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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3 pm 11:09:00 |
| 재미나게 썻지만 아픈 맘이 느껴지는군.
난 지난주에 대박, 지갑을 홀라당 잃어버렸잖여.
유일한 나의 사치품, 똥지갑, 결혼기념일로 몇년되었더라... 꺼낼때마다 뿌듯했던
그날따라 용돈도 빵빵하게 채우고... 애가 준 타겟카드도 챙기고. 홀라당.
카드, 라이센스, 첵북 다 잃어버리고 다시 만드느라 기운없는 한주를 보냈지
텔비 좋더구만 ㅜㅜ 동병상련. 우리 다다음주에 맛난거먹고 웃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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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07 pm 1:14:00 |
| 그러게.. 이제 시간이 지나서 좀 잊혀지고 있는데
지갑 잃어버리는 것 보다는 그래도 TV 깨지는게 났다.
지갑 잃어버리면 골치아픈게 넘 많아서.. 그냥 액땜했다 생각해라..
빗길 운전 조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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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21 pm 3:45:00 |
| 범인은 막둥이였습니다. 얼마전 고백을 하더군요. ㅠㅠ
자기가 냥이들과 놀다가 들고 있던 테블렛이 날아갔는데 TV에 맞았다고......ㅡㅡ
괜한 둘째만 의심했습니다. 둘째라 서러운것도 많다는데.... 미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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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2 am 9:50:00 |
| 고백해준 막둥이의 양심과 용기에 칭찬의 박수를 보냅니다.
짝짝짝짝짜 ~ 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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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12 am 11:48:00 |
| | 막내넘이 아들넘입니다. 막내라 좀 딸같은 느낌이 있긴하지만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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