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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1 pm 11:1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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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8 am 12:10:00 |
| | sue님 감사합니다. ^^ 행복한 시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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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3 pm 7:51:00 |
| | 저도 하늘 보기 많이 해요, 하늘이 맑고 청명할 때면 기분이 절로 좋아져서요ㅎ~ 한국에서 제일 그리워했던 것이 파란 하늘이었거든요. 특색있는 하늘 사진 많이 찍어놓으셨네요. 덕분에 또 기분이 좋아져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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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8 am 12:11:00 |
| | 감사합니다. 연하님 ^^ 맑은 기운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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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4 am 9:19:00 |
| 3월 말 즈음에 태국에 갔다가 중간 기점인 한국엘 들렸읍니다.
마음씨 좋은 남편은 한달이든 , 두달이든 있고 싶은 만큼 있다 오라고 인심을 써 주었지만, 미세먼지와 나를 우울하게 만드는
고층 아파트 단지로 가려진 회색 하늘이 주는 우울함이 견딜수 없어 5일만에 남편과 함께 돌아 왔습니다.
먼저 살던집 2층 부엌 문에서 가끔 넋이 빠지게 바라보던, 서쪽 하늘의 석양이, 마지막 사진과 똑같은 오렌지와 짙은 핑크의
붉은색의 조합 이었었지요.
나는 이제 이 나라의 하늘색깔을 사랑 합니다. 유진씨 덕분에 하늘빛 사랑 고백을 해 보았습니다. ㅎㅎ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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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8 am 12:17:00 |
| 한국 가셨던 분들이 답답한 공기랑 맑지 않는 하늘이 안타깝다는 말을 많이 하시더라구요.
미국에 살면서 하늘을 자꾸 보게 되는건 아마 보기만 해도 그 깨끗하고 맑음에 기분이 좋아져서 인것 같습니다. Chung님의 수줍은 고백이 하늘 빛을 좋아하는 저도 왠지 미소짓게 만들어 주시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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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5 pm 6:1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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