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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8 am 12:54:00 |
| 더 이상 흘러갈고 없을때에 세상뜨기보다는 그래도 이곳이 좋으니 정착한번 해보라 말하고 싶네요... 잠깐의 운으로 살기도 하고 죽기도 하는데 그래도 살아있는것이 더 나음을 살아보니 알겠네요... ^^ 세상 뜨는건 내가 원치않아도 수명 다 하면 갈곳이니 너무 서두를 필요 없다 말하고 싶은글입니다... 저도 시건방 함 떨어봤슴다.. ^^
글, 그림 sweetmagic님이 가지고 계신 감수성 느낄수 있을것 같아서요.. 어느새 8월도 다 갔네요.. 이제 곧 가을 감수성 예민한 sweetmagic님이 우울하지 않았음 좋겠네요.. ^^
언제나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하루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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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8 pm 10:42:00 |
| 이 그림을 보면서 아" 하는 소리가 나와 버렸어요
요새 제가 미련 떨다가 미련을 남기고 가슴아파합니다
아주 아주 가슴이 아파서 힘듭니다
살아갈 의욕도 없고 그저 울고싶은데 울음도 안 나오는 꺼-억 소리나는 아픔도 아닌
가슴이 허하네요
사람이 산다는것..
그 외로움을 그 누군가에게 의지한다는것 ..더 외로워지네요
이젠 뒤 돌아 보지 말아야될 것 같아요
살아야 할 이유..
그 외로움을 이기는것이예요
힘차게..
sweetmagic님...모두 사랑하자구요..힘차게..씨-익 웃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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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9 am 9:33:00 |
| 유진님...
흐흐흐 유진님 시건방은 넘 귀여우세요 크크크, 그나저나 가을낙옆 처럼 바스락 거리던 제 감수성은 어디로 간걸까요~ 이번 가을엔 찾을 수 있으려나 요오오오'' ^^;;
축복의 말씀. 감사합니다 !!
suneui park 님...
저는 미련같은 건 없을 줄 알았어요, 제 성격 상 도저히 없을 것만 같은 거라...
인생 장담 할 거 없다더니, 제 미련은 정말 질기로, 징하기도 하더군요. 끊어내려도 도저히 끊어지지도 않고, 뭐가 어디부터 어디까지까 미련이고 집착인지...실은 미련이라 인정하는 것도 힘들었으니까요. 풀잎에도, 꽃잎에도 상처가 있다지요. suneui park 님 덕분에 과거의 제 상처가 그리고 오늘 하루가 참 때댕실~ 하게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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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23 am 8:37: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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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01 pm 3: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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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03 am 12:41:00 |
| 4년전에 sweetmagic님은 이런걸 여기에 올리셨었군요..
전 지금에서야 님의 그림과 글귀들을 읽고 있답니다.
그림과 글귀 하나하나가 자꾸만 다시 클릭을 하게 하네요..
이제서야 이 칼럼을 발견하게 된것이 왜이리도 아까울까요?
참... 곰곰히 보게되고 읽게되고.. 새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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