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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4 am 11:00:00 |
| 오랜만에 반갑게 글을 달아 봅니다.
그 동안 안녕하셨고요...
혼자서 마음에 생각하는 바가 있어서 약간은 멀리 했던 인터넷 삶.
그게 그렇게 잘 되는 것은 결국은 아닙니다만...
나름대로 잘 보내고 있다는 간만에 사연을 전하고요~~
빅베어는 여름도 좋고 겨울도 좋고 사시사철 가깝고 좋은 곳이죠
그리고 너무 넓어서~~ 어느쪽인지 저는 맨날 갈 때마다 새롭습니다.
물이 역시 출렁출렁해야 멋과 낭만이 넘치긴 하지만
저렇게 물이 줄어 들면 보고 와서 물 아끼는 생활을 하게 되니까 나쁜 것 많은 아닌지...
걍 위로 해 봅니다~~
아이들도 많이 컷고 유진님 삶도 이제는 노련미가 보입니다.
이렇게 가끔씩 나타나 점을 찍어 보겠습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하시고 방학중에는 마음이 바쁘겠지만
즐거운 나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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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4 pm 7:08:00 |
| 나래님... 건강하시죠? 너무 반갑고 이렇게 잊지않고 안부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요즘 더운 날씨에 어찌 지내세요? 가뭄이 5년째 지속 된다고 하는데 점점 줄어드는 호수를 보면서 많이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희 아이들 정말 많이 컸지요? ^^ 큰애가 고등학생, 둘째가 중학생 막내가 이제 초등학교 졸업반이 되었답니다. 세월이 정말 너무 빨리 가는것 같아요. 언제까지 아이들과 다닐수 있을지 모르지만 다닐수 있을때까지는 열심히 다녀보려고 노력중입니다. ^^ 나래님... 잊지 않고 이렇게 가끔씩이라도 소식 전해주시고 안부 전해주세요.. 블러그를 통해서 만난 이웃님들이 이곳에 글을 남겨주시면 왠지 더 가슴이 뭉클하더라구요.. ^^ 건강 조심하시고 또 찾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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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7 pm 9:16:00 |
| 빅 베어 마운틴은 어디에 있나요. 혹 뉴욕쪽 말씀하시는건가요? 전 필라 살거든요.
케빈이 정말 마음에드네요. 꼭 한번 가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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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7 pm 9:31:00 |
| | 안녕하세요. Esther님 여기는 남캘리포니아에 있는 산입니다. 엘에이에서 2시간 정도 걸리는 곳으로 엘에이나 근교 사는 분들이 눈을 보러가거나 스키를 타러가기 가장 가깝고 높은 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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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8 am 8:46:00 |
| 에고, 평생 가보기는 힘들겠네요. ㅎㅎ
유진님 많이 즐기시고 평안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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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08 am 11:27:00 |
| | ㅎㅎ 동부에 더 좋은 곳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사교절에 맞춰서 한국처럼 산도 옷을 바꿔입어서 보는 재미도 있다고 하는데 근처에 좋은 곳으로 다녀보세요. ^^ 요즘 여기는 일교차가 심해지면서 갑자기 감기가 기승을 부리네요. 여름 감기 조심하시고 더운 여름 건강하게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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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3 pm 5:39:00 |
| | 숙박하신곳은 어디이신지 이름이나 싸이트 여쭤봐도 됄까요????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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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14 am 12:19:00 |
| | 안녕하세요 philye님, 저희가 숙박한곳은 Golden Bear Cottage 로 909) 866-2010 인데 전화는 잘 받지 않아요.. 주소는 39367 BIG BEAR BLVD. BIG BEAR LAKE, 92315 입니다. 인터넷으로 이름 치면 사이트 나올거예요. 거기로 예약하셔도 되요. 도움이 되시길 바랄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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