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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0 am 7:15:00 |
| | 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아오신 것 알고 있는 one of Mrs Kim(?) ㅎㅎ 이예요. 최선을 다해서 사시고 이제 어느정도 숨돌려 뒤를 돌아 보시는 여유와 평온이 좋아 보이세요. 부럽기도하구요. 제가 잘 아는 분이라는 걸 얼마 전에 알았자요.hoho... 쪽지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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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0 pm 2:37:00 |
| 처음들어와서 좋은경치 보고갑니다. 글은 너무도공감하는 내나이 40대.
나역시 40 대중반에서야 철이들었거든요.아름다운마음 변치않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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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0 pm 3:49:00 |
| 안녕하세요. 신디님 오늘도 좋은글 보내주셨군요. 정말 신디님처럼 세상을 바쁘게 앞뒤 안보고 아이들 거두면서 내 인생은 버리고 그저 힘들고 고난과 함께 바쁘게 살았다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 사진속처럼 평화와 아름다운 경치 또 새소리와 물소리 를 듣으며 급행열차 안타고 완행열차 타고 세상을 느끼며 세상에 모든 아름다운 것들 보며 살고 싶읍니다.
그러나 그렇게 잘 안되네요.
아이들 뒤치닥 다 해야 하니까요. 정말 힘드어요.
혼자 20년을 아이들을 키울려니 정말 힘드네요.
신디님 처럼 밤하늘에 별을 보고 눈물을 흘리며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천천히 그저 고개 숙이며 세상에 아무것도 모르고 태어나 힘들게 사는사람들을 도우며 살고 싶네요.
지금 아프리카에는 못먹고 더러운 곳 에서 사는사람들이 많은데 그래도 우리는 돈도 없고
힘들고 고난속에서 살지만 그래도 감사합니다. 잘먹고 있으니까요.
신디님은 가슴속이 너무나 아름답고 사랑이 많으신분이예요.
점점 더 가까워지고 싶은엄마같고 언니같은분이세요.
앞으로 언니라고 부르면 안됄까요?ㅠㅠㅠ
왠지 부르고 싶네요. 언니라고....
정말 감사합니다.오늘도 제눈에 눈물이 고이게 하셨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한번 보고 싶네요. 가슴이 따뜻한여인. 그림은 잘 그리고 계신가요? 아름답고 멋진그림 그려서 전시회 잘 하세요..
전시회 하시기 전에 올려주시면 안될까요? 보고 감상하고 싶네요..
오늘도 잘보고 음악 잘 보고 잘듣고 갑니다. 감사감사 또감사.하나님 축복속에서 사세요.
기도 할께요.... 영원토록 사랑과 아름다운마음 간직 하세요. 또 올께요. 언니.^^^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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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1 am 11:48:00 |
| | 신디님 오늘은 마음이 차분해지는 느낌입니다. 글을 읽으면서 저희는 참 급하게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걸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어제 남편과 한말이 생각나네요.. 아무것도 생각지 않고 어디 시골에서 농사나 지으면 살면 좋겠다고.. ㅋㅋ 농사는 어디 쉽겠어요.. 그냥 바쁘게 살면서 뭐 하나 나아지는게 없는 이 도시생활이 답답해서 한말이겠지요.. 신디님이 올려주시는 사진을 보면 그곳은 정말 평화롭구나, 모두가 여유있게 사는것 같은 모습에 얼마나부러운지, 마치 동화속의 나라같은 느낌이랍니다. 이번 주말에는 또 어떤 멋진 그림을 만드실까 궁금하기도 하고.. ^^ 이곳에서 잠시 평화로움을 느끼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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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1 pm 9:14:00 |
| 어머나!! 얼마 만인가요? 정말 때때로 궁금했어요
지금 어디 사시는 지요?
세상에 이런 일이...!!!!!!!!!전 못 만날 줄 알았어요
넘 반가워요 찬미님 정말 세월이 흘렀어요 이 밤 우연히 왔어요
정말 무어라 말을 못하겠어요 그리고 부끄럽습니다 ㅎㅎㅎㅎ
아무도 저를 아는 사람들이 제가 글을 쓰느 줄을 모릅니다
이 시간은 세상의 벗님께 이야기 하는 시간입니다.
이왕 알았으니 찬미님 자주 뵙고 싶어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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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1 pm 9:18:00 |
| 로라님 넘 반가워요, 저희도 마찬가지입니다 남편이 주재원생활을 하여 세상을 모릅니다
자식 공부때문에 미국 살지만,, 마음이 아픈날도 있어요 로라님
부군, 따님 가족 모두 건강하신것 같아 좋아요
슬하에 따님 뿐이신가요 무척 진실한 모습이 보입니다
요즘은 숲이 가득한 마을에 살다보니 촌 사람 같아요
뉴욕에 가니 가슴이 막 뜁니다.ㅎㅎㅎ
정말 이렇게 다시 뵈니 반갑습니다 건강하세요
늘 이곳에서 뵈니 정이 드나 봐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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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1 pm 9:22:00 |
| joyce hwang님 반갑습니다 답글 고맙습니다
40대 왕성하게 일할 나이입니다.
할일도 많지요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자주 뵙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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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1 pm 9:28:00 |
| sung cho 님 너무나 과분한 말씀에 얼굴이 빨개지네요
전 부족함이 많아요
그렇지만 진실하게 살려고 노력은 합니다
성님 너무나 긴 답글 보니 미안하고 황송하네요
나이가 위이니 언니라고 불러 주시면 고맙지요
정말 긴 편지를 받은 것 같아서 가슴이 두근 거립니다
사진 그림 이런 것들을 좋아하여
이렇게 올리며 저도 즐깁니다
부족하지만 언니로 생각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어렵지만 힘내시고 열심히 살아갑시다 성님..
바쁘신데 오셔서 격려주시고 마음에 정이 가득하신것 같아
저도 좋습니다 가족 모두 건강하시길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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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1 pm 9:31:00 |
| 유진님 반가워요 유진님의 사려 깊으신 말씀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지금은 이곳이 들꽃이 가득하여 참 아름다워요
저도 즐기고 오신 벗님들께 봉사도 하고.. ㅎㅎ
좋아하시니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유진님 우리네의 삶이 좀 그렇지만 우리 함께 힘내고 멋지게 삽시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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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6 am 8:23:00 |
| 클라라에요..지난주 아들 영세받았어요..
숙제를 마친 느낌이랄까? 안도감이 드네요..
여태껏 급행열차를 타고오다가 미국에 와서 살면서 완행열차로 갈아탄
느낌이랄까? 전 요즘 평온한 마음이에요..
좋아요..
아직은 부족한것 투성이지만 집안의 화초하나하나에도 만족하고
감사한 마음이에요.
평안을 빌어요..신디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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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17 am 3:50:00 |
| 글라라님 정말 반갑습니다
아드님의 영세명이 프란치스코라는 말씀을 하셨지요
클라라님의 평온함이 여기까지 느껴집니다
버지니아 날씨도 참 좋겠군요
언제나 주님의 사랑 받으며 행복하시길
가족 모두 건강하시길 마음을 다하여 기도 할께요
남편님의 사업도 번창 하시길..
뵙지는 않았지만
마음으로 정이느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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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24 am 6:58:00 |
| 어쩜 이렇게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의 사진들, 글들, 음악들...이 많은지...
이곳 글방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이 되어버렸네요. '노을빛 수채화처럼' 이..
...제목 그대로... 그런 삶을 살고 계시네요... 노을빛 수채화처럼..
음.. 그럼.. 저는.... 들꽃향기처럼... 이란 제목으로.. 어쩌면 나중에 이곳에
둥지를 틀지도 모르겠어요. 먼저 20번 글을 올려야 한다고 해서
열심히 글을 올리고 있어요.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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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31 pm 10:25:00 |
| | 아 그러세요!! 정말 좋은 소식입니다 반갑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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