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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6 pm 11:18: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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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6 pm 11:3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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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7 am 12:13:00 |
| 좋은곳에서 편히 쉬시길 빕니다.
가족에게 위로의 마음을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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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7 pm 7:34:00 |
| | 세상에... 어제 유진님 생각이 나서 댓글 쓰면서도 큰 일은 없으시겠지 했는데... 너무 큰 일을 겪으셨네요. 중학교때 미국에 오셔서 오빠와 둘이 사시면서 서로에게 의지가 됐던 남매 사이니 지금 유진님 마음이 어떠실는지... 저로서는 감히 상상도 못할 듯 합니다. 새언니분과 조카도 얼마나 그 빈자리가 크고 허전하고 허망하게 느껴질까요. 저도 참 마음이 아프네요. 진심으로 오빠분의 명복을 빌면서 남은 가족의 슬픔이 빨리 치유되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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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8 pm 2:17:00 |
| 아 가슴이 쓰립니다. 하루앞을 내다볼수 없는 우리의 인생인데....
좋은곳에 가셨을거예요. 님께서 유가족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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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8 pm 9:49:00 |
| 그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겠지요.
벙말 가슴이 너므 먹먹하네요.
유가족에게 위로를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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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am 6: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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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pm 10:46:00 |
| | 아....오빠 분께서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기도합니다. 저도 하나뿐인 오빠에게 좀 더 다정한 동생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해 보며 가족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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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pm 11:24:00 |
|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떤 말로 위로가 되겠습니까.....
올케분과 유진님 가족에 주님의 위로하심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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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1 pm 6:26:00 |
| 맘이 따스하고 벙이 깊은 오라버니를 잃으셨군요.
ㅇㄱ님의 오빠, 이제는 안 아프고 천국에 계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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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3 am 12:5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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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4 pm 1:07:00 |
| 모든 분들의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지병이 없는데도 갑작스럽게 닥치는 불행은 준비되지 않았을때 언제나 올수 있다는걸 다시 느꼈습니다.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저와같은 갑작스러운 슬픔이 찾아오지 않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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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6 pm 10:35:00 |
| 재의 수요일에...유진님의 아픈 소식 읽어요.
사고로 갑자기 사랑하는 가족과 헤어지다니...
고인의 명복을 빌고 남아있는 가족들에 하느님의 은총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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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7 pm 8:58:00 |
| 아~저는 제얘기가 여기에 왜 실렸나 싶을정도로
깜짝 놀랐어요.ㅜㅜ
저도 갑짜기 사고로 오빠를 떠나 보냈습나다.
너무 많이 사랑했던 오빠 였어요.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는 그날을 어찌 잊을까요.
그러나 세월이 흐르니 산사람은 또 이렇게
가슴에 묻고 먹고 웃고 하면서 야속하게 살아가고 있네요.이런 내가 싫어요.
친구가 나를 위로 하려고 이런 말을 해줬어요.
"하나님이 우리오빠를 너무나 사랑해서 이땅에 두고싶지 안아서 먼저 데려다가 옆에 두고 싶어서 일찍 데려갔다고"예쁜꽃을 보면 꺾어다가 꽃병에 넣어서
내옆에 두고 보고 싶은것 처럼 그래서 하나님이
옆에 두고 보고싶어 데려가신 거라고 말해 줬어요.
너무나 슬픈 나에겐 큰 위로가 됬었나봐요.
12년이 지난 지금도 가끔 그말이 생각이 나곤 합니다.
님도 조금이라도 이말로 위로하고 싶네요.
형제를 잃은 님에게 힘내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오빠가 그립고 보고싶은 밤이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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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0 pm 1:35:00 |
| | 가족이 그렇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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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7 pm 5:27:00 |
| 가슴이 먹먹하네요.얼마나 아플까 얼마나 기가 막힐까? 아무것도 위로되지 않을것을 알면서도 가슴에 묻고 살 가족들이 빨리 상처가 아물기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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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17 pm 6:16:00 |
| 제목만 보고는 도저히 클릭 할 수가 없었어요,,,
여러번 망설이다 이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저두 너무 안타까운 사연이 있었기에 님이 겪었을 그 고통과 아픔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큰오빠가 아주 젊은 나이에 사고로 이 세상을 떠났어요,
마악 취직을 하고 얼마되지도 않았을 때,,,
엄마는 그 후로 제대로 웃지도 않았답니다, 작은 오빠가 있긴 하는데
그 됨됨이가 큰오빠의 백분의 일도 못되는 위인이기에 더 했을겁니다.
하늘은 아까운 사람을 먼저 데려가나봅니다.
어언 40년의 세월이 흘렀네요.
그래도 그 때의 그 순간은 잊혀지지 않는데,,,
에혀 무슨말을 해도 위로가 되지않을거에요.
시국이 어수선하니 부디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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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20 pm 8:06:00 |
| 어째요 ㅠㅠ
오빠가 가시고 나니 알았어요, 형제는 한 몸이라는 걸 ㅠㅠ
오빠에게 다시 돌아오라고 한참을 얘기했었어요. 그곳이 더 좋은 곳일텐데, 그래도 돌아오라고ㅠㅠ
지금은 내가 오빠 따라가서 다시 만나지.... 오빠, 고마워요, 오빠 마음을 배워야 하는 건 내 평생의 숙제네요.. 오늘 저녁 만들면서 했던 생각들이예요. 오빠.. 너무 아파서, 더 이상 들여다 보지 않으려고 해요.
많이 우세요. 3년은 의무적으로 우세요. 오빠와의 의리 때문에라도 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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