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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2 pm 8:17:00 |
| | 오매나 ! 아니 이럴수가...사진 속에 제가 들어가 있네요. 실물보다 쪼금 못 나왔는데요. ㅋㅋ 그날 날씨가 너무 좋았고 맨해탄 빌딩 숲 사이로 느껴졌던 뉴욕의 가을과 도시의 분주함과 중간 중간 만날 수 있던 공원에서의 여유..오랫동안 기억에 남을거예요. 사진이 찍힌 곳은 Pier 1 이죠? 그냥 예뻐서 가게 안에서 빨려들어가듯 사진 찍다가 눈총 좀 받았었죠. 50 넘으면 스스로 용감해진다고 킬킬대면서. 자주 기회 만들어보도록 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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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3 am 1:03:00 |
| | 신디님, 가고 싶은 뉴욕거리 사진으로 다 볼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말 즐거우셨겠어요. 전원생활보다 도시생활을 더 좋아해서 아름다운 뉴욕의 거리를 보니 더욱더 마음이 설레이고 가고 싶네요. 길거리 음식도 먹어보고 싶고, 꽃도 사고 싶고, 호박캔들이 너무 예뻐요(워낙 캔들을 좋아해서.. ) 뉴저지에 산다면 저는 주말마다 갈것같아요ㅎㅎㅎ 주말엔 가끔씩 남편과 아이들(7학년)이랑 샌프란치스코에 다녀오곤해요. (저희 집에서 50분거리) 뉴욕의 거리들이 더 아름다운것 같아요. 새로운 멋진사진을 기대하면서.... 행복한 날들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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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3 am 6:48:00 |
| 찬미님 이렇듯 찾아주셨군요
답글 까지 주시고..
몰래, 물어 보지도 않고 사랑스런 모습 올려놓고 좀 걱정했어요
맞아요 실물이 더 고운님... 그래도 분위기가 있어 그때의 추억을 생각하며 웃네요
난 40대 소녀줄알았는데 벌써 50에 들어서나요?
참말로 아깝당. ㅎㅎㅎ 늘 늙지도 않을 것 같은 모습을 보며 그날을 생각 합니다
고마워요 한줄 답글에 신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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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3 am 6:58:00 |
| hwanghui yi님 넘 고맙습니다 좋아하시니 덩달아 좋아하고 있어요
워낙 사진 찍기를 좋아하다보니 많은 사진들 ~~~
울 미시님들에게 보여주려고,, ㅎㅎ 저도 못말리는 소녀랍니다
나이만 먹었지요 ㅎㅎ 남편이 언제 철이 들까? ,, 이런 말을 합니다.
3년전까지는 비지니스일을 독차지(?)하며 살다보니 시간이 없었어요
요즘은 일주일에 1번 정도 갑니다 저도 첨부터 뉴욕을 좋아합니다.
hwanghui yi님께서도 만날 날이 있을 것 같아 가슴이 부풀어요ㅎㅎ
세계적인 도시 뉴욕은 화려하면서도 인간적인 냄새가 풍깁니다
누구나 즐길수있는 곳..어느 분은 뉴욕이 콘크리트 벽인줄알았다며
이렇게 아름답냐고 쪽지가 왔어요
저도 그런 힘에 이렇듯 기쁩니다 자주 소식전해주세요 동생같은 고운맘이 느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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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4 pm 3:40:00 |
| | THANK YOU! 2년전에 다녀와서 그리운맘이 있어는데 볼수있게해주셔서 감사 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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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4 pm 5:15:00 |
| | So BeautifuL.... Thank you for the picture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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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4 pm 5:34:00 |
| young kil님 처음뵙습니다 반갑습니다
지금은 어디 사세요?
좋은 추억으로 가슴에 담는 다면 더할수 없는 기쁨입니다.
자주 글로서 만나길 비랍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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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4 pm 5:37:00 |
| Sarah Lee 님 즐거우셨나요
처음 뵙는 것 같아요
자주 좋은 사진 올리려고 합니다.
이렇듯 찾아주셔서 고마워요
자주 글로서 만나길 바라며 건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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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4 pm 11:20:00 |
| | 늘 이곳에 오면 멋진 정원이 있다고 해야 할까요..오늘은 한자 적고갑니다..뉴욕의 그리움이 밀려와섯 눈물 한방울 흘리고 갑니다....감사해요 신디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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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4 pm 11:21:00 |
| | 오타가 있네요..지우는 방법을 몰라서 그냥 둘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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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4 pm 11:46:00 |
| euna kim 님 반갑습니다 기쁨입니다 첫 방문이 신것 같아요
주말 남편친구부부님이 저녁에 오셔서 이야기하고 이제야 그분들이 가셨어요
제가 오늘 뉴욕 록팰러 센터의 성탄절 야경과 박물관을 다녀 왔어요. ..
아 아름다운 그낭만...이여..
euna님의 그리움의 눈물방을 저는 이해합니다!
뉴욕은 그리움과 화려함 풍요로움과 사랑의 애환이 있어요
뉴욕을 이해하면 인생을 아는것,
뉴욕을 알고나면 그 아름다움에 눈물 짓지요
지금도 뉴욕은 그대를 기다리고 있어요,,눈물을 거두어주세요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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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5 am 2:03:00 |
| | Cindy님 안녕하세요. 지난 9월까지 맨하탄에서 살다가 저희 공부벌레 신랑 공부땜에 영국으로 이사오게됐는데요, 아~ 정말 Cindy님께서 올려주신 너무나 그리운 뉴욕거리의 사진들 보고 떠나온 뉴욕이 너무 생각나서 눈물나네요.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Cindy님 모습 너무나 아름다우세요. 좋은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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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5 am 4:28:00 |
| 내리 Alejandro님 넘 넘 반가워요 저도 답글 보며 눈물이 나려하네요
뉴욕을 이해하면 예술을알게됩니다
님의 그리움이 어떠한지... 가슴으로느낍니다
내리님 예쁜 이름이네요 뉴욕은 그대를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그 웅장하고 아름다운 숨결로 그대의 그리움을 가슴에 담으며
지금 그대를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아 성탄절 분위기의 훈훈함..이여 그림같은 천사들..
내리님..눈물을 거두시고 ...주말 멋지게 보내시고 훗날 남편과 구경하러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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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5 am 7:25:00 |
| 정말이지 제 눈이 다 행복해졌습니다.
사진만으로도 뉴욕이 확 와닿는듯..........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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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5 am 9:39:00 |
| 1년 남짓 지났는데, 갑자기 음악과 함께 정든 맨하탄 사진을 보는 순간
눈이 흐려지고,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남들은 뭐라해도 전 맨하탄을 사랑합니다....
그쫓기는 유학생활에도 자주 거리를 걸으며, 여유를 부렸더랬습니다..
맨하탄은 특별한마력이 있는 곳이죠.
뉴욕시티에 살아본 사람만이 깨닫는...
다시 돌아가서 한번 여유롭게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고도 싶습니다..
작년까진 애들과 항상 함께 였는데, 여름에 애들 먼저 귀국시키고 혼자 거니는 맨하탄이 너무 좋았었죠..
다시 돌아갈수 잇을까?
지금은 일에 치이고, 생활에 치이어...
맘껏 누리세요. 할수잇을때..
즐기시고, 감사하시고...
이런 좋은 추억을 떠오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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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5 pm 8:31:00 |
| | 제가 자주 돌아다니는 곳 좋은곳들 좋은날씨에 가을을 제대로 즐기신거 같네요. 대문에 사진이 번쩍 뜨여서 클릭해서 사진 잘 보구 갑니다. 전 요즘 마음만 바빠서,, 매번 걸어다니고,,근처에 살아도 이런 작은 것들을 즐길 여유를 못느꼈거든요. 걍 동네주민으로서 뉴욕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정보공유차원에서...딴지는 절~~대 아니구요, (기분 나쁘신거 아니져? ㅠㅠ) 살짝 말씀드리자면,,14가를 소호(SOHO=South Of Houston St 14블럭 더 내려가면 있는 스트릿 남쪽지역을 소호라구 해용)라고 부르기는 힘들구, 그냥 공원이름따라 유니언스퀘어라고 하면 되구,, 벼룩시장말고,, Farmer's Market이라고 1년내내 월,수,금,토에 열려요..^^ 뉴욕시티 근처의 좋은 농장들이 직접 재배한 상품들을 가지고 와서 파는지라,,직접기른 싱싱하고 건강한 과일,야채,양초,잼,과자,빵,고기등을 저렴하기두 하고, 가끔 비싼곳두 있고 하는데,, 장보러 들리기 참 좋답니다. 오늘은 비와 섞인 눈이 내리는 토욜이었는데 주말 잘보내시고 계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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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6 am 2:35:00 |
| Seung-Yeaon Chung 님 대단히 고맙습니다
좋아하시니 저도 마음이 확 밝아집니다
이곳제가 사는 뉴저지에는 눈이 푹~빠지도록 내렸습니다
방문과 답글 감사드립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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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6 am 2:40:00 |
| Yejie You님 반가워요 님의 말씀이 가슴에 다가옵니다
정말 뉴욕은 마력이있어요
꿈을 주고 소망을 주고
화려함속에 외로움이 깃던 도시
예술의 도시이면서도 생활인들의 터전이요
맛과 멋이 공유하는 곳
요즘은 일주일에 한번씩 꼭 갑니다
메트로 폴리탄 박물관을 하나 하나 꼼꼼이 보고싶어요
님의 마음을 위로하실겸 한번 더 오셔야 겠어요 ㅎㅎ
고맙습니다 감기조심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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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6 am 2:47:00 |
| young kil님반가워요 그러셨군요. 지난 금요일은 센츄럴 팍의 가을길을 걷고
조금 어둠이 깃들때까지 기다렸다가 록펠러 센터의 츄리를 보고 왔어요
밤의 뉴욕은 또 다른 얼굴이 되어 뉴욕을 사랑하는 수많은 사람들이 함께
친구가 되어 서로 서로 사진을 찍어주며.. 저도 아름다운 밤의 느낌을 가슴에 담고왔지요
La사시는 군요 .이곳은 눈이 펑펑 내리고 있어요 겨울의 낭만이 또 기다리네요
가끔이라도 그곳의 소식을 듣고 싶습니다 영님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저도 답글에 오타가 납니다 ㅎㅎ 고운맘이 엿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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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6 am 2:56:00 |
| Jasmine Kim 님 고맙구 고마워요 .Jasmine Kim 님... 어머 뉴요커네요 정말 부러워요
저도 요즘 뉴욕의 아파트에서 살고 싶어지네요 언제나 축제같고 파티같은 곳은
마음에 꿈과 기쁨을 줄것만 같아요 울 뉴저지 사람들은 이렇게 부러워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저의 친구가 미국와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뉴욕에 살고 있지요 뉴욕이 넘 좋아서 떠나질 못하고
음악하시는 남편과 살고 있어요, 이젠 그 미음을 잘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님의 따스한 배려와 정보 넘 넘 고맙습니다.
그곳도 눈이 많이 와서 또 다른 뉴욕을 보겠어요 가끔 나와 소식도 들려주실수 있을까요
정말 멀지않은 곳에 미시님 알게되어 기쁨입니다.
주말 멋지게 보내셔요 방문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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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6 am 8:33:00 |
| 28년전 미국들어와 그다음해 처음 신혼시절 시카고를 떠나 자동차로 남편과 미국여행이란걸 떠났습니다
그때 가본곳이 바로 이곳인 듯 합니다 그리고 많은세월이 흐른지금 이젠 남편이 아닌 친구랑 수다떨며 바로 cindy 님과 후배친구처럼 저도 그런 여행을 떠나고 싶습니다 벌써 몇년전부터 생각은 굴뚝같으면서도
실천할 수 없는 현실에 아님 어쩜 저지를줄 모르는 게으름이라고나할까요 ..제 자신에게 주문을 외우듯
나도 떠나볼거야 마음을 다지며 사진관광을 쭈욱 보고 내려왔네요
괸스레 제마음도 설레며 마치 여행날짜를 잡아놓은듯 소풍전날 설레는 아이모양인것이 웃음이 픽^^
언젠가는 주말여행으로 떠날겁니다
일단은 서운한 마음을 달래러 제가사는 이곳 아틀란타 아름다운 어느곳이라도 찾아 떠나가야 할까봐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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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7 am 8:20:00 |
| youngko 님 정말 영원한 친구 그대의 남편님과
멋진 여행하시길 마음으로 다하여 기도합니다
아름다운 뉴욕을 거닐며
다시 신혼초의 분위기가 되어
다시 옛날의 추억 만들기가 너무나 좋은 곳이지요
오페라, 연극 그리고 춤..
아름다운 문화 공간은 세계 제일이지요
낭만과 멋에 푹 젖고 가십시오
길을 걸으며 자유를 만끽하세요
그것은 생활의 활력을 오래도록 남길 것이예요
문득 저도 그런 그리움이 .. 가슴에 사무칩니다.
방문하여 예쁜 이야기 들려줘서 고마워요
자주 뵙길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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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7 am 11:41:00 |
| 신디님 멋진 데이트 하셨네요.. ^^ 겨울의 맨하튼거리 정말 볼만했던 기억이 나네요...
저는 고향이 뉴욕은 아니에요.. 부모님이 계셔서 몇번 갔다왔을뿐이지.. ^^ 제 공향은 27년째 이곳 캘포냐의 토랜스랍니다.. 그런탓인지 뉴욕은 갔다올때마다 그 매력이 참 다르게 와 닿았던것 같아요.. 참 가볼곳이 많았고 제대로 못본곳이 많아서 다시 가보고 싶은 그런 도시... 하지만 살고 싶지는 않은... ㅋㅋㅋ 그곳 사람들 넘 바쁘게 살아서 그건 좀 싫었거든요.. ^^ 하지만 고전과 현대물이 잘 어울어지고 바쁜 현대인들 틈속에 자신의 재능을 선보이는 예술인이 넘치는 도시.... 두가지의 조화가 아름다운 도시라는 점에는 인정! 또한 신디님의 사진 솜씨때문에 또 가보고 싶은 도시 일순위가 되어버렸어요.. 거기다 사진과 넘 잘어울리는 음악, 정말 탁월한 솜씨에 감탄합니다. Legend of Falls를 너무 좋아해서 한 10번은 넘게 이영화를 본 것 같아요.. ^^
신디님 덕분에 아름다운 뉴욕의 늦가을을 한껀 감상했어요.. ^^ 이제 남은 12월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다음은 멋진 겨울의 정취도 기다립니다. ^^ (신디님 사진 보는데 재미가 붙었어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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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7 pm 2:47:00 |
| 오랜만에 겨울비가 촉촉히 내리는 켈이에서 뉴욕의 아름다움을 맛볼수 있어서 행복해요
한해를 마무리하는 한달을 어덯게 보내야 할까 ~~하는 걱정도 있지만 그래도 모든것이 감사하고 소중하네요
멋진 데이트를 즐기신 신디님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감성 사랑으로 감싸는 낙엽 모두 모두 이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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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7 pm 7:06:00 |
| 유진님 안녕 반가워요
이젠 많이 정리가 되었나요?
난 뉴욕을 참 좋아해요
뉴욕을 거닐면 누구나 주인공이 됩니다
마치 영화 같으네요
메트로 폴리탄 박물관을 갔다오며 록펠러 센터의 츄리를 바라보며 감동이 되더군요
미국의 자존심인 뉴욕이 그래도 활기차고 모두들 행복한 것 같아서 내 마음도 행복합니다
멋진 년말 보내세요 눈이 아주많이 왔어요
이 밤 창문을 통하여 바라보는 우리마을이 고요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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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7 pm 7:13:00 |
| 은미님 건강하시온지요? 넘 반가워요
궁금했어요 많이요... 어디 아픈 것은 아닐까? 하면서요
은미님 좋아하시니 저도 좋아요ㅎㅎ 이렇듯 글로서 만나도 참 반갑고 마치 온 것 같으네여 ㅎㅎ
지난 주는 매트로 폴리탄 뮤지움 갔다가 센츄럴 팍의 담옆으로 낙엽이 휘날리더군요
그곳에서 걸어서 걸어서 록펠러 센터에 도착하여 밤이 되길 기다렸다가
사진도 찍고 즐거운 마음이 되었어요
외국인들도 많이들 사진 찍으며 모두 행복한 모습이 었어요
이제 한해가 또 가네요 ㅠㅠ은미님께서도 꼭 한번 오셔서 뉴욕의 길을 걸어 봤으면...하고 바래요 .
아.. 한해가 가려니 그리운 사람들이 많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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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7 pm 7:34:00 |
| 친구들이랑 10월달에 갔던 바로 그곳 그길들이어서 많이 반갑고 재미있게
사진도 구경하고 글도 읽었어요.
사진들이 참 잘 나왔어요. 프로급이신 것 같습니다.
좋은 포스팅에 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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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07 pm 8:44:00 |
| 네에 신디님 ~~저도 그립고 보고픈 사람이 많네요 ^^ 항상 친절하게 답글에 답글을 달아 주셔서 한번 다시 들르곤 한답니다 ^^
저도 꼭!!~~한번 가볼께요 그때 신디님께 조언도 구하고 여건이 허락된다면 함께 만나서 차한잔도 ~~.
꿈이 야무진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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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0 pm 4:16:00 |
| 이젠 뉴저지 뉴욕 떠나온 지 오래이건만, 넘 오래만에 보는 맨허튼 거리들..
정말 감사하게 잘 보았어요. 배경 음악도 넘 좋아요...
떠나온 곳에 대한 아련한 추억과 여전한 설레임으로 한동안 즐깁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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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0 pm 6:38:00 |
| 안녕하셨어요...순입니다~
전번에 제겐 넘 짧았던 여행이라 많이 둘러 보지 못했었는데
님께서 이렇게 구석구석을 자세히 소개해 주시니
넘 기쁘고 감사해여~
사진 솜씨도 대단하시고...팔방미인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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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6 am 3:32:00 |
| 인선님 고맙습니다
님도 옛추억을 이곳에서 느끼는 군요ㅎㅎ
따스한 말씀에 마치 옛친구를 만난 듯.. 반갑군요
언제나 고운 마음이 그대로 있는 님의 일상이야기가 재미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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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6 am 3:34:00 |
| 은미님 정말 그러한 날이 기다려집니다
살아가며 만남만큼 아름다운 것이 없어요
집안에 외지에서 손님들이 오셔서 답글이 늦었어요
은미님 나를 보고가야지 ..그냥 가시면 만됩니다 ㅎㅎ
늘 따스한 답글에서 예쁜 맘을 봅니다
약속!~~ 알겠지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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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6 am 3:37:00 |
| 황은주님 그려셨군요! 저도 참 반가워요
이런 고운 마음을 만나면 제가 더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요ㅎㅎ
때론 저도 이런 경치보며 학창시절 신디가 되곤 합니다
자주 뵙고싶군요. 한 글의 답글이..마음에 다가오네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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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16 am 3:39:00 |
| ㅎㅎㅎ 언제나 순님의 고운 마음이 예뽀요
시간을 내어 뉴욕 오셔서 좀더 즐기시고 가세요
뉴욕은 사람의 마음과 몸을 젊게 합니다
그러한 날이 꼭 오길 바라며...
님의 과찬에 몸둘 바를 모르겠어요 ㅎㅎ 암튼 방가방가!!! 고맙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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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4 am 7:24:00 |
| 와.. 즐거우셨겠어요..
언젠가는 저도 언니랑 함께 맨하탄 거리를 걸어보며
수다를 떨고 싶네요. ㅎㅎㅎ
저도 걸어다니면서 여기저기 구경하고, 사진찍고 그러는거 좋아하거든요.
...저도 호박 양초 샀을거 같아요. 귀엽네요.
....예전에 성탄절 즈음에 뉴욕에 있는 SAKS (?) FIFTH ? 백화점에 갔다가
진짜 영화배우를 만난적이 있어요. 너무 수수해 보여서 처음엔 잘 몰랐는데,
코트를 입어보고 있는 어떤 여인한테 다가가서 제가 먼저, '너, 그 옷 참 잘 어울린다'
그렇게 말하고나서 얼굴을 보니.. 글쎄 영화배우 같더라구요.
그래서, You look like a movie star. 그러니까, 웃으면서, I am! 그러는거예요.
시상에나.. 그래서... 얼마나 펄쩍 뛰면서 좋아했던지.. 곧바로 안아줬더니.
자기도 기분 좋아하며 저를 안아주더라구요. (여자분) ㅎㅎㅎ
나중에 그분 보니까, 힐러리 여사의 자서전에 함께 찍은 사진이 나오더라구요.
같이 알칸사? 출신이더라구요. 이름이 좀 어려워서 잘 기억은 안나는데
Mary Steinburg 였던가... 제가 그분한테... 사실, 얼굴은 아는데,
너가 어떤 영화에 나왔는지 잘 모르겠다.. 했더니... 웃으면서 말해주더라구요.
필라델피아 2 인가, Back to the Future 2 인가 에 나왔었다고...
나중에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아주 아주 옛날에 노아 라는 영화에도 나왔더라구요.
크리스챤 인가봐요. 너무 즐거운 경험 이었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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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5-29 am 11:51:00 |
| | 저희는 서울에 살다 왔지만 지금 메릴랜드 시골에 사는 삶에 1년 반 만에 너무 익숙해졌어요. 지난번 아이들과 뉴욕에 가서 라이온킹 보고 놀다 왔는데 모두 "시골이 좋다", "뉴욕은 정말 정신 없다" 하면서 돌아왔지요. 타임스퀘어에서 우리 두살 아기가 양말 벗이 장갑으로 끼고 노는 게 너무 예뻐 찍어온 사진이 생각나네요. 한국에 다시 돌아가 살아야 할텐데 걱정이예요. 그래도 돌아가면 금방 익숙해지겠지요. 어떤 상황에서도 행복해지기 위해 노력할 겁니다. 사람들 사랑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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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4 am 5:39:00 |
| | 저도 맨하탄 센추럴 공원 근처에서16년을 살다가 북부 뉴저지로 2년전에 이사왔어요. 지금도 맨하탄에 일하러 다니지만 맨하탄은 그 어느 도시와는 비교할수 없는 도시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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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5 pm 9:31:00 |
| 멋진답글입니다..인영님. ok박님 minna님 우연히 오늘 들어왔는데..
님의 고운답글 보며 마음을 다해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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