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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0 pm 9:57:00 |
| 신디님.. 어머님께서 하신 귀한 말씀이 지금 가슴에 와닿습니다. 신디님이 그렇게 자라셨기 때문에 이렇게 아름다운 사진을 담을수 있는 가슴과 눈을 가지신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한국에 있는 엄마가 그리워지는 날이네요.... 연락이라도 한번 해봐야 겠어요...
신디님 편안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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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1 am 3:11:00 |
| 유진님 반가워요
내가 어머니인데 엄마가 되었는데
엄마가 더 그립네요
아마도 그것은 엄마에게 못 해드린것이 많아서 일까요?
아니면 나이가 들어가는 것일까요?
요즘 엄마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요
그 시절에는 넘 바빠서 엄마에게 더 잘 해드리질 못하고...
이젠 엄마는 하늘나라로 갔고..
살아 생전에라도 엄마에게 자주 전화드리세요
늘 따뜻한 말씀 고마워요,,,유진님 경치가 아름다워서 그 시절이 더 생각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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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1 pm 3:55:00 |
| 그냥..엄마... 라고만 불러도 눈에 눈물이 고이는 이름.....
어느새...나도 엄마인데....아직도 울엄마처럼 딸한테 잘 못해주고 사네요....
아름다운 단풍이 그리워지는 가을이네요....고맙습니다....멋진 사진...
신디님의 어머님 말씀...저도 잘 기억해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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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1 pm 4:40:00 |
| 이나이 되도 아직도 만나면 엄마소리가 절로나내요 ㅎㅎㅎ저의 엄마 90세이신데도 건강하게 잘지네셔요
우리가자식에게 하는것 반만해도 효자효녀소리 듣는다는 어른들 이야기 시간이지나니 알것갓아요
우리도 조금있으면 우리자식에게 기억에 남는 좋은부모가 되기위해서 열심히공경하면서 좋은모습으로~~~~
좋은 구경많이하고 좋은글 잘보고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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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1 pm 6:00:00 |
| 정말 좋은 글과, 좋은 사진, 그리고 좋은 음악까지...
너무 잘 읽고 갑니다...
ㅠ.ㅠ
전 아직 초보맘인데 친정엄마랑 떨어져있으니,, 너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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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1 pm 9:59:00 |
| myongsuk kim 님 정말 반가워요, 늘 내친구 명숙이라는 벗을 생각해주네여
님의 말씀에서 더욱 엄마가 그립네요
그러니 자식은 정성을 다하여 키워도 반이 돌아오면 효자지만...
그러나 요즘 엄마들은 많이 달라지는 듯..
이렇게 오시니 글에서 만나도 이리도 반갑네요
환절기 건강하세요 엄마가 살아계신 님이 부러워요. 엄마... 영원한 나의고향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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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1 pm 10:03:00 |
| Hyojung Lee 님 한창 엄마가 되어가는 어린 엄마...
얼마나 엄마가 보고싶을까?
저의 마음이 미어집니다
ㅠㅠ 저도 님의 모습에서 엄마를 그리워하니 눈물이 나려해요
그래도 예쁜 엄마가 되어 아이들에의 가슴에 사랑 가득심어주세요
자주 글로서 만나요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도 힘들더군요..
엄마에게 전화를 자주하여 따스한 정을 가득 담아요.
좋은 엄마가 되는 길도 아름답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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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1 pm 10:39:00 |
| 3번 최희정 께.. 보냅니다.
~~~~~~~~~~~~~~~~~~
답글을 순서가 바꿨네여
정말 반갑네요
님의 고운 맘이 얼나나 가슴을 울리는지..
엄마가 되었지만 모두 엄마를 그리워하는 모습들...
님의 글을 보며 저도 많이 반성하며 ..
엄마를 불러봅니다
가을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여 ~~감기 조심하세요
정말 반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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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3 am 6:46:00 |
| 아침에 밥먹으면서 사진이 넘 이뻐 찾아왔는데...
님의 글 읽다 울컥.. 목이메여 밥을 못 삼킵니다...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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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3 am 6:46:00 |
| 아침에 밥먹으면서 사진이 넘 이뻐 찾아왔는데...
님의 글 읽다 울컥.. 목이메여 밥을 못 삼킵니다...
엄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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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3 am 7:53:00 |
| 좋은글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맘의 여유를 찾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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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3 am 8:39:00 |
| 신디님 아름다운 풍경속에 잔잔하게 웃으시는 어머님의 모습을 이아침에 만납니다 ㅠㅠ 저 미국오던날 한달을 앞두고 하나님곁으로 가신 엄마가 생각나서 눈시울을 적시며 흘러나오는 찬양으로도 감동받고 갑니다
신디님은 정말 정말 하나님의 사랑받기 위해 그리고 그사랑을 전하기 위해 하나님이 이땅에 보내주신 천사 갇애요 ~~주님 사랑으로 사랑합니다~~~~~~~~~^ ^ 멀리 켈리에서 신디님 왕팬~~은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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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3 pm 12:56:00 |
| 이 글 읽고 너무 엄마 생각 나서 눈물이 나네요...
전 사실 울 엄마가 사이가 별로 안 좋아요. 그래서 사랑한다는 표현도 서로 잘 안하고, 엄마는 멀리사는 내가 얄밉고 섭섭한거고, 난 그렇게 느낌으로 날 힘들게 하는 엄마가 섭섭한건데...
근데, 이상하게 요즘 그런 엄마가 자꾸 보고싶고, 생각나고 하더라구요...
내가 또 한 아이의 엄마가 되려고 해서 그런가봐요. (이제 둘째 아이 예정일이 3주도 채 안 남았거든요.)
이번에 엄마 오시면 진짜 잘해드리고 싶어지네요.
좋은 글, 예쁜 사진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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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3 pm 3:09:00 |
| | 눈물이 한없이 흐르네요 왜 이렇게 엄마만 생각하면 눈물이 나는지......이글을 읽고 나니 어쩜 내마음 같다는 생각에 넘 슬퍼지고 보고싶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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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3 pm 5:28:00 |
| 전 미국에 온지 2년이 지났지만 항상 이곳은 타국이고 마음조차주질 못했어요. 그리고 고국에 두고온 노모(86세)는 항상 가슴속 응어리처럼 묵직하게 자리잡고 때론 아프고, 그립고, 눈물이 흐르고..
님의 말씀처럼 경치에라도 정을 붙이고 이제 아름다운것은 아름답다고 얘기하며 살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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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3 pm 6:12:00 |
| 신디 님, 안녕하세요~^^
엄마를 주제로 하는 글은 글만으로도 언제나 마음을 싸아하게 하는데
함께 주신 사진과 음악이 이 가을밤 제 맘을 그리움으로 물들게 합니다.
이제는 내 아이들의 엄마가 되어 정작 내 엄마는 자주 잊고 가끔 생각하며 살기에
그리움과 죄송함에 가슴이 짠하네요.
고맙습니다..
소중한 내 엄마..다시 한번 생각나게 해주셔서요.
건강 조심하시고...항상 소녀처럼 멋진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__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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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3 pm 8:20:00 |
| 정성희님의 엄마 생각이 저랑 같으네요
저도 님의 답글 보면 눈물이 나려합니다
우리시대의 엄마들은 참 고생하셨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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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3 pm 8:22:00 |
| Eunhwa Lee님께 처음 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자주 뵙고 싶어요.방문 고맙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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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3 pm 8:25:00 |
| Eun Mi Baek 님 오셨군요 늘 친구처럼 따스한 정이느껴집니다
말씀마다에 느쪄지는 그 마음을 어찌 보답할런지 모르겠어요
진정 가슴으로 답글 보며 더욱 아름다운글과 우정으로 보답하고싶어요
은미님의 한결 같이 오시며 주시는 위로와 격려는 힘이 되고 힘이 됩니다
마음 다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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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3 pm 8:30:00 |
| 13 Yun Kyong 님 진실하신 마음 보며 참 아름답게 보입니다
저도 친정 어머님께 투정을 많이 부렸던 딸입니다 딸중에
까탈스럽게 굴고... 생각하면 자꾸 눈물이 납니다
님의 마음을 읽으며 저도 눈물이 나려합니다
두 아이의 어머니가 되시는 군요 축하드립니다
이젠 진정 엄마의 길로 가시는 군요
아이 순산 하시고 어머님 오시면 잘 해드리세요.
아이낳으시면 아름다운 생활 하시는 소식이 자주 듣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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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3 pm 8:31:00 |
| 14 soon young 님 저도 이글 쓰며 가을비가 오는 밤 내내 엄마 생각 하며
눈물을 흘렀어요 엄마 생각하니 마음이 착해지는 것 같았어요
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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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3 pm 8:34:00 |
| Hae Ok Wei님 2년이면 아직 정이 들지 않았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저는 미국 백인 동네 한국인이 없어 동네분들께 사랑(?)을 받았어요
참 좋은 동네분들은 무엇이나 도와주려고 했어요
저의 글 {그 남자} 작년 12월에 쓴 글이 있어요
한번 읽어보시고 힘내세요 정말 반가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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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3 pm 8:38:00 |
| 김복희 님 반갑습니다
님의 답글 보며 옛친구가 준 편지글 같네요
어머님.. 우리시대의 어머님은 참으로 고생을 많이 했지요
지금은 시대가 좋아졌는데..
비정한 엄마들의 이야기가 뉴스에 떠 올라 가슴이 쓰린 적이 있어요
그렇지만 엄마의 길만큼 거룩한 것은 이세상에 없다고 생각 됩니다
늘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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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5 pm 8:30:00 |
| 신디님, 가을 들녘 같은 어머님께 대한 사모의 정을 아름답고 풍성한 현과 랑랑한 피아노의 음률과 너무도
예술적인 사진,특히 구름과 나목과 강물과 풍요로운 가을 정취속에 점점이 박힌 마을집들의 정경속에 애틋
하게 표현하신 글들을 대하면서 많이 공감하였읍니다.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는 어머님과의 추억을 더욱
실감케 하며 돌아가신 제 어머니를 생각하며 보고싶어 코끝이 찡해졌읍니다. 진실로, 저는 미국에 살면서
아름다운 자연, 특히 가을 산아의 황홀한 대합주는 얼마나 큰 기쁨과 위로를 주는지요.......*^^* !! 제가
살고 있는 조지아주의 북부는 1.5 ~ 2 시간만 드라이브해서 북상하면 꿈길 같은 환상적인 단풍의 "Scenic
Drive Cource" 가 곳곳에 펼쳐지는지 가을이 오기전부터 기대감에 들뜹니다. 신디님의 글과 사진과
음악을 몽땅 내 USB 에 더운로드 받아 저장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는 몰라 안타깝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Juliana 로 불러 주세요. 저의 세례명입니다. "아이디" 도 앞으로 Juliana 로 바꾸었으면해요.
11, 15, 2009 11:30PM Juliana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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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6 pm 4:06:00 |
| 엄마...참으로 가슴시린 단어인것같아요..
미국으로 온지 5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우리 엄마는 아직도
제 목소리 들으면 울먹이세요..
저도 마음이 약해질까해서 자주 전화도 못하게 되요..
엄마가 끓여주시던 된장찌개가 오늘은 더욱 그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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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6 pm 8:27:00 |
| 저도 세례명이 신디아 Cynthia입니다 ,
님의 아름다운 편지같은 답글 보며 행복합니다
사진은 오른쪽 마우스를 대고 복사하여 님의 그림방에 저장하세요
글들은 프린트 하시면 저장이 됩니다
그리고 음악은 제가 음악 쏘스를 드릴께요
오늘밤은 깊어 이젠 침실로갑니다
내일 오후에 와서 이 답글 아래에 음악쏘스를 놓을께요
줄리아님의 정성이 가득하신 마음이 전해 오네요
조지아주에 계시는 군요 그 아름다운 소식들 자주 접하고 싶어요
줄라아님 자주 뵙길 바라며.. 마음을 다해 감사함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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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6 pm 8:30:00 |
| 클라라님 나이들어도 엄마가 그립습니다
미국 오셔서 5년 정말 엄마가그립겠어요
엄마에게 자주 전화드리고 가끔 용돈도 부치고 잘 해드리세요
클라라님은 상냥하여 넘 엄마에게 잘 할것 같으네요
다시 봐서 저도 기쁩니다.
직장 생활 잘하시고 건강하세요
가끔 소식주시면 더욱 좋겠어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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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17 pm 5:35:00 |
| <EMBED src=http://qt.swim.org/user_dir/praise/praise_list/08-07.asx width=300 height=45 type=video/x-ms-asf allowscriptaccess="never" volume="0" loop="-1">
kyong son님 이것이 음악 쏘스입니다
늘 고맙습니다 가져가서붙여쓰기 하여 사용하세요,
Ctrl+v 붙여쓰기 하세요 쏘스에 앞뒤로에 붙은< >표시는 붙이고 난후 빼어버리세요
그럼 좋은 밤 되세요 . 저의 실력은 이것뿐입니다 ㅎㅎ 그럼 또 만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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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4 am 7:32:00 |
| 미국은 가을이 정말 멋져요 특히 동부는.. (서부보다도)...
...저도 매년 가을마다 단풍들을 늘 황홀하게 바라보며 사진도 찍고 그런답니다.
...그리운 어머니 생각을 많이 하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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