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04-07 pm 8:58:00 |
| 옆지기 할아방과
모처럼만에 테코파 핫 스프링에 4박5일 캠핑을 다녀온후
궁굼하여 들어왔더니 글하나 올려 놓으셨네요.
많이 동감하는 현상 입니다.
제 경우에는 Coastco에만 가도 기가 딸리는 현상이 일어나더라구요. Ikea 같이 물건 많이 쌓여 있는곳에서도 그렇구요.
저희 큰딸도 똑같은 현상이 일어난다네요.
한국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현상 이라고 말하는 이들이 있기도
하고요, 저 역시 그러합니다.
바뀐 식생활 탓인가 싶기도 하고요.
한식으로 차려 먹은 아침상엔 이상이 없는데, 맥도널 브랙퍼스트를
먹은날엔 12시전에 후들거리는 현상이 일어나기도 하더라구요.
신토불이 라는 말이 있지요.
자기가 태어난곳의 땅에서 나온 음식물이 몸에 잘 맞는다는 현대판
사자성어 라는데요.
그 말도 맞는듯 합니다.
그땅에서 태어나고, 그 땅의 음식환경으로 성장기를 거쳐 살아온
나의 몸이 반응하는 현상인것 같습니다.
어쨋든 밥이 보약이라는 말도 있듯이, 옛말 그른것 같지는 않으니,
열심히 끼니 챙겨먹고, 식구들에게도 챙겨 먹여야 할것 같습니다.
항상 새로운글 올리셨나 궁굼하기도 했었구요, 또 이렇게 올려주신글 발견하니 반가왔습니다.
기도할때마다 잊지않고 기억하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또 새로운글 올리실때를 기다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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