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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2-12 pm 2:02:00 |
| 안녕하세요 young님... 정말 대단하고 감사합니다. ^^
관심을 가지다 보니, young님처럼 길냥이 구조해서 중성화 시키고 입양보내고 돌보는게 쉬운일이 아니라는걸 알았어요.. 거기다 한번 밥을 주면 10년 20년 자신이 여유가 없어도 멈추지 못하고 계속 하시는데 정말이지 대단한것 같아요. young님 같이 직접 못하더라도 길읽은 강아지, 고양이들을 최소 학대하는 사람만 없어도, 쥐약으로 죽이는 사람만 없어도, 그냥 살아있는 생명 불쌍하다 여겨주기만 해도 나은 세상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동물 좋아하는 사람치고 악한 사람없다고, 동물 학대하는 사람이 나중에 같은 사람에게도 그런다는 걸 알았거든요. 같이 나눠주는 마음에 따뜻함을 느끼며 올 한해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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