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2-19 pm 7:04:00

그렇습니다, 늘 사후약방문..안타까운 마음이네요,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등진 모든 분들의 명복을 빌며..잘 읽고갑니다.

좀 다른예긴데..저도 조금만 더 조심했으면 방지했을 일을 정말 큰 일로 키운적이 있어요 ..
...2년전,키우던 개를 하늘나라로 보냈죠 ,
반나절 집을 비운동안 그 아이가 옷장안에 감춰놓은 쵸코렛을 한박스 다 먹었고,
병원/응급처치/ 병원/집/병원..그리고...ㅠㅠ

유진

2014-02-19 pm 9:44:00

아... 마담언니 너무 마음이 아프셨겠어요.. ㅜㅜ
초코렛이 강아지들에게 독이라는 얘기를 저도 들은적이 있어요..
정들고 사랑을 나눈 사이는 사람이든 동물이든 상처가 깊이 남는것 같아요..
특히 호상을 당한게 아니게 되었을때는 더더욱요..
살면서 한치 앞을 알수 없기때문에 노파심이라 해도 더 조심하게 되는것 같아요..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넘치시길 바랄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