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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1 am 4:53:00 |
| 50대 입성을 축하드립니다. ㅎㅎ
저도 유진님처럼 50대 입성을 앞두고 건강이 나빠지더라구요. 40대를 보내기 싫어하는것처럼요.ㅎㅎ
여기저기 고장이 나더라구요.
고장 날때 원인을 잘 살펴보아 그 곳을 쉬게 하고 , 기름쳐주고, 살살 다루다 보면 예전만은 못하지만 다시 잘 쓸수가 있을 겁니다.
그런데 나이들면 좋아지는것들이 있으니 넘 슬퍼하지 마시길요.
그 중, 제 경우엔 마음의 여유가 생긴다는것이 가장 좋은 점 같습니다.
새해, 건강 다시 좋아졌다는 말 듣고 싶네요.
좋은 글 마니 써 주셔서 그동안 감사했습니당~복 마니 마니 받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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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7 pm 4:38:00 |
| 안녕하세요 sunghae님 따뜻하고 감사함 말씀 감사합니다.
아프지 말아야 할텐데... 요즘 일이 늘어서인지 좀 나아졌던 곳이 다시 삐거덕 거리는 것 같아 걱정이 되긴 합니다. 그래도 움직일수 있을때 열심히 뭐든 해보려구요.. sunghae님 2019년 가족 모두 행복하고 많이 웃으시는 한해가 되길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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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2 pm 4:18:00 |
| 안녕 하세요.
옛날에 화장품 광고에 김희애씨 던가...
" 10년만 젊었으면.... 하시죠? 앞으로 10년 후에도 또 그러실 거죠?" 뭐 그런식의 대사 가 있었던 걸 봤어요.
그리고 저는 화장품이 아니라 지나간 사진을 볼때마다 그 광고를 떠 올린 답니다.^^
(문제는 50대의 1년은, 1년이 10년 같이 몸이 달라지기 시작하더란 함정이....ㅠㅠ)
그래도 남은 날들 만큼 훨씬 젊은 오늘, 이제 50대에 들어 서셨음을 축하 드려요. ^^
그리고,
2019년 한해는 더욱 건강 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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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7 pm 4:42:00 |
| 안녕하세요 sara님 감사합니다. ^^ 50대...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라는 말이 있듯이
60이 되기전에 열심히 움직이며 사는 10년을 보내볼까 생각중입니다.
물론 몸이 잘 받쳐줘야 할텐데... 요즘 다시 무릎이 다시 삐거덕 거리셔 좀 걱정스럽긴 합니다. ㅠㅠ
sara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2019년 올 한해도 웃음이 넘치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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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am 11:34:00 |
| 유진님 한해동안 좋은 글 나워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새해에는 더욱 사랑과 행복이 내내 이어지길 바랍니다.
항상 따뜻한 마음이 느껴집니다.
나이가 먹으면 그 나름의 행복이 옵니다.
내 나이가 어떼서..? 이런 마음으로 화이팅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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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7 pm 4:45:00 |
| 감사합니다. cindy님 ^^ 저야말로 신디님 글과 사진으로 한해 너무 행복했습니다.
새해에도 많이 보여주세요. 나이를 먹는건 두렵지 않는데 몸이 내 맘같지 않아 지는게 걱정입니다 ㅠㅠ
신디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많이 웃는 올 한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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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3 pm 6:47:00 |
| 유진님, 같은 68이라도 이제서야 50을 넘으시는 거군요 ㅎ 제가 약간 선배네요^^
앞에 sara님의 말씀대로 정말 1년동안 신체노화가 어마어마했지요. 이런 거구나 50대란... 이란 실감을 했습니다.
ㅎㅎ 너무 겁을 줬나요? ㅎㅎ 겁먹지 마시고요, 신체로는 누구나 다 그러한 것, 우리의 50대는 마음으로 아름다워야한다는 다짐을 하면 될 듯 합니다^^ 2019년에도 가내 평온과 행복이 그득하시길 빌어요. 무엇보다 건강유의하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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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7 pm 4:54:00 |
| 연아님 어서오세요. 네 저는 끝물이라서요. 항상 늦게 나이를 먹게 되네요.. ^^
먼저 50이 된 친구들을 보면 크게 바뀐건 업는데 역시 오십견이나 관절등 여기 저기 삐거덕 대긴 하더라구요. 그래도 아직은 움직일만하니 감사할 일이라 생각하며 살려구요.. ^^
이제 막 미국 오셔서 이것 저것 준비하실것도 많으실텐데 동부라 춥지는 않은지 모르겠습니다.
연아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많이 웃고 행복한 2019년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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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1 pm 3:27:00 |
| 그래도 still 참 좋은 시절 !
내가 그나이대에 있으면 정말 좋겠는데 ...........
이제는 기운이 딸려서 할아방이 여행가자해도 망설여지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지난 연말 아리조나 피닉스 아들네집에 가는데, 난생처음 운전하는 할아방을 나둔채, 오갈적 꾸벅 꾸벅 졸았다는 역사적인
해프닝이 발생했더랬습니다.
스틸 좋은나이대에 있으시니 일상생활속에서 행복하시기를 바래 봅니다.
올해도 건강에 유념하시면서 하나님의 복 마아니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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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3 pm 9:37:00 |
| | Chung님 언제나 여행을 즐기시고 두분이서 알콩달콩 티걱태걱 아름답게 사시는 말씀을 들으면 왠지 Chung님 연세때에 저도 남편과 그렇게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타고난 체질이 저질인데 잘벼텨오더니 한번 고장나기 시작하니깐 시도때도 없이 아프기만 하더라구요.. 헌데 말씀처럼 아직은 일할수 있고 움직일수 있으니 그것만한 복이 없겠지요.. 그저 욕심이라면 이왕 길어진 명줄에 건강도 같이 가면 좋겠다는 푸념을 하긴 하지만 언제나 감사가 먼저일수 밖에 없더라구요. Chung님 지난 한해 격려와 따뜻함에 감사드리며 올 한해도 남편분과 건강 잘 챙시시고 많이 웃으시고 지금처럼 많이 살펴주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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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4 am 9:56:00 |
| ㅎㅎㅎㅎㅎㅎㅎ
나이는 숫자예요.
이제부터는 마음 가짐으로 하루를 결정하세요.
어떤 하루를 보내고 싶으신가요?
새해 건강과 행복의 복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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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15 pm 12:49:00 |
| 감사합니다. 헌데 말씀처럼 하루를 결정하는 마음을 가지기가 쉽지가 않아요. ㅠㅠ
아직도 인내심 시험하는 틴에이져 셋을 키우다 보니..ㅋㅋㅋ
그래도 나이를 먹으면서 마음이 비워지는건 많이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
Gray님도 건강 잘 챙기시고 올 한해도 건필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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