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2-20 pm 4:48:00

유진님..구구절절이 이하동문입니다..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 할지라도 어느분의 말씀처럼,
우리는 오늘이라는 날에 부지런히 사과나무를 심고 가꾸어야겠지요..
저는 산타가되는 단계에서도 이미 고참의 나이가 된답니다.
주님이 제게 베풀어주신 은혜를 늘 기억하고 감사하고,배은망덕하지 않도록
또한 나이만 먹은 기형아 어른이 되지 않도록,부지런히 열심히 나누는 생활을 하려합니다.
이기심이란 이놈의 고질병을 고치려 부단히 노력하면서 말이지요..
아...음악 또한 기분을 밝게 해주어 왠지 실천 가능성이 높겠다는 예감을 해봅니다.
곱고 바른 생각을 지닌 유진님,2012년에도 회이팅입니다.

유진

2011-12-21 pm 4:53:00

안녕하세요 kate님.. ^^ 항상 격려의 글 올려주셔서 저야말로 감사합니다.
항상 스스로 부족하다보니 이렇게 글을 쓰면서 저 스스로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kate님, 올 한해 감사드리며 아무쪼록 행복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 그리고 항상 하나님의 사랑과 은총이 넘치시는 2012년이 되시길 바랍니다. 내년에도 자주 뵈요.. ^^

2 Yunah Kim

2011-12-22 pm 8:02:00

유진님, 가끔씩 들어와 의미있고 정감어린 글들을 조용히 읽고 가다가도 이맘때면 꼭 찾아와 인사하고싶은 정겨운 이웃이 되어주셔서 감사하답니다. 예, 우리 걱정보다는 희망? 아니 뭐 허황한 큰 기대 이런 거 말고, 그저 하루하루 무사함과 건강에 감사할 수 있는 소박한 우리가 되어요. 내년은 올 해보다 조금만 더 나으면 되잖아요, 그쵸? ^*^
즐거운 성탄 맞이하시고 새해 복 그득히 받으셔요!

유진

2011-12-22 pm 9:52:00

네.. ^^ 저도 Yunah님과 같이 좋은 분을 만나서 얼마나 감사하고 좋은지 모르겠어요.. Yunah님 컬럼을 읽으면 가끔 외로울때 잠시 들려서 쉬다 갈수 있는 그런 공간같이 느껴질때가 있거든요..^^
올한해도 감사하고 내년은 지금보다 조금 더 나아졌으면 하는 바램 가져보며 건강하세요. ^^
뭐니 뭐니 해도 역시 건강이 가장 값진 선물인것 같아요. 가족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3 kahee yum

2011-12-22 pm 9:26:00

마음의 생각을 이렇게 예쁘게 담아내시는 예쁜 유진님..
읽을때마다 같은 생각....가진사람과 이렇게 가까이 있다니 참 ...좋다...싶었죠
...^^ 댓글은 첨이지만...늘 ...고개도 같이 끄덕여보고 위로도 받고...그랬죠
우리 남은 며칠 잘정리해보내고...아름다운 2012년을 기대해보아요..

유진

2011-12-22 pm 9:55:00

kahee님 ^^ 여기서 이렇게 만나니깐 넘 반갑고 기분이 좋으네요. ^^ 말로는 속의 말을 다 할수 없이 살아가지만 글은 마음에 쌓이거나 하고 싶은 말을 할수 있어서 참 좋은것 같아요. 그렇게 서로의 진실도 더 알아갈수 있는것 같고... 이렇게 kahee님의 글을 통해서 나를 이렇게 바라봐주는 좋은 이웃, 좋은 친구가 있구나 생각도 할수 있고.. 넘 감사드려요.. ^^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kahee님을 보면 본받을점도 많고... ^^ 건강하시고 예쁜 딸들과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

4 Young Gray

2012-01-04 pm 5:57:00

유진님,

Samuel Ullman의 시 'Youth'에 이런 구절이 있어요.

You are as young as your faith
as old as your doubt
as young as your self-confidence,
as old as your fear,
as young as your hope
as old as your despair

그러니 새해에는 무조건 강한 믿음과 자신감 그리고 희망을 가지고 살아요. 젊게 사는 방법이지만 또한 현명하게 사는 방법이니까요.

올해도 잔잔하게 감동을 주는 좋은 글 많이 기대합니다. 특히 건강하시고요.

유진

2012-01-05 am 11:57:00

Young Gray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Young Gray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한 2012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