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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2 am 2:29:00 |
| 이런게 바로 매니아고 덕후(오타쿠)라고 칭하기도 하는 그런건가봐요.
전 고등학교때 그냥 공부하긴 싫고 그렇다고 왕창 삐뚤어질 자신도 없어서 그당시 야구에 빠져버렸죠.
그래서인지 노랑님 말씀이 뭘 말하는지 알것만 같아요.
이 아들이 뭔가에 미치고 싶을때 그 방향을 잘 잡아줘야 하는게 제 역할일듯하네요.
그리고 아드님의 영화로의 입문을 기쁘게 고대해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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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2 am 9:38:00 |
| 노랑님... 편찮으시다더니 좀 나아지셧는지요?
소송은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궁금하고요.
샌호제에서 일어난 도요다 소송건처럼 노랑님의 케이스도 빨리 해결보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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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3 am 10:54:00 |
| | 안녕하세요.아이들에게 특기를 발견하는 일이 참 어렵습니다.소송은 아직 진행 중입니다.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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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4 am 11:32:00 |
| | 좋은 부모가 되는 일은 나 스스로 좋은 사람이 되는것보다 훨씬 어려운일 같아요 관찰하고 존중하고 지지해주고 ...노랑님 아이들처럼 뭔가 하나에 깊숙히 빠질줄 아는 아이들은 천재들이라고 생각해요 저스스로 그래 본적이 단 한번도 없고, 주위에 보면 자기가 뭔 원하는지도 모르는 아이들이 수두룩 하거든요... 좋은글 감사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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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4 pm 8:54:00 |
| | 오랜만에 글 올려주셨네요. 저도 오랜만에 여기 들어왔어요. 다시 올께요. 지금은 인사만 하고 나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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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5 pm 1:48:00 |
| 아, 너무 좋은말씀이네요. 저도 큰애의 빠져듦에 걱정이 많았는데...
말씀처럼 주의깊에 아이를 봐야겠어요.
그림자는 햇빛이 있는곳에 생긴다. 그림자가 생기는 이유를 생각해보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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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0-16 am 11:19:00 |
| | 요즈음 제 프로젝트입니다, 아이의 특기와 재능찾기... 무언가를 찾기위해 무언가에 빠지는 아이들은 그 무언가를 찾는 순간에 비상을 하겠지요? 전 요즘 고민에 빠졌습니다. 아무리 찾아봐도 제 딸내미들 특기란 '친구랑 놀기' 뿐인것 같아서 그 재주를 어떤 분야와 연결시켜 살려줄까... 정말 '끼'라도 다분하면 연예인이라도 되보라고 하겠어요. 걸그룹이 대세잖아요, 한국에서... ~~ 인내심을 가지고 더 살펴야 할 것 같습니다. 갈 길을 찾은 아들을 두신 노랑님이 부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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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25 pm 7:50:00 |
| 감사 합니다 모든 글이 너무 좋아서 기다리는데 오랫동안글이 올라 오지 않으면 편챦으신가 하고 궁금 합니다
저도 중고등 학교때에 음악 잡지 보는걸 좋아 했어요 전 클래식 음악은 모르는데 연주가나 작곡가는 많이 아느편이에요. 이상해요 음악 잡지를 읽으면 사람이름이나 제목이 잘 외워지는데 전 운동 선수는 정말이지 모르거든요 꼭 음악을 좋아해서라기 보다는 인물에 관심이 많았는데 잘 살리지 못하고 지금은 주부로 있네요 저도 저희딸 재능이 무엇인지 찿아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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