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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3 pm 10:33:00 |
| 새벽 여명의 선명함처럼 아침햇살의 싱그러움처럼 아름다운 영혼을 지니신 신디님~~
음악과 사진이 너무 좋아요 ^^ 행복을 만끽하며 감사함으로 꾸벅
행복한밤 되셔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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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4 am 1:24:00 |
| | 좋은 시간 보내고 계시네요. 저두 그래요. ㅎㅎ 어쩜 이렇게 매번 글과 잘 어울리는 음악을 올리시는지요. 늦 여름의 바닷가.... 넘 ---- 좋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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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4 am 3:29:00 |
| Eun Mi Baek님 정말 귀한 말씀에 저의 가슴이 설레입니다
저 역시 아름다운 영혼들을 이 공간에서 만나며 참 즐겁습니다
사진 한장 한장 담을 적 마다 그림을 그리 듯..
그리워하며 생각하며 나의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어요
오늘은 저도 .. 함께 .. 이 글을 음미하며 나의 생활을 바르게 하고싶습니다
그리고 사시는 곳을..그리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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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4 am 3:37:00 |
| 찬미님도 그립네요... 답글 보며 생각하게 됩니다
건강하시겠지요? 한국 노래가 때론 더 마음을 적실히 할때가 많아요.
이연실의 '그대'라는 이 노래를 들을며 열창하는 이 목소리..
요즘 가수에게 듣지 못하는 진실한 음성..
여성들은 그대( 남편, 아들..등)를 위해 살고 있잖아요ㅎㅎ
찬미님 정말 반갑네요...귀한 방문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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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4 am 7:22:00 |
| 처음으로 댓글 답니다.
영혼을 향한 신디 님의 글이 너무나도 많은것을 께닫게 하네요.
사랑과 기다림의 능력을 다시한번 마음에 새깁니다,
평안하세요,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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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4 pm 7:49:00 |
| 클라라에요...
늦여름 바다를 보니 가슴이 시리내요.
전 한국에서 바다가까운 곳에 살다와서 작년에 보스톤갔을때
꼭 고향에 온것 같아 좋았어요..
해변을 거니는 신디님의 모습도 가슴이 시려요..
늘 제 삶의 기둥이 되어주시는 것 같아 든든해요..
항상 좋은글 좋은 그림 감사드려요..
전시회 내년에 꼭 갈께요..
아직 운전이 익숙치 않아서 장거리는 겁이나요..
어딘가 훌쩍 떠나고 싶을때,,좀더 용기를 내 봐야겠어요..
건강하시고 감기조심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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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5 am 2:04:00 |
| heejin kim 님 안녕하세요
이렇듯 새로이 또 한 분의 미시님을 이공간에서 만남이란 거룩한
사랑에서 뵙게 되어 참 기쁩니다.
따스한 말씀 깊이 고맙습니다
자주 뵙길 바라며 철이 바뀌는 계절 가족 모두 건강하세요
정말 반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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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5 am 2:13:00 |
| 클라라님 가슴이 뭉쿨하네요
사실 미국에서 우린 남편, 나.. 아들둘과 시작했어요
주재원으로 와서 정말 미국 살게 될줄 꿈에도 몰랐어요
전시회에 많은 친척 가족들이 오셔서 웃고 반가워하며 용기를
주는 모습이 참 좋게 보였어요
마치 나의 살가운 동기같은 말씀을 주시니 말만 들어도 너무 고맙습니다
저도 처음 미국 와서 바다같은 뉴욕의 하드슨 강을 바라보며 한국을 생각했어요
미국을 잘 살아가시는 의젓한 클라라님의 모습에 삶의 충실함을 느낍니다
언제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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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6 am 1:06:00 |
| | 신디님, 그간 안녕하셨지요? 사진으로만 봐도 가슴이 시원해지네요. 신디님 예쁜 청바지 입고 바다물에 발도 풍덩 담그시고 즐거운 시간 갖으셨군요. 언제나 찾아갈 수 있는 바다가 가까이 있어 좋으시겠어요. 이곳도 요즈음은 아침저녁으로 선선해니 가을이 느껴집니다. 올해도 이제 몇 달 안 남았으니 올해가 다 가기 전에 저도 서로의 손을 잡아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야겠읍니다. 오늘도 좋은글, 음악, 사진 잘 감상하고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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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7 pm 1:06:00 |
| 책임지셔여~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네욤...남푠, 놔두고...
님께서 흔들어 놓으셨으니 에궁~ 어쩔꺼나~
여름의 끝자락이라셨죠...미련 없이 보내고 사색에 잠겨 봅니담..^
울 딸덜이 하는 말..."엄만 사춘기 애덜 같다"
신디님...늘 행복하게 해 주심을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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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7 pm 4:00:00 |
| 로라님 반가워요
이제 저녁이 되어 집으로 둘아 왔어요.
토요일 롱위크엔드를 맞이하여
팬실바니아주,구경갔다가 2박3일 보내고 이제 왔어요.
로라님의 따스하신 말씀이 피로를 말끔이 잊게 해줍니다.
가을이 서서히 다가 오네요 그대 손잡고 멋지게 즐기세요 ㅎㅎ
깨소금 냄새를 풍겨도 괜찮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 하시구요
좋은 소식 많이 만들어 저에게도 답글 쓰실 적에 좀 주세요ㅎㅎ
언제나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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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7 pm 4:10:00 |
| ㅎㅎㅎㅎSoon님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네요 ㅎㅎ
정말 소녀가 되신 것 같아서 저도 기쁩니다.
남푠한테 제가 대신 혼나도 좋슴다. .
낙엽이 빨갛게 물들면 더욱 마음을 시리게 하는 이곳,
이 세상에서 누군가가 나와 비스므리하게 눈물을 짓는 소녀가 있다는 것은
위안이 됩니다 참말로 듣기가 좋슴다.
순님 따님들이 엄마가 나이드는 모습보다
소녀처럼 젊어지시는 모습을 보니 무척 좋은 가 봅니다..
그래도 세상이 아름다운 것은 아직도 순수하신 분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순님 말씀이 너무나 아름답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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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09 am 11:05:00 |
| 저도 바다 옆에 살지만 왠지 신디님 계신 대서양이 더 아기자기 이쁜 느낌이 드는건 왜일까요?
아마 사시는 동네가 더 동화같이 예쁘게 꾸며져서 그런것 같아요.. ^^
왠지 신디님의 사진을 보니 저도 대서양과 태평양을 한번 비교해 보고 싶어지는걸요.. ^^
이곳 바다는 해가 뜨지 않는 오직 해가 지는 바다라 석양은 정말 끝장으로 예뻐요
언제가 해가 지는 아름다운 바다를 보여드릴께요... ^^
오늘도 시원한 사진 잘 보고 갑니다.. 항상 행복하고 건강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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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0 am 4:17:00 |
| | 오래만에 인사 드립니다. 사진을 보니 고향 생각이 절로 납니다. 인천 송도 라는 그곳도 이제는 국제도시가 된다구 하니 제가 보낸 어린시절과는 많이 달라졌네요. 가끔 그냥 바다가 그리워질때가 있어요. 여름에 끝자락에서 사진과 음악을 들으면서 대리만족응 만빵하고 갑니다. 사진을 보니 발만 찍으신것은 신디님에 발 발이예쁘면 잘산다구 하던데요. 그말이 맞지요? 항상 건강하시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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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0 am 7:00:00 |
| 유진님 오랫만이군요
정말 바다는 많은 얼굴을 가지고 있어요
저녁 바다의 매력이 좋아서 ㅎㅎㅎ
담았어요 켈리 바다도 보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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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0 am 7:03:00 |
| Marianne Min님 너무나 오랫만이군요
정말 반갑네요
건강하시지요?
하하하 저도 바다가 좋아서 발을 보이며 몸을 던졌어요 ㅎㅎㅎ
발 보이는 것은 마치 나를 다 보이는 것 같지만
미시님들에게 보이는 것이니
이렇게 ㅎㅎㅎㅎ 이해해주세요
노래도 따라 부르시고요 정말 반가워요
한국 노래 좋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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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0 am 8:41:00 |
| 신디님 언제와도 고향같아 마음이 편해지기도 약간은 센치해지기도 합니다.
요즘은 둘째를 킨더에 입학시킨후 아침마다 눈물을 보이는 아이를 맘상하지않게 달래고 혼내고 하느라 맘이 온통 둘째에게 가 있답니다.
믿어주는것 만이 영혼을 변화시킨다는 말씀처럼 아이를 믿어주고 격려해주어야 겠어요.
지금 생각하면 큰아이가 무던하게 지내준게 고맙기도 하고 내가 너무 몰랐던데 아닌가 큰애까지 안쓰러워지기도 하네요. 아이셋이 얼굴은 비슷해도 성향은 다 다르니 부모가 되어가는 길이 쉬운것 같지는 않아요.
친정부모님 생각도 나구요. 아이 선생님께 드릴 편지를 쓰고 신디님 방에 들어오니 오늘은 약간 눈물이 날려고도 해요. 어떻게 해주는게 아이에게 좋은 가치관을 심어주는건가 고민이 많은 때이거든요.
그래도 행복한 시간 주시고 날마다 조금씩 성숙하게 이끌어주심을 감사 기도 드려야 겠어요. 신디님께도 항상 감사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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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0 am 11:13:00 |
| 제가 좋아하는 바다와 음악 그리고 한잔의 커피....
참으로 오랜만에 가져보는 꿈같이 한가로운 시간들이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지척에 바다를 두고도 여름철 내내 구경 한번 못하고 사는 저에게
많은 위로가 되었답니다.
무엇보다도 노래를 듣다보니 옛날 생각에 젖어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하네요.
잠시나마 잘 쉬었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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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0 pm 3:19:00 |
| 신디님... 오늘에서야 애들이 개학을 했네요.. 그동안 제 쉬는날이 전혀 없었답니다. ^^
신디님의 오랜만이라는 말씀에 왠지 찔려서... ^^ 그치만 글은 하나도 안 빼놓고 보고 있습니다. ^^
왠지 9월은 더 빨리 가는것 같아요.. 날씨가 계속 시원했음 좋겠는데 감기 조심하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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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0 pm 5:07:00 |
| Jin kim님 정말 반가워요 나직나직 들려오는 고운 목소리가 들려오는 것 같아요
한참 아이들 키울때군요 마치 나에게 소식을 들려주는 동생같아요
그래도 진님의 깊은 사랑이 가득하여 내 마음이 참 좋습니다
힘 내세요. 지금 힘들지만 가장 행복한 때랍니다
나도 그런 시절로 돌아가고 싶어요 단 하루만이라도..그만큼 익어가는 엄마의 계절입니다
고마워요 늘..잊지 않고 나타나 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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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0 pm 5:10:00 |
| sun lee님 뉴저지에 사시는 군요 정말 반가워요
참 아름다운 바다랍니다 그런 곳을 머리칼을 날리며
먼 수평선을 바라보며 거닐때 그리움이 가득 가슴에 젖어들어요
그 그리움이란 인간의 내면의 속삭임이겠지요?
많이 젖었다가 가셔요..
노래도 불러보시구요 마음으로 님의 손을 잡아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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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0 pm 5:12:00 |
| 에고 ~~ 유진님도 아주 바쁘시군요
늘 이렇게 소식 주시니 참 고맙구 동생같아요
아이들..감기 걸리지 않도록 잘 보살펴요
나중에 아이들이 보석이랍니다
힘내세요 유진님,, 화이팅 한번 해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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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3 am 10:42:00 |
| 안녕하세요..
비교적 여유로운 일요일 아침...
우연히 열어본 페이지에 그만 흠뻑 마음을 빼앗기고 있습니다 ( 한시간째)
옛적 귀에 익은 음악도 반가워 한 20번쯤 듣고 있고....
알수없는 많은 것들에 대한 그리움이 가슴가득 차옵니다.
고향..젊은날...친구..가족...사랑....인생...미래...시원한 생맥주와 팝콘....
그리고 더 추워지기전에 저도 가까운 바닷가로 달려가 얼추 반년을 다시 음미하고픈 열망...
갑자기 제 머리안이 바쁘게 돌아가고 마음이 요동칩니다.
cindy 님의 멋진 글과 음악 한자락에...
너무 감사드리고....늘 일상에 묻혀 자신을 잊은채 살아가고 있는 우리 미씨님들을 위해
종종 이런 수고좀 해주세요.
저도 이런 이곳의 풍경과 글과 음악을 한국에 있는 친구에게 메일로 보내주고 싶은데 방법을 잘 모르겠네요.
그럼 또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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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3 pm 4:33:00 |
| woo choi님 ...어머나 우님의 답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님의 멋진 말씀에 힘이나네요.
저도 이런 음악과 글을 즐기며 나름대로 젊은날 내 모습을 꿈꾸고 있어요
자주 글로서 만나고 좋은 소식 전해주세요
아직도 예쁜글.. 시를 사랑하는 한 사람일뿐입니다 자주 오셔요
멋진 음악 찾아올릴께요 문학을 전공하여 저도 마음은 아직도 소녀같아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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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4 am 8:03:00 |
| 우와, 참 멋있어요. 바닷가는 언제나 사람의 기분을 좋게 하죠.
언니의 아담한 발, 슬리퍼, 예쁜 청바지... 참 예뻐보여요. ㅎㅎ
저도 올 여름엔 바닷가 구경을 좀 하고 싶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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