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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1 am 9:28:00 |
| 전 근래에 '레디메이드 퀸'이랑 '마리포사' 재미있게 읽었어요. 저도 눈이 침침해져서 요즘은 이북리더기로만 봐요. 눈 피로가 훨씬 덜해요.
살면서 소소한 즐거움이 있다는 건 참 행복한 일 같아요. 특히나 중년의 나이에는요. 즐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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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2 pm 10:39:00 |
| 안녕하세요 Kelly님, 맞아요. 살면서 큰 돈 안들이고 이렇게 행복하기도 쉽지 않은것 같아요. ^^
나이를 먹어갈수록 뭔가 읽을수 있다는게 읽을게 많다는게 참 즐겁더라구요. Kelly님도 즐독하시고 행복한 시간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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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2 am 7:15:00 |
| 저도 꽤 읽었는데요. 갑자기 장편이 많이 나오네요. 시간이 많이 없어서 단편 위주로 볼려고해요. 장편은 시간소모가 너무 크더라구요. 즐거운 독서생활ㄴ되세요. 다음에 기회되면 말씀하신 책 봐야겠어요.
가스라기는 집에 책으로 있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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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2 pm 10:44:00 |
| | 안녕하세요 경옥님 ^^ 가스라기는 저한테 명작이라고 생각해요. 그 책 처음 읽었을때 로설이 이렇게 폭이 넒을수 있다는 거에 그동안 로설에 가지고 있던 선입견이 없어졌어요. 덕분에 새로운 분야에 눈을 뜨고 폭식하는 걔기가 되지만요. ㅠㅠ 요즘은 로판이 장편이 많아져 부담스럽기는 한데 그래도 자꾸 읽고 싶은 욕구가 생기더라구요. 경옥님도 즐독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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