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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2 am 4:37:00 |
| | 이 글을 읽으시는 지금은 다 나으셨나요, 유진님? 감기몸살을 심하게 앓으셨네요 ㅠㅠ 언젠가도 아프셨을 때 엄마 걱정해주고 돌봐주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주신 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역시네요^^ 몸은 아프지만 마음은 한없이 따스하고 충만하셨을 터이니 이런 땡스기빙도 나름 의미가 있을 듯 해요. 평시에 뿌리신 사랑을 고맙게 추수한 땡스기빙^^ 남편분에게도 아이들에게도 유진님이 더 귀하게 느껴졌을 거예요. 그래도 내년엔 건강한 추수감사절 맞으시라고 기원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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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6 pm 7:08:00 |
| | 연아님 잘지내시죠? 이번 감기 정말 장난 아니게 힘들더라구요. 다른건 괜찮은데 기침이 나면 멈출수가 없어서 더 힘들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아시죠.. 저희 나이쯤 되면 기침만 해도 아래 힘이 안들어가서 생기는 불상사.. ㅠㅠ 젤 슬프고 힘든게 그 부분이기도 하고요.. 매년 추수감사절마다 이렇게 몸으로 감사함을 느끼는 것 같아요.. ㅎㅎ 올해 아이들과 아무것도 하지 못한게 젤 아쉬워서 겨울방학 되면 겨울 요세미티 한번 가려구요. 연아님도 아프지 마시고 이제 남은 2015년 한달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올 한해도 너무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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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5 pm 8:07:00 |
| 유진님, 혹시나...했는데......
시부모님 다녀가시고 아프셨네요.
이맘때면 캘리 날씨 봄처녀 마음이라서 뒤죽박죽 지 맘대론데,
참 많은 사람들이 기침에 목감기로 앓고있네요.
따뜻한 레몬꿀차 많이 드시고, 더 건강한 2016년 맞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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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6 pm 7:10:00 |
| | scottie님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아이들 가리치시면 목 많이 사용할텐데 scottie님이야말로 목 따뜻하게 따뜻한 물 많이 잡수세요.. 저야 그냥 집에서 애 셋 보는 거지만 scottie님은 돌봐야할 아이가 엄청나시잖아요.. ^^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남은 2015년 12월 행복하게 마무리 하시길 바랄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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