 왔어요.
글과 그림솜씨 좋으신 분들이 제일 부럽던데,
앞으로 기대 많이 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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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6 am 5:52:00 |
| 유진님...
정말 이쁘게 봐주셨네요. 님 댓글 읽다 보니 제가 다 마음이 설레요 ^^
제니퍼윤님...
님 말씀처럼 "살다보면 무언가 새로운것, 앞으로 나아가는것에 대해 무조건 순수하게 호기심만 품을수가 없다는 사실이.." 새삼스런 진실같이 느껴지네요. 가슴이 아리아리해요.
흐흐흐
jung hong 님...
꿈은 나이를 갖고 있지않기때문에 언제나 청초롬한 표정을 지닐 수 있다는 말씀, 이 말.. 어디다 훔쳐쓰고 싶을 정도로 탐나는데요. 정체를 밝히세요. 혹, 시인? 작가 ? 아님 빨간머리 앤 ?? (흡..제가 요즘 빨간 머리앤에 꼿혀있어서 ^^;;)
Hyunyoung Kim 님
반갑습니다 !! 솜씨가 빼어나진 못 하지만 최대한 솔직하게, 열심히 그리려고 하고 있어요.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화이또 ! 하겠습니다. (요즘 안 그래도 그림 안 그리고 뺀질뺀질 딴짓거리 많이하는데 ..다시 불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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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6 pm 2:47:00 |
| 마음에 드시면 그냥 갖다 쓰세요. 골치 아프게 안 따질테니까.
늘 댓글에 과찬을 주시면 몸 둘 바를 모르겠네여.
작가들을 존경하고 작가들을 불쌍히 여기고 작가들의 고통에 동정을 보내는
쬐끔은 관심이 더 있는 한 독자이구요.
성경 다음으로 어릴때부터 옆구리에 끼고 사는 것이
빨간머리 앤이라 깜짝 놀랐습니다.
국민학교(초등 출신아님)5학년때부터 시작한 빨간머리 앤은
영화,만화, 책으로 늘 가까이 두고 살았고
엄마가 되어서도 골치 아플때마다,
미국와서도 제일먼저 아마존에서 cd와 함께 오더한것이 앤.
운전중에 앤 셜리는 나의 유일한 친구입니다.
앤 셜리같이만 살자가 나의 모토입니다.
오늘 완전 들통났네요.
대단한 추리력에 감탄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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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2 am 7:52:00 |
| 앗! 저도 빨간머리 앤 광팬인데.. ㅎㅎㅎ
불안과 닮은 희망이라면 조금 슬픈 느낌이지만, 확실한 믿음을 통해 갖는
소망이라면 그 삶이 좀더 활기차겠지요. (은지님? 이름 이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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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4 pm 12:01:00 |
| Jung hong..님 ^^
님 댓글을 읽다보니 가슴에는 넘치는 감성과 상상력을 가지고 살아야해~ 라고 하던 앤셜리의 낭랑한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ㅎ 저도 미국와서 첨으로 옆지기와 함께 영화봤는데.. 같이 눈물을 글썽하면서요 ^^
박주연 님
흐흐 님도 앤 팬이시구나~~ 흐흐흐 반가워요 !!!
확실한 믿음을 통한 소망이라....그렇겠네요.....삶이 탱탱해 지겠네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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