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12-03 am 9:55:00 |
| | 절절이 생활에 와닿는 말. 이제 50을 바라보는데 노후가 걱정스럽다. |
|
|
|
|
 |
2014-12-03 pm 7:27:00 |
| | ㅎㅎ 그래도 사업하는 분들은 월급 받는 사람보다는 좀 났지 않을까 싶은데... ^^ |
|
|
|
|
2014-12-05 pm 3:05:00 |
| 미국에 온지 한달, 사정을 잘 몰라서 읽다보니 궁금해서요.
노동자들은 생활물가가 비싸고 세금이 비싸서 돈을 못 모으고,
그런데 사주들도 세금과 임금이 비싸 돈을 못 모으고...
그럼 그 많은 세비는 도대체 누가 가져가 어디에 쓰는건가요?
저는 사정을 모르니 막연히 걷힌 세비로 저소득층, 빈곤층을 위해 쓰이나 생각했어요.
게다가 미국은 의료민영화로 병원가면 파산한다고 해서 살기 힘들다고...
그래도 국가 전체에서 복지가 잘 되어 있다면 참아줄만 하겠다라고 생각햇거든요.
미국은 그래도 복지가 되어있나보다 짐작만 했거든요...
|
|
|
|
|
|
2015-01-05 am 12:20:00 |
| 안녕하세요 Hyunsook님 찾아주신걸 이제 뵙게 되엇습니다.
우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제가 얘기 하는 사주는 중소기업 정도로 생각하시는게 좋아요. 오히려 큰 기업들은 돈을 벌수 있고 그 돈을 기부다 하는 명목으로 돌려서 세금을 덜 내기도 하니깐요. 말그대로 미국은 돈이 많은 사람이 돈을 버는 자본주의 사회이깐요. ^^ 저소득자가 나름 혜택을 받기고 하지만 문제는 정말 실직을 해서 정부에서 보조를 받으려면 본인 은행이나 다른 세이빙이 일체 없어야지 가능하답니다. 그러니 오히려 돈 좀 있는 사람들이 집에 현찰두고 소비 없다고 정부에서 혜택을 받은 사람들도 많구요. 일단 세금 보고 할시 인컴이 없으면 모두가 저소득으로 간주되거든요.. 법이 있는데 그걸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아서 정작 제대로 보고 하고 사는 정식한 사람들이 손해를 보기도 하는 구조가 되기도 하구요.. 살면서 각자 느끼는 부분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좋은 점도 틀림없이 있구요. 이런 미국이라도 저는 한국보다는 안심이 된다고 생각하며 살긴 하니깐요. 각주나 카운티, 시마다 법률과 세금 방식도 달라서 살아보고 스스로 판단하시는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주위 사람들 말에 미리 겁먹지는 마세요. 여기 올리는 글은 저릐 주관적인 생각이 99%니깐요.. ^^ 아무쪼록 미국 생활 행복하고 건강하게 하시길 바랄께요.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